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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라면

장사가 너무 잘 되서 쫓겨난 교토의 라멘 맛집 오랫만에 교토에 들려 라멘을 먹기 위해 전에 교토의 라멘 맛집인 시쿠라에 갔습니다. 여전히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행렬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친구가 소개하지 말라는 교토의 라멘 맛집 사실 시쿠라 라멘은 전에 포스팅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새롭게 오픈을 하였습니다. 전에 가게가 있었던 곳이 주택가여서 매일 라멘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로 라멘 가게 주변의 주택에서 항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 곳도 있었고 손님들에게 주의를 주곤하였지만 보통 20~30명이 가게 앞에서 기다리다 보면 소음이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소를 금각사 주변의 신사 옆으로 옮겼습니다. 소음이 생겨도 주변에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고가 들어갈 걱정이 없다고 .. 더보기
친구가 소개하지 말라는 교토의 라멘 맛집 교토 긴가쿠지(銀閣寺, 은각사)의 북쪽, 교토 조형예술 대학의 근처 골목에 있는 한 라멘집에는 오늘도 수 많은 사람들이 라멘을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서 있습니다. 긴가쿠지(銀閣寺, 은각사) 긴가쿠지(金閣寺, 금각사) 일본어를 한글로 표기 할때 이상한 법칙이 있어서 두 명소는 같은 이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튼 이날도 제 앞에 줄을 서 있는 사람은 20여명 일본의 라멘집 줄서기 법칙에 의하면 1명당 6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20명 X 6분 120분... 무려 두시간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비도 오고 이건.... 친구가 소개해준 인기 라멘집 시쿠라 (柴蔵)라멘, 안그래도 사람이 많이와서 기다리기 힘들다며 블로그에 소개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맛있었기에... 대신 위치와 주소는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