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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가와

여름 밤하늘의 이야기 '가와사키, 타마가와 불꽃놀이' 올 여름 도쿄의 마지막 불꽃놀이인 세타가야구 + 가와사키시 불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도쿄 23구의 서쪽 끝인 세타가야구와 가와사키시의 경계점인 후타고 타마가와(二子玉川)에서 열린 올 여름 마치막 축제입니다. 오전 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 후타고 타마가와에 모였습니다. 강변에 공원도 많고 폭도 넓지만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곤 합니다. 세타가야 구 불꽃놀이 대회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불꽃놀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다리 하나를 바라보고 가와사키 시와 경쟁을 하기 때문에 강남 VS 강북 분위기의 불꽃놀이 대결이 벌여지고요 오늘도 역시 유카타 차림의 여성들이 많이 보입니다. 불꽃놀이에 유카타의 복장이 없으면 왠지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듭.. 더보기
밤하늘에 그림그리기 그리고 유카타 1년만에 다시 후타고 타마가와를 찾았습니다. 여름 밤하늘의 이야기 fin.. (1년전) 여름 햇살은 따갑고 날씨는 무덥습니다. 그래도 밤이되면... 마음속에 더위를 말끔히 씻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빛의 울림이 있습니다. 후타고 타마가와는 일본 도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중에 하나인 세타가야구의 가장 끝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넓은 타마가와 강을 끼고 있어 경관도 좋아 일본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지역 중에 한 곳 입니다. (시부야에서 덴엔토시선을 타고 후타고 타마가와 역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제가 가본 도쿄 내의 하나비 대회 중에서는 가장 편하고 가까운 위치에서 볼 수 있었던 불꽃놀이 이며 옆에서 잔잔히 흐르는 타마가와 강에 비추어진 불꽃이 아름다우며 세타가야구에서 실시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