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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양이섬

후쿠오카의 또 다른 고양이 섬 히메지마 가는 방법, 일본 소도시 여행 후쿠오카 여행, 고양이 섬 히메지마姫島 후쿠오카 아이노시마에 이은 또 하나의 고양이 섬인 히메지마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초여름에 다녀온 고양이 섬으로 지난 번에 소개하겠다고 글을 올렸으나 다른 밀린 글들이 많아 포스팅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히메지마 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히메지마는 후쿠오카에서 열차를 타고 갑니다. 히메지마에서 가까운 열차 역은 JR 역으로 후쿠오카 지하철과 연결 되어 있으며 후쿠오카 공항, 후쿠오카 시내에서 타고 이동합니다. 전 숙소가 후쿠오카의 번화가인 텐진天神 역에서 가까워서 텐진역에서 열차를 탔습니다. 후쿠오카 지하철은 후쿠오카 공항 - 메이노하마姪浜 구간을 운행하며 그 이후 구간은 JR 으로 같은 노선을 이용합니다. 대신 .. 더보기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의 단 하나 밖에 없는 식당, 아이노시마 식당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 오전에 섬을 살짝 둘러보고 점심 때가 되어 식당을 찾았습니다. 아이노시마에서는 어떤 식당에 갈까, 맛집이 어디 있을까 고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노시마에는 선착장 옆에 있는 식당 한 곳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식당 주변에는 하얀 고양이 한 마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고 깨울까봐 조심조심 돌아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아이노시마의 식당 식당의 오늘의 추천메뉴 생선회, 오징어 튀김, 문어회 등등 의외로 많은 요리가 가능합니다. 기본 메뉴로는 우동, 짬뽕 등의 면요리와 아이노시마 주변에서 잡힌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식당 한편에는 아이노시마 고양이들의 사진이 놓여 있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처음 먹은 우동은 후쿠오카의 명물 고보텐 우동(우엉 우동) 그리고 또 하나의 명물인.. 더보기
다시 찾은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 후쿠오카의 작은 섬,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아이노시마 짧지만 섬에서의 재미있었던 기억에 다시 한번 찾아가기 위해 후쿠오카에 찾아 갔습니다. 고양이가 유혹하는 작은 섬 아이노시마(후쿠오카)로 가는 길 일본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를 아시나요? 일본 고양이 섬, 섬 고양이와 여유로운 하루 고양이 섬 고양이들의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이유 자동차가 만든 작은 그늘, 길 고양이들에게는 좋은 피서지 아이노시마에 가기전 우선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마트에 들렸습니다. 올해 전갱이 잡이가 잘 되지 않아 고양이들의 먹이가 줄어들고, 전에 아이노시마에 들렸을 때 고양이들이 상당히 마른 것 같기도 하여 간식거리라도 사갈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마트에는 고양이 관련 먹거리 종류가 너무 많았고 그로 인해 무었을 골.. 더보기
고양이가 유혹하는 작은 섬 아이노시마(후쿠오카)로 가는 길 일본의 고양이 명소를 찾던 중 의외로 가까운 곳에 고양이의 명소가 있어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남짓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 라고 할 수 있는 후쿠오카 근교의 작은 섬 아이노시마(相島)입니다. 아이노시마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동해바다의 작은 섬으로 고양이가 많아 살아 고양이 섬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과거 조선통신사의 일행이 머물다 간 섬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관련이 있는 곳 입니다. 아이노시마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지하철과 배를 이용 한시간 정도 걸리는 그리멀지 않은 곳으로 교통도 편리하여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우선 후쿠오카 지하철, 텐진(天神) 혹은 나카스카와바타(中洲川端)역에서 후쿠오카 지하철 하코자키선을 이용 가이츠카(貝塚)역으로 이동합니다. 전 숙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