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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도쿄여행] 가와고에의 웰빙 두부 요리와 두유 앙코로야키  먹고 먹고 또 먹고 군것질 거리 가득한 가와고에 이번에는 디저트(?) 겸 가와고에의 두부요리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쵸우베이도후(長兵豆腐)라는 두부 가게 겸 앙코로야키(팥이 든 만쥬) 가게로 두부 가게 옆에 두부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10명만 들어가도 꽉 찰 것 같은 좁은 실내 가운데 하트 모양 테이블이 있고 여기에 옹기종기 모여 요리를 먹습니다. (다 먹고 난 다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어떤 요리가 있는지 살펴 본 후 주문을 합니다. 옆의 창문으로는 두부가게에서 두부를 파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 쌩뚱맞은 가면라이더는 주인 아저씨가 좋아하는 것일까요? 제가 주문한 오도후모리(お豆腐盛り) 입니다. 470엔 도후모리는 말그대로 두부 모음이며 쑥두부, 메밀두부, 유.. 더보기
가장 저렴한 일본 먹거리 찾아보기 전에 소개 했던 오사카 도톰보리의 저렴한 10엔 만쥬에 이어 좀더 포장이 고급스러운 도쿄 야나카의 선물용 10엔 만쥬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의 가장 저렴한 선물용 과자 위치는 고양이들이 많이살고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야나카입니다. 야나카의 10엔 만쥬 가게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지만 가격은 저렴합니다~ 450엔인 만쥬 3종세트 카스타드 크림맛이랑 맛챠 맛은 가격이 조금 비싸서 30개 450엔입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안전합니다~ 종류별로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챠 맛은 제가 포장뜯다가 뭉게버러서 조금... 달지도 않고 한입에 쏙 들어가서 간식으로 먹을만 합니다~ 무엇보다 가격!! 더보기
2박3일 일본여행에서 먹어 본 것들 짧지만 긴 2박3일 간의 일본여행 여행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지에서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같이 독특한 음식들,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들을 발견한다면 더욱더 재미있는 여행이 될것입니다. 우선 여행의 출발은 항공기, 가장 처음 먹는 음식은 기내식이 될 것입니다. 목적지는 일본,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도쿄나 삿포로등 2시간 이상 걸리지 않는 곳이면 대부분 간단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점심을 먹었습니다. 기내식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은지라 간단하게 보이는 음식을 시켰고요 식당은 일식과 이태리음식 퓨젼요리를 파는 작은 카페였고 산사이 피랍 (山菜ピラプ)이라는 야체 볶음 밥을 먹었습니다. 같이 먹었던 야키소바 파스타, 새우버섯 파스.. 더보기
일본의 가장 저렴한 선물용 과자 오사카의 난바 도톤보리에 들려서 선물용 과자를 샀습니다. (일본은 어디라도 조금 먼곳에 다녀오면 꼭 선물을 사는 습관이 있고 대부분 그 다녀온 곳의 유명한 먹거리를 사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양이가 손짓하고 있어 들리지 않을 수 없었지요 10엔 만쥬로 1개 10엔인 일본의 저렴한 먹거리 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고 이걸 전문으로 하는 가게도 있고요 (다음에 도쿄 야나카의 10엔 만쥬 가게를 소개 하겠습니다.) 맛도 밤맛, 치즈맛, 카스테라맛, 흑설탕맛(?) 등등 다양하고 대부분 1개 10엔 조금 비싸면 한개 20엔입니다. 포장을 하면 그럴듯하게 선물용으로 변신 하곤 합니다. 전에 친구가 오사카에서 아주 맛있는 걸 사왔다고 저에게 주었는데 수많은 맛있는 오사카의 먹거리 중에서 왜 이 것을 골랐는지 알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