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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

자동차로 질주하는 시원한 모래해변,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 일본 중부지역 렌트카 여행, 이 곳을 위해 렌트카를 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렌트카 여행의 백미인 멋진 모래 해변 도로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 (千里浜なぎさドライブウェイ)  가나자와에서 노토반도 방향으로 바다를 따라 20~30분 쯤 시원하게 뻗은 도로와 파란 해변이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란, 가슴이 시원해 지는 노토유료 도로 갓길에 잠시 차를 세워 두고 아무말 없이 풍경을 감상합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 금방이라도 달려들고 싶어지는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내려와 모래해변 도로인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에 진입합니다.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는 이마하마 IC로 부터 치리하마 IC 까지의 약 8km의 도로이며, 미국 플로리다 주의 .. 더보기
해변가의 포장마차,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 미국 플로리다, 뉴질랜드 90마일 비치와 함께 모래사장을 차로 달릴 수 있는 곳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 (千里浜なぎさドライブウェイ)  모래사장을 질주하다 배가 고파 해변가의 야타이(포장마차)를 찾았습니다.  평일에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야타이는 닫혀 있었고 그 중 세 곳 정도가 포장을 걷고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 웨이를 찾은 사람들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곳 무언가를 굽는 구수한 향기에 발 걸음을 제촉합니다. 푸짐한 주인 아주머니는 무언가를 열심히 굽고 있었고 두리번 두리번 가게를 둘러보면 뭘 먹을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하마구리(はまぐり, 대합), 아사리(あさり, 바지락), 사자에(さざえ, 소라) 등의 조개 구이와 오징어 구이, 오뎅 등 술 안주가 가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