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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행

고양이 섬 길리에서의 만난 고양이들, 발리여행 길리 섬 발리 여행, 고양이의 섬 길리 길리 제도(Kepulauan Gili) 는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북서쪽에 떨어진 트라왕안(Trawangan), 메노(Meno), 아이르(Air) 의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로 발리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는 윤식당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지에서는 파티와 휴양의 섬, 고양이 섬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길리는 발리의 빠당베이 항(Padang bai port)에서 배로 1시간 반 ~ 2시간 정도, 롬복의 Teluk Kode port 에서 20 ~ 30분 정도 걸립니다. 전 빠당베이 항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였고 이동 방법은 다음에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길리에서는 대부분 섬의 중심이 되는 트라왕안에서 있었고 트라왕안은 윤식당의 촬영이 입니다. 트라왕안은 윤식.. 더보기
히로시마 오노미치 여행 오노미치 상점거리를 걷다. 네 번째 먹고찍고 고양이 여행벼랑위의 포뇨의 항구마을 도모노우라에 이어 이번에는 고양이 거리가 있는 오노미치를 찾았습니다. 먹고찍고 고양이 여행, 벼랑위의 포뇨의 마을 도모노우라 전날 숙박하였던 오노미치 온천에서 오노미치 항구까지는 버스로 약 50분 정도 호텔의 귀여운 버스를 타고 버스 정거장으로 이동 다시 버스를 타고 오노미치로 향합니다. 레트로한 느낌의 버스를 15분 정도 타고 산 아래의 마을로 이동합니다. 버스 정거장에서는 10분 정도 버스를 기다리며 그동안 정거장의 식당에서 아이스크림 등 간단한 요기거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오노미치행 버스 버스를 타고 40~50분 정도 오노미치에 도착하였습니다. 우선 호텔에 짐을 맞기고 오노미치를 둘러볼 준비를 합니다.호텔에서 찾은 니혼슈, 아베가 오바마에게 .. 더보기
히로시마 오노미치 여행 센코지 공원 오노미치尾道, 오노미치 여행 일본 히로시마広島의 항구 마을로 일본 본토와 시코쿠四国 를 수 많은 섬들과 다리로 연결하는 시마나미 카이도しまなみ海道의 출발 지점입니다. 공원을 오르는 언덕 길 곳곳에는 고양이 관련 상점, 갤러리가 모여있으며 고양이들도 많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오르는 언덕 위의 센코지공원千光寺公園에는 수 많은 절과 신사들이 모여 있으며 문학의 작은 길, 오노미치시립미술관등 수 많은 명소가 모여 있습니다. 봄이되면 1,500그루의 벚꽃이 피어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세토나이해의 섬들과 바다의 풍경은 매혹적입니다. 오노미치는 히로시마와 후쿠야마의 사이에 있는 항구도시로 히로시마에서는 열차로 1시간 반 후쿠야마에서는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히로시마와 후쿠야마 사.. 더보기
이오지마 섬의 고양이 이야기 일본 나가사키長崎 서쪽의 작은 섬 이오지마伊王島인구 800명의 작은 섬으로 이오지마오오하시伊王島大橋 라는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입니다. 마을 주변에는 고양이들이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오지마의 버스 정거장에서 내리자 마자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고양이를 발견고양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삼색고양이, 버스가 연착되어 심드렁한 표정 가득 이놈의 버스는 언제 온다냐 기다리다 포기해 버리고 잠들어 버리는 삼색고양이 정거장에서 나와 골목 길을 걷다 멀리 고양이 가족을 발견하였습니다. 낮선 사람에 겁을 먹은 엄마 고양이는 건너편 골목으로 걸어갑니다. 호기심 가득 아기 고양이들 아기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 엄마 고양이 그런데 엄마 고양이의 다리가 조금 이상합니다. .. 더보기
오키나와 펜션의 불청객 일본의 대표적인 휴양지 오키나와, 아열대 기후로 겨울에도 따뜻하며 산호초와 풍부한 바다 생물이 살고 있는 에메랄드 빛 바다,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비행기로 2시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 않은 독특한 매력을 가진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남부 여행 중 해변가의 펜션에서 귀여운 불청객을 만나게 되었다. 오키나와 남부 숲 속의 단독 펜션 창을 열면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만의 여유를 가진다. 냇 킹 콜(Nat King Cole)의 언포게터블(Unforgettable)를 크게 틀어 놓고 펜션의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펜션의 다락방에 올랐을 때, 나보다 먼저 이곳을 찾은 친구를 발견하고 귀여움에 깜짝 놀.. 더보기
고양이의 날 전시회를 준비하며, 고양이 섬을 걷다. 갤러리 가비 제 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고양이, 섬을 걷다' 오픈 당일 오전부터 준비를 위해 안국역 윤보선로의 갤러리인 '갤러리 가비'를 찾았습니다.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 가는 길목에 있는 갤러리이고 삼거리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북촌, 삼청동, 경복궁, 서촌 등 서울여행다운 서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 거리도 이쁘고 괜찮아 보이는 가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발 동네, 거리 특색을 죽이는 프렌차이즈는 들어오지 말아라!) 오전 10시 전시회 준비가 시작됩니다.아무것도 없는 텅빈 공간 먼저 오신 고경원님의 작품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다른 작품들은 퀵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추석을 앞두고인지 전부 늦어졌습니다.) 다음은 김대영 작가님의 작품 설치갤러리의 액자 설치가 쉽지 많은 않습니다. 못을 박고.. 더보기
길 고양이가 안내하는 나고야 성, 나고야 여행 중 만난 고양이  나고야 성 아래 상점 옆에서 작당모의를 하고 길 고양이와 고교생들 뭔가 죽이 잘 맞는지 한참을 이야기 중입니다. (어떻게 보면 서로 이야기를 어떻게 보면 고양이를 괴롭히는 그림이 보입니다.) 고교생들도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같이 사진을 찍으며 좋아하고 고양이는 인기에 조금은 피곤한 표정입니다. 나고야 성에 수학여행온 고교생들과 성 아래의 길 고양이 고등학생들과 놀아주다 지쳐버린 길 고양이, 넉다운이 되어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녀가 다가와 힘을내라고 하며 고양이를 쓰담쓰담 힘이난 고양이와 소녀가 무섭게 이쪽을 바라봅니다(?) 고양이와 소녀가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소녀는 학교의 숙제로 나고야성에 관한 조사를 하고 있었고 나고야성에 사는 길 고양이가 이를 도와주기로 하였습니다. 소.. 더보기
고양이를 여행하다. 동물을 사랑한 그들의 여행, 사진, 그리고 책 이야기 지난번에 소개하였던 제 5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를 여행하다.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9월 9일은 고양이의 날, 고양이를 여행하다. 고양이의 날 기획 전시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은 안국빌딩에서 열리고 있으며 안국역에서 내려 1번 출구에서 바로여서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전시는 4층의 W스테이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사진을 따라 걸어가면 전시장에 나옵니다. 입구에는 스템프가 마련되어 있었고 스템프는 이곳 전시장과 후원판매전이 열리는 신사동의 프라이데이 서커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템프를 모두 모아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한 후 접수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전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단 위쪽에도 사진이 있다는 고양이의 안내로 계단 위의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