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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

삼청동(사간동) 거리를 걷다 만난 길 고양이들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의 전시장을 지키던 일요일 오후 전시장에 찾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 다른 작가님들도 두 분이나 전시장에 계시고 해서 그냥 밖으로 나와 전시장 주변을 둘러봅니다. 삼청동, 정독 도서관, 풍문여고, 덕성여고, 현대 미술관, 북촌 갤러리 주변은 볼거리가 풍성하였고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거리였습니다.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전시 사진 이야기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갤러리가 있는 삼청동 정확히 말하자면 화동, 사간동, 신주소라면 윤보선 길 그 거리의 골목들 아파트가 살기는 편하긴 하지만 전 이런 단독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막혀있지 않고 답답하지 않고 개성있는 층간 소음이 걱정없는 그런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많아 붐비는 곳.. 더보기
정독도서관 가는길 고등학교 때 자주가서 공부는 안하고 항상 졸다온 추억의 정독도서관 길을 다시한번 찾아갔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 주변에 이렇게 좋은 곳들이 많았는걸 그 때는 왜 몰랐을까요?? 생각해 보니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때는 여기 까지오는게 꾀 멀다고 생각 되었는데.. 그때랑 비교해보면 가게들이 조금 세련되게 변한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식당이 많이 보였습니다. (오래 전부터 있었을지도....) 무지 더워 아이스 께끼를 찾게되던 여름날 정독도서관 가는길이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