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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

유후인에서 밥 한끼 여행하는 삼각김밥 타비무스비(たびむすび) 오랜만에 유후인 여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름의 유후인은 비가 많이 내리고 무더운 날씨여서 온천을 즐기기에는 조금 아쉬울 것 같아 여름 보다는 가을 겨울에 주로 다녀왔었는데 여름의 유후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유후인을 돌아다니기 보다는 온천 료칸에서 푹 쉬면서 2박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풀고 돌아왔습니다. 유후인에서는 처음 유후인 역에 도착했을 때 말고는 외식을 하지 않았는데 유후인 역에 새로 생긴 카페 겸 삼각김밥 가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장마 기간의 유후인 온천 여행 장마 기간의 유후인 온천 여행 6월과 7월은 일본 대부분의 지역이 장마에 들어갑니다. (오키나와 는 조금 빠른 5월) 최근 몇 년 간은 장마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게 비는 많이 내리지 않고 열대성 스콜로 소나기 처럼 몇 번 내리 .. 더보기
[도쿄여행] 가와고에의 명물 고양이 밥 네코맘마 주먹밥 먹거리 가득한 가와고에, 가와고에 거리를 걷다보면 긴 행렬이 늘어서 있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행렬 사이사이로 고소한 향이 솔솔 향기를 따라 가게로 가보았습니다.  가게는 나카이치혼텐(中市本店)이라는 가츠오부시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 였습니다. 줄 끝에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가츠오부시 가게인데 고양이 케릭터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네코맘마 라는 케릭터 상품이 보입니다. 건어물을 파는 가게 에서 상품을 캐릭터화 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소한 향의 근원은 야키오니기리, 구운 삼각 주먹밥이였습니다. 숯불에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는 주먹밥 달달한 간장 소스를 듬뿍 맛있게 구워내고 있습니다. 이 구운 삼각 주먹밥 이름이 네코맘마라고 합니다. 네코맘마(ねこまんま)란 고양이에게 주는 밥, 집에서 .. 더보기
일본의 모든 삼각김밥을 먹어보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삼각 김밥, 간단히 편리하게 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집 근처의 편의점이 새롭게 오픈을 하게 되어 할인 행사를 하게 되어 삼각김밥을 왕창 사오게 되었습니다. 기본 50엔 할인에 2개를 구입하면 30엔 추가 할인 보통 삼각김밥이 100~150엔인것을 생각하면 2개 250엔에서 130엔을 할인 1개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지르고 말았습니다. (위의 사진의 식품 다 계산해도 400엔이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 먹은 삼각김밥은 야키타라코 구운 명란젖으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명란젓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음에 먹은 것도 명란젖 삼각김밥 멘타이코 입니다. 다음은 마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