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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여행

일본여행 유후인과 가까운 소소한 온천 마을 유노히라 JUST GO 규슈 책을 쓰기 위해 규슈를 한 달 정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수 많은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났으며 숨어있었던 아니 내가 몰랐던 멋진 곳들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한 곳인 유노히라湯平 는 오이타현의 깊은 산골짜기의 계곡 온천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소소한 풍경이 많아 종종 생각이 납니다. 유노히라는 유후인과 벳푸 사이의 계곡 온천으로 JR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유후인과 벳푸와는 달리 사람이 많지 않아 소소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오래전 조용하던 구로카와 온천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가끔 열차가 찾아오는 유노히라역 우후인이나 벳푸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20~30분 정도 걸리며 역장이 없는 무인 역 입니다. 유노히라 역의 대합실 이곳에서 조용히 열차를 기다리는 것 .. 더보기
친구가 추천해준 후쿠오카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텐진 이번 후쿠오카 여행 중 하루는 친구가 추천해주는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Hotel Oriental Express Fukuoka Tenjin)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은 최근에 리뉴얼 된 호텔로 지하철 후쿠오카 텐진역 니시1번(西1)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로비를 둘러봅니다. 로비 한편에는 다양한 음료와 호텔 오리지널 굿즈 그리고 라면이 있었습니다. 라면이 전부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이라는게 신기합니다. 체크인은 카운터에서 하지만 테블렛으로 가능합니다. 카드 발급기, 영수증을 위한 작은 프린트가 있었습니다. 요즘 후쿠오카 호텔의 짐 보관은 셀프 시스템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로비 한편에 짐 보관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 더보기
나에게 선물하는 작은 사치 나가사키 여행 조금 특별한 여행, 나가사키 리아스식 해안과 수 많은 섬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가진 나가사키, 오랜 역사를 가진 항만 도시로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특별한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이 있는 고급 료칸이나 호텔에서 풍부한 해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요리를 맛보며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은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입니다. 일본 여행 사진 중 나가사키의 여행 사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가사키 럭셔리 여행 안내 사이트 Nagasaki — Travel Gracefully 나가사키현의 자연과 해산물은 물론, 호사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 미식, 숙소를 엄선해 소개해 드립니다. www.discover-nagasaki.com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자연이 풍부한 섬들로 이루어진.. 더보기
유후인 옆 소소한 온천마을 여행 고코노에 호센지 온천 유모토야 분고모리(豊後森)역에서 버스를 타고 25분, 호센지 온천(宝泉寺温泉)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호센지 온천 가는 방법 초여름의 열차여행, 분고 나카무라역, 분고 모리역, 호센지 온천 날씨도 좋고 마을 풍경도 이쁘고, 규슈 올레 길을 걷기 위해 잠만 잘 생각으로 온 이곳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숙박시설도 많이 모여 있으며 고급 료칸에서 저렴한 민박 까지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규슈올레 고코노에(九重) 야마나미(やまなみ) 코스를 위해 숙박을 한 곳은 호센지 관광 호텔 유모토야(宝泉寺観光ホテル湯本屋) 리즈너블한 가격에 온천을 즐기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 입니다. 입구에 흐르는 샘물 오이타 현은 지하수가 많고 물이 깨끗하여 마실 수 있는 물이 많습니다. 호센지 온천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시설 중 하.. 더보기
우레시노 온천 규슈 올레 길 여행, 시이바 산소 우레시노 온천 반딧불 & 규슈올레 체험 여행 마지막 날 두번째 날에 비가와서 걷지 못했던 올레길을 걷기 위해 우레시노 온천 뒷편의 녹차밭으로 향했습니다. 사가현에 위치한 우레시노는 우리나라로 치면 읍 크기 정도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작은 온천 마을입니다. 우레시노는 일본의 3대 미용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온천에 들어가면 미끈미끈한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온천과 더불어 녹차의 명산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온천수로 만든 두부가 인기가 높다. 규슈올레 우레시노 코스는 도자기 마을 요시다 사라야(吉田皿屋)지역에서 시작합니다. 도자기 마을답게 정갈한 자태를 뽐내는 일본 가옥들 사이로 도자기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도자기 조각을 붙여 만든 담벼락, 도자기신이 모셔져 있는 다이죠지,요시우라신사(大定寺・吉浦神..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규슈올레 무나카타 오오시마 코스 규슈올레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코스는 규슈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후쿠오카현에서 가장 큰 섬에 만들어진 코스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오시마 섬은 세계 문화 유산 후보지이기도 합니다. 규슈올레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 코스 오오시마에 가는 법 우선 후쿠오카의 가장 큰 역 규슈 교통의 중심인 하카타(博多)역에서 JR열차를 타고 도고(東郷) 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은 도고역), 도고역까지는 JR 쾌속 모지코(門司港), 고쿠라(小倉) 행 열차로 30분 정도가 걸리며, 일반 열차 이용시 40분 정도 걸립니다. (560엔) 도고역에 내리면 역 바로 앞에 버스정거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니시테츠 버스(西鉄バス) 코노미나토 하토바(神湊波止場)행 버스.. 더보기
눈 내린 유후인 긴린코 호수, 유후인 여행 캐논 EOS 6D 일본의 온천 중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천, 마을 거리가 가장 아름다운 온천으로 소개되고 있는 유후인 온천 규슈 오이타현의 작은 온천마을인 유후인에 찾아갔습니다. 유후인 여행에서 빼놓아서는 안될 유후인의 명소 긴린코 호수, 눈이 폴폴 내리는 어느 겨울날, 아름답다고 하는 긴린코 호수의물 안개를 보기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나섰습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유후인 긴린코의 두가지 아름다움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유후인 마을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다. (유후인 사가리다이 전망대) 자연 환경의 보존과 마을 주민들의 단결로 이루어낸 일본의 인기 온천 마을 유후인 이건 먹어야해! 유후인의 부드러운 롤 케이크 비스피크 (B-speak) 가볍고 똑똑한 풀 프레임 카메라 캐논.. 더보기
온천에서 술 한 잔 후쿠오카 와키타 온천 난스이가쿠 료칸 후쿠오카에서 찾은 매력적인 온천 와키타 온천脇田温泉 규슈의 온천은 유후인, 벳푸, 우레시노, 구로카와등 유명한 온천이 많습니다. 이에 비해 후쿠오카에는 유명한 온천이 없어 온천과 관련이 없는 도시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괜찮은 온천 두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후쿠오카와 기타큐슈의 사이에 있는 온천, 와키타 온천 입니다. 와키타 온천은 후쿠오카 하카타博多 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온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숙박을 할 경우 하카타에서 열차로 35분 정도 걸리는 JR 아카마赤間 역까지 송영을 해 줍니다. (예약 필요) 와키타 온천에서의 숙박은 난스이가쿠楠水閣 라는 온천 료칸에서 하였고 난스이가쿠 앞에는 버스 정거장이 있었습니다. 가을의 끝 무렵에 찾은 와키타 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