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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나고야 여행, 고양이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 나고야 여행,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 도코나메常滑 는 나고야 남서부 지타 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고야의 관문인 중부 국제공항이 있는 곳 입니다. 도자기 마을이라 불리는 도코나메는 마을 곳곳에 도자기 가마와 도자기 동상들이 설치되어 있고 특히 고양이 동상들이 많습니다. 도코나메를 둘러보며 고양이 도자기와 마을의 고양이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도코나메는 포켓몬의 성지로 도코나메 역 주변으로 포켓몬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모입니다. 이날도 역 앞은 포켓몬을 즐기는 사람들고 가득하였습니다. 도코나메 역 앞에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고양이 도자기 상들이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도코나메에 역 주변의 고양이 동상을 둘러보고 길을 건너갑니다. 길을 건너면 도코나메 마네키 도리 라는 거리가 나옵니다. 각기 다.. 더보기
세토우치의 고양이 섬 오기지마 가는 법 세토우치의 수 많은 고양이 섬 중 하나인 오기지마男木島 에 다녀왔습니다. 마을 안을 언덕길과 돌계단이 미로처럼 펼쳐지는 오기지마는 걷는 섬입니다.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 골목을 헤매다, 높은 돌담, 가파른 돌계단, 집과 집 사이로 보이는 바다 걸으면 걸을수록 헤매면 헤맬수록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섬입니다. 섬 언덕위의 신사인 도요타마 히메신사豊玉姫神社 정상에서는 오기자마의 아름다운 전망이, 섬 반대편의 등대에서는 세토우치 바다와 수 많은 섬 등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기지마는 시코쿠의 다카마츠항에서 출발하는 훼리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오기지마까지 훼리는 중간의 또 다른 고양이 섬인 메기지마를 들리며 40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요금은 510엔 하루 6편의 훼리가 있으며 메기지마.. 더보기
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가는 방법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세토우치내해瀬戸内海의 작은 섬 사나기지마佐柳島 낚시와 일출, 일몰의 명소로 유명하며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 입니다. 주민들도 고양이를 좋아하여 자신들의 섬을 고양이 섬으로 알리는 곳 입니다. 사나기지마는 가가와香川현의 다도츠多度津항에서 배를타고 한 시간이 걸립니다. 사나기지마에 가기 위해서는 열차를 타고 JR 다도츠역에서 내려야 하며 다도츠역은 다카마츠高松, 마루가메丸亀 역과 인접해 있습니다. 다도츠 역에서 다도츠 항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처음 찾은 곳이라 택시를 타고 항구로 이동합니다. 항구까지는 5분 남짓 요금은 1,000엔 내외 였습니다. 이날 짐이 많아 다 들고 다니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역에 있는 코인로커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다도츠항 날씨는 아주 맑고.. 더보기
야마구치 여행 고양이가 지키는 시골마을 간이역 곳토이 역 JR 산요 산인 패스로 둘러본 서일본여행 고양이의 마을 하기를 둘러보고 야마구치의 멋진 풍경 중 하나인 츠노시마를 가기 위해 이동합니다. JR 서일본 열차 여행, 산인 산요 패스로 둘러본 야마구치 (나가토 유모토 온천) JR 서일본 열차여행, 야마구치의 도자기 마을 하기 골목 산책 JR 서일본 열차 여행, 야마구치의 고양이 마을 하기 야마구치 여행, 주문한지 10초만에 나오는 우동, 하기 우동 돈돈 츠노시마角島에 가기 위해서는 곳토이特牛 역으로 이동 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하기에서 곳토이 역 까지는 열차가 다니고 있으나 열차 편수가 많지 않아 시간이 맞지 않아서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하기 버스 센터에서 하기시 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 그나마 버스는 1시간에 1대 정도는 있었습니다. 하기.. 더보기
봄 벚꽃과 고양이, 도쿄여행 고양이 마을 야나카 봄이 되면 더욱 여유로워지는 벚꽃과 어울리지만 좀 처럼 함께 있는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고양이를 도쿄 여행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벚꽃과 고양이를 함께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장소 도쿄의 고양이 마을이라 불리는 야나카 역에서 내려 마을 입구에서 부터 봄을 알리는 화사한 벚꽃나무가 가득하였습니다. 도쿄의 오래된 재래시장과 주택가에서 일본 서민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야나카谷中, 시장을 중심으로 곳곳에 사원과 갤러리들이 숨어 있는 곳이다. 주변 동네인 네즈, 센다기와 함께 야네센谷根千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고양이를 테마로 한 상점과 갤러리가 많이 모여 있어 고양이 마을로도 불립니다. 시장에는 곳곳에 고양이 조각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거리를 거닐다 보면 쉽지 않게 길 고양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봄이라 그런.. 더보기
겨울의 도쿄여행, 단풍과 일루미네이션을 동시에! (김포 하네다 노선, 4박5일,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기치죠지, 시오도메, 긴자, 아사쿠사) 김포 - 하네다 노선 10주년을 기념하여 4박5일간의 짧은 도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2월, 겨울의 도쿄여행, 서울과는 조금 다른 겨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도쿄 맑음, 12월, 1월의 도쿄는 비나 눈이 내리는 날이 5%도 안될 정도로 맑고 화창한 날이 지속됩니다. 여름의 도쿄와는 다르게 건조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후지산을 쉽게 관측할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좋습니다. 온도는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으며 12월의 낮은 15~20도 사이를 오르내릴정도로 따뜻한 날이 제법 됩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동경만의 바다를 질주 하였습니다. 멀리 실루엣으로 보이는 후지산, 낮에는 후지산 위의 눈이 보일 정도로 시아가 넓습니다. 특히 록폰기 힐즈, 도쿄 타워, 스카이 트리, 도쿄 도청 등 도쿄의 높..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사쿠라자카 길 고양이 이야기 오키나와 사쿠라자카 桜坂 오키나와의 가장 큰 번화가인 국제거리의 헤이와도오리 시장 골목의 언덕 길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196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레트로한 가게, 여유로운 오키나와의 길 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숙소 옆에 있는 사쿠라자카 언덕 길을 둘러보았습니다. 짧은 언덕 거리이지만 재미있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사쿠라자카 언덕 길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오키나와 인디 영화관인 사쿠라자카 극장을 중심으로 살짝 들어가보고 싶은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곳곳에서 여유를 부리고 있는 고양이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아래의 턱시도 고양이 한쪽 팔을 내밀고 같은 자세로 좀 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언덕의 .. 더보기
바다만 바라봐도 좋은 해변가의 여유로운 카페, 오키나와 여행 하마베노차야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남부의 카페 하마베노차야 오키나와 전쟁 중 가장 피해를 많이 받은 오키나와 남부, 반 세기가 지나 전쟁의 흔적은 파도에 씻겨내려가고 아름다운 풍경만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한적함과 소소함이 가득하며 여유로운 오키나와에서도 가장 여유로운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키나와 남부 동쪽에 위치한 미바루비치新原ビーチ 주변의 펜션에 짐을 풀르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름다운 해변, 고양이 섬, 전망좋은 카페와 레스토랑, 여유롭게 다니면 한 없이 여유로워지며 바쁘게 움직이면 볼거리가 늘어나는 곳, 오늘하루는 여유로움을 택하고 해변가의 작은 카페에 들어갑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 끝이 보이지 않는 태평양, 전쟁의 상처가 남아있는 아련한 바다. 카페의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