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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

먹고찍고 2박3일 우레시노 온천 여행, 그리고 규슈올레 길 일본 온천 & 규슈 올레 길 체험 여행 두번째우레시노 온천과 올레 길 그리고 반딧불 체험 여행을 만들었습니다. 여행일정은2015/05/29(금) → 2015/05/31(일)2박3일 일정으로 임의의 일정이 있지만 일정과는 다르게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입니다. 일정에는 규슈올레 길 우레시노 코스 체험 등 정해진 일정이 있지만꼭 참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체험은 무료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은 티웨이 항공 (TW295)를 이용하며인천 → 사가 05.29 (금) 14:50 → 05.29 (금) 16:10사가 → 인천 05.31 (일) 17:10 → 05.31 (일) 18:35의 항공 스케줄로 진행됩니다. 전 일정 조식, 석식(료칸)이 제공되며숙박은 우레시노의 온천료칸인 그랜.. 더보기
[규슈올레] 초록의 녹차 밭과 벚꽃이 흩날리는 길을 걷다, 규슈올레 우레시노 코스 벚꽃이 흩날리는 4월의 어느날 규슈 올레의 12번째 코스인 사가현 우레시노(嬉野) 온천의 우레시노 코스를 걷고 왔습니다. 우레시노 올레 코스는 3월초 오픈 행사때 한 번 걷고 나서 4월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3월 오픈 행사 때는 워낙 사람이 많아 정신이 없었고 비도 내려 조금 아쉬웠지만 다시 찾은 우레시노는 날씨도 좋고 꽃들도 많이 펴서 좋았습니다. 3월 오픈식 때의 모습은 이 때 같이 올레 길을 걸었던 담쓰님이 재미있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http://blog.naver.com/damsluv/140209520900 사가현에 위치한 우레시노는 우리나라로 치면 ‘읍’ 크기 정도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작은 온천 마을입니다. 우레시노는 일본의 3대 미용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미끈미끈한 감촉의 온천이 .. 더보기
[일본여행] 도이터(deuter)와 함께 한 일본 겨울 여행, 유후인, 벳부, 규슈올레 2014년의 겨울 일본여행규슈올레 길을 시작으로 벳부, 유후인, 게로 등 자연 속을 걷는 트레킹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또한 2015년에도 홋카이도 사진 여행 등 4월까지는 자연 속을 찾아가는 여행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일본 여행은 일년에 반 이상은 일본에서 있고해서 대부분 평상복으로 가장 간편하게 다니곤 하였는데요겨울 홋카이도, 규슈 올레 코스 등 도심이 아닌 자연속을 걷는 여행이 늘어나게 되었고 산과 바다를 10km 이상 걷는 규슈 올레 길,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홋카이도 비에이의 언덕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기능성웨어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기능성 웨어, 장비들을 갖추고 처음 찾은 곳은 규슈올레의 13번째 코스인 야메 코스입니다준비한 장비는 도이터(deuter) 1898년 우편 배달용 가방으로 시.. 더보기
[규슈올레] 아마쿠사 레이호쿠 코스 2015년 2월 28일규슈올레 길의 15번째 코스인 아마쿠사 레이호쿠(天草苓北) 코스가 오픈하였습니다. 전날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만난 아마쿠사의 길 고양이올레길을 걷기 전 고양이를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레이호쿠는 구마모토현의 아마쿠사 섬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일본의 시골마을, 소소한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곳 입니다.출발지점에서 지역 주민들이 플랜카드를 들고 덤덤하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레이호쿠(苓北)는 구마모토현의 남서부에 자리잡고 있는 아마쿠사제도(天草諸島) 가운데 가장 큰 섬인 아마쿠사시모섬(天草下島)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레이호쿠의 특징은, 바다에 가늘고 길게 돌출한 토미오카반도(富岡半島)의 긴 모래톱에 의해 큰 섬과 이어져있습니다. 레이호쿠는 일본 에도시대부터 도.. 더보기
[규슈올레]힐링여행 규슈올레 벳부코스 삼나무 숲과 숲 속의 작은 신사 규슈올레 14번째 코스인 벳부코스벳부코스의 3/4 지점에는 산을 오르며 삼나무 숲을 걷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만난 작은 신사, 아타고 신사(愛宕神社) 파노라마 전망대에서 아타고 신사로 향하는 길은 동양의 티롤 이라고 불리며 오이타현의 명승으로 지정된 유후다케협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걷습니다. 아타고 신사에 도착하면 5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한 쌍의 삼나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사의 입구를 알리는 돌 기둥 도리이 입구 뒤에는 수령이 500년이 넘는 거대한 삼나무가 우뚝 서 있습니다 다들 이곳을 지날 때 두팔을 벌려 삼나무를 한번씩 안아보고 가곤 합니다. 삼나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신사의 본당 커다란 삼나무 사이사이 길 삼나무 낙엽으로 폭신폭신한 길을 걸어 갑니다. 커다란 삼나무를 지나면 보이는 .. 더보기
[유후인, 벳부 여행] 유후인, 벳부의 아름다운 백조의 호수 시다카호 규슈올레를 걷다 만난 절경의 장소규슈올레 벳부 코스, 유후인과 벳부의 사이의 호수 시다카호 志高湖 시다카호 志高湖 아소구주국립공원에 있는 시다카호는 표고 600m에 위치한 산상 호수로 벳푸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호수는 주변 2km를 에워싼 녹음, 한가로이 노니는 백조와 잉어, 캠프장 등이 있어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캠프,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뛰어나 사시사철 사랑받는 곳입니다. 호수, 산과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장소로써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벳부에서 가장 높은 산인 쓰루미다케(鶴見岳)1,375m의 산으로 벳부 로프웨이를 이용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쓰루미다케의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에서는 벳부와 유후인 주변의 풍경이 펼.. 더보기
[규슈올레] 유후인, 벳부의 절경과 함께하는 14번째 규슈올레 코스 벳부코스 아름다운 자연속의 규슈올레 길 걷기,14번째 코스 오이타현 벳부(大分県 別府) 코스13번째 코스 야메 코스에 이어 오늘은 벳푸코스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벳부는 워낙 유명한 온천지역으로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중 한곳이며 인지도도 높아 올레 코스에 대한 기대도 높았습니다. [규슈올레] 광할한 녹차밭을 따라, 13번째 규슈올레 길 후쿠오카 야메 코스 우선 버스를 타고 규슈올레 벳부코스의 출발지점, 벳부와 유후인의 중간 쯤인 시다카호 志高湖 에 도착하였습니다.다른 올레길에 비해 벳부올레는 시작지점부터 스팩터클 합니다. 멀리 보이는 유휴다케(由布岳), 쓰루미다케(鶴見岳)벳부, 유후인의 절경으로 왼쪽이 유후다케, 오른쪽이 쓰루미다케 입니다.쓰루미다케가 가까이 있어 높아보이지만 사실 유후다케가 200m .. 더보기
[규슈올레] 광활한 녹차밭을 따라, 13번째 규슈올레 길 후쿠오카 야메 코스 규슈의 자연속을 걸으며 온천과 먹거리를 오감으로 느끼는 힐링체험 규슈올레길올해(2015)도 추가로 3코스가 개장 오픈하며 그중 두 곳인 후쿠오카의 야메(八女)코스와 오이타현의 벳푸(別府)코스에 다녀왔습니다. 규슈올레 길 걷기 여행 첫번째 날우리나라에서 가장가까운 일본 중 한 곳인 후쿠오카후쿠오카의 지역중 한 곳인 야메(八女)에 들렸습니다. 야메는 후쿠오카 남쪽에 있는 녹차로 유명한 마을이며, 딸기, 국화의 재배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300개가 넘는 고대 고분들이 모여있어 역사 탐방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이날 규슈올레 야메코스 오픈 기념식에는 올레길을 즐기는 많은 분들이 한국, 일본에서 참가해 주셨습니다. 오픈식이 열린 야마노이(山の井)공원자연에 에워싸인 공원으로 공원 남쪽에서는 호시노(星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