마츠시로 대본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걸음을 멈추게 하는 청개구리들, 나가노 여행 마츠시로 마츠시로소 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일찍 마츠시로 주변을 살펴보기 위해 거리로 나왔습니다. 마츠시로는 다케다 신겐, 사나다 가문등 일본역사에서 주로 등장하는 지역이며 7000여명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로 징용되어 마츠시로 대본영이라는 거대한 방공호를 만드는데 희생한 지역입니다. 1944년 일본이 패망하기 바로 전 궁지에 몰린 일본이 미국의 공습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본영을 옮기게 되는데 바로 이곳, 마츠시로에 대본영을 옮기게 됩니다.. 마츠시로에는 천황과 대본영, 정부를 위한 3개의 지하호가 건설되는데 폭 4미터 높이 2.7미터를 기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츠시로는 수도 동경의 해안선과 멀리 떨어져있고 지형이 암반으로 구성되었으며 풍부한 노동력과 지하에 방공호를 만들기 충분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