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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도쿄여행] 가와고에 에서 먹은 두툼한 계란 말이, 도쿄여행, 뭔가 일본스러운 곳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 할 만한 곳으로 일본느낌이 물씬 나는 곳인 가와고에(川越)에 다녀왔습니다.  가와고에에서 뭘 먹을까 고민 중에 찾아간 곳은 가와고에의 유명한 계란말이 전문점 오하나 그릴(OHANA GRILL) 입니다.  이곳의 닭고기와 계란요리는 인기가 높으며 계란말이를 선물로 포장해 가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가게안은 손님들로 가득 하였고 대부분 계란말이 정식이나, 오야코 동(계란과 닭고기 덮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구석의 빈 자리에 앉았습니다. 뭔가 레트로한 느낌의 실내와 인테리어 60~70년대의 모습을 보는 느낌일까요? 가게의 조명들도 독특 종이 위에 재미있는 그림들이 그려져있습니다. 혼자서 가게에 들린 분들을 위한 카운터 석 일본은 어딜가든 혼자.. 더보기
후쿠오카의 곱창전골 모츠나베를 맛보다, (하카타 쇼몽) 오늘은 후쿠오카, 규슈의 향토요리를 맛보기 위해 하카타 역 주변의 요리 이자카야에 들렸습니다.  하카타 쇼몽은 규슈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이자카야로 하카타역과 가깝고 실내가 넓고 쾌적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 입니다. 1층 2층과 나뉘어 약 200석 가까이의 좌석이 있어 상당히 넓습니다. 무엇보다 밝고 깔끔한 실내가 마음에 듭니다. 좌석도 넓은 편이라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요 평일이고 아직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주말이나 저녁시간이 되면 이곳이 꽉찬다고 합니다. 다양한 규슈의 소추(소주)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소주가 규슈에서 만들어질 정도로 규슈는 소주로 유명한 곳 입니다. 주방에서는 열심히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에 왔으니 후쿠오카의 명물인 모.. 더보기
언제나 활기 넘치는 도쿄의 수산시장, 츠키지 시장의 참치 경매와 맛집탐방 일본의 수산시장과 참치 경매를 구경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쿄의 수산 시장 언제나 활기가 넘치며 서민들의 사는 모습을 둘러 볼 수 있는 츠키지 시장 (築地市場) 에 가보았습니다. 오전 시간에 츠키지를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전동 운반차, 생각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다들 운전을 잘하셔서 요리조리 사람을 잘 피해 다니지만 그래도 가장 바쁠 시간인 새벽에는 조심 조심 츠키시 시장의 참치 경매는 오전 4시 30분 부터 접수를 시작 하루에 140명의 관광객에게만 공개를 합니다. 경매는 전반 후반 두 타임으로 나뉘며 전반은 5:00~5:40분 후반의 5:40~6:15분에 실시되며 조금은 여유롭게 찾아와야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경매가 시작되고 나서는 입장이 불가하며 경매장 부.. 더보기
맥주한잔과 함께한 안주들 오랫만에 좋아하는 친구와 가볍게 맥주를 마시러 갔습니다. (주문표에 그림 좀.... 음식이름은 너무 어려워서...) 우선 집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감자 사라다 입니다.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돼지 족발 튀김 돼지 족발의 물렁물렁한 부분을 옷을 입혀 튀긴 것 같습니다.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 (조금한 느끼한...) 하지만 콜라겐이 듬뿍 들어있다고 해서 !! 다음은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로 나올 듯한 파래 계란말이 입니다. 가격은 무려 600엔 (9000원) 겨우 5개.... 하지만 일본의 달작지근한 계란말이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짭쪼롬한 계란말이를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가격은 비싸도 일단 맛있으니까 용서! 다음은 쯔케모노(소금에 절인) 오이입니다. 이것도 서비스로 나올만한 음식인데.... 그래도 산뜻하고 간.. 더보기
일본 술안주 (와타미) 일본의 가장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술집 와타미의 술안주 입니다. 저녁 시간대에 맞추어 그냥 가볍게 포스팅 해 봅니다~ 뭔지 모르겠습니다... 쥐포 같은데 불에다 직접 구워 먹습니다.. 300엔 정도 닭껍질 튀김 카레맛 이것도 300엔 정도 연근튀김 300엔 정도 가지 구이 300엔 정도 야키짬뽕 400엔정도 명란 치즈 계란 말이 400엔 정도 계란을 이렇게 못생기게 부치다니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