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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1개 1,300원 최고급 계란으로 만든 나카메구로의 황금 빛 호박푸딩 나카메구로의 강변에는 세련된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기로 유명합니다. 그냥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둘러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가게들이 많이 있지요 오늘은 나카메구로 역에서 강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작은 푸딩가게 마하카라에 가보았습니다.  푸딩을 들고 즐거워하는 재미있는 복장의 아저씨 옆집의 오징어 구이 가게 아저씨 인데 가게는 안보고 푸딩을 사러 왔습니다. 이곳의 푸딩의 특징은 일본에서 가장 좋은 달걀을 사용한다는 것 입니다. 효고현(고베 지역)에서 직접 배달되는 달걀의 예술품인 달걀™ 을 사용한다네요 달걀도 직접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후덜덜 6개 들이 600엔 입니다. 100엔인 1,300원 이니까 거의 8,000원.. 한개 1,300 원짜리 고급 계란을 사용하는 푸딩.... 호.. 더보기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 맛집은 이유가 있다. 일본의 오피스 거리 니혼바시 수 많은 오피스들이 모여 있는 이곳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회사 근처의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게가 있기에 직접 들려 보았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가네코한노스케(金子半之助) 도시락 전문점인 유시마한노스케(http://www.hannosuke.com)의 자매점으로 2010년 11월에 오픈한 텐동(튀김 덮밥)전문 점 입니다. 줄이 너무 길어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찾아갔지만 역시 줄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책을 읽으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일본인들.. 역시 줄서는건 최고 인것 같습니다. 물론 도쿄의 겨울은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는 따뜻한 겨울이기 때문에 줄을 선다고 하지만 그래도 겨.. 더보기
전설의 황금 푸딩을 먹어보다.  히로시마에서 날라온 달콤한 푸딩 이름도 거창한 황금의 푸딩을 먹어보았습니다. 고급스런 느낌 대로 다른 푸딩과는 달리 시럽이 작은 용기에 따로 담겨 있습니다. 유유, 생크림, 계란, 설탕, 카라멜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는 황금의 푸딩입니다. 뚜껑을 열면 노란 푸딩이 부들부들 거리고 있습니다. 뭔가 얼굴을 그려 볼려고 했으나 처음에 실패를 하여.... 달달한 시럽을 듬뿍 뿌려서 숟가락으로 가득 퍼서 입으로 가져갑니다. 황금의 푸딩은 층이 나누어져 있어 위에는 부드러운 크림맛 아래는 진한 계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한번에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푸딩입니다. 히로시마의 달콤한 푸딩, 황금의 푸딩이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