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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풍경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던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横浜ランドマークタワー)는 높이 295.8m(970피트)의 일본 요코하마의 초고층 빌딩입니다. 1993년 완공과 동시에 도쿄 도청사를 제치고 일본 내 최고층 빌딩이 되었지만 이번에 새로 생긴 도쿄 스카이 타워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요코하마의 유명 관광지인 미나토 미라이 21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요코하마 미술관, 퀸즈스퀘어가 있습니다. 69층에는 전망대가 있으며, 360도 전 방향으로 도시를 조망할 수 있고, 맑은날에는 멀리 후지산 까지도 보입니다. 요금은 사진과 같이 1,000엔 1층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번에 6층으로 올라갑니다.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빠른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속도가 초당 12.5m(45... 더보기
항구의 화려한 변신 요코하마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 요코하마 항, 마치 거대한 항공모함과 같은 모습으로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大さん橋国際客船ターミナル) 1995년 공모전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1993년 결성된 건축과 집단 FOA(Foreign Office Architects)의 작품입니다. FOA는 파시드 무사비,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두 부부가 결성한 그룹으로 이들은 우리나라 파주출판도시의 들녘출판사 사옥을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곡면기하학에 기반을 둔 비정형건축방식이 대형 건축물에 적용된 최초의 작업으로 수 많은 건축 학도들이 공부를 위해 찾아오는 곳이도 합니다. 총 길이 430m 폭 70m으로 오산바시머리부두 건물, 오산바시 홀, 오산바시 국제 여객터미널과 위의 잔디 공원으로 나뉩니다. 국제 여객 터미널은 7만톤급 여객선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