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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비엣젯 항공으로 베트남 호치민 여행, 비엣젯 스카이보스 기내식 여름이 오기 전에 짧게 3박5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전 베트남의 명소들을 찾아니 제법 갈 곳이 많아 3박5일로는 아쉬울 것 같아 한 10일쯤 다녀와야겠다 생각하여 연장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연장이 불가하여 포기하고 목적지인 호치민에서 매일 쌀국수만 먹고 오자하며 출발합니다. (다랏과 다낭, 무이네, 판티엣 정보를 열심히 찾아 보았는데...) 항공은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 취항하며 매일 1편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제 목적지인 호치민은 인천에서 오전에 출발 오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호치민에서 새벽 출발 인천 오전에 도착합니다. 인천 - 호치민 11:40 - 15:10 (5시간 30분) 호치민 - 인천 02:30 - 09:40 (5시간 10분.. 더보기
스리랑카 여행 쿠알라룸푸르 경유, 에어아시아 엑스 핫시트, 기내식 에어아시아 타고 스리랑카 여행 4월의 화창한 어느날 아무런 계획 없이 스리랑카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스리랑카 까지는 대한 항공 직항과 에어아시아 경유 편등의 가는 방법이 있으며 대한 항공은 CEO가 바뀌기 전에는 타지 않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에어아시아를 이용하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에어아시아로 스리랑카까지 가기 위해서는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야 하며 쿠알라룸푸르까지 6시간반, 쿠알라룸푸르에서 콜롬보까지는 3시간 30분 정도 걸려 총 9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 됩니다. 쿠알라룸푸르는 제법 긴 노선이기 때문에 에어아시아의 장거리 노선인 에어아시아 액스를 이용하였으며 핫시트를 이용하여 특별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우선탑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v 인천-쿠알라룸푸르.. 더보기
오사카 자유 여행 아시아나 A333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오사카, 교토 자유여행, 봄의 벚꽃 여행은 교토를 찾았습니다. 올해 벚꽃은 이상 기온으로 평년 보다 1~2주 빨리 찾아와 시기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올해도 일본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해두었던 일정보다 빨리 벚꽃이 만개하여 티켓 구하는데 힘이 들었고 언제부터인지 항공사들이 일본 벚꽃 시즌을 성수기로 잡아두어 요금도 상당히 비쌌습니다. 제주항공이 50만원 가까이 요금을 받은 것을 보고 미쳤구나 하며 늘 이용하는 아시아나를 들어가 보았더니 운 좋게도 딱 한 자리 20만원 초반대 요금이 있어 바로 예약해 버렸습니다. 요금만 보면 진에어, 제주항공은 저가 항공의 탈을 쓴 일반 항공 같습니다. 필요없는 포인트, 서비스 다 버리고 저가 항공 본연의 요금으로 운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0만.. 더보기
일본에서 이용해본 저가항공, 스타플레이어 항공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저가항공사가 늘어나면서 어떤 항공사를 골라야 될지 고민을 많이 하곤 합니다. 비행시간도 짧고 마일리지도 별로 쌓이지 않아 일반 항공사를 이용해도 그리 득이 없는 한국 - 일본간 노선 다양한 저가 항공사의 취항으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이있어 도쿄에서 후쿠오카를 가게 되었을때 이용한 스타 플라이어 항공 한국 - 일본간의 노선은 아니지만 ANA의 자회사 이기도 하고 아마도 다른 이름으로 한국 - 일본 노선을 생각하고 있는 항공사이기 때문에 이용기를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저가 항공과 일반 항공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도 비슷하고, 기내식만 간단하게 나올 뿐 기내식도 1~2시간 비행이라 시간대가 애매하면 거의 먹지 않게 되서 필요성을 .. 더보기
2박3일 일본여행에서 먹어 본 것들 짧지만 긴 2박3일 간의 일본여행 여행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지에서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같이 독특한 음식들,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들을 발견한다면 더욱더 재미있는 여행이 될것입니다. 우선 여행의 출발은 항공기, 가장 처음 먹는 음식은 기내식이 될 것입니다. 목적지는 일본,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도쿄나 삿포로등 2시간 이상 걸리지 않는 곳이면 대부분 간단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점심을 먹었습니다. 기내식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은지라 간단하게 보이는 음식을 시켰고요 식당은 일식과 이태리음식 퓨젼요리를 파는 작은 카페였고 산사이 피랍 (山菜ピラプ)이라는 야체 볶음 밥을 먹었습니다. 같이 먹었던 야키소바 파스타, 새우버섯 파스.. 더보기
항공기 안에서 즐긴 비행기 게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대한항공이지만 JAL을 타고 가기 때문에 여객터미널에서 모노레일을타고 다른 탑승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기 (189,000 TAX 제외) 때문에 오랫만에 JAL 비행기를 탔습니다. 밤도깨비 같은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와 요금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출발을 하고 조금 지나서 우주와 지구가 만나는 경계점 쯤에 도달했습니다. 언제나 가장 저렴한 항공기만 골라 탔기 때문에 좌석에 TV가 부착되어 있어 상당히 기뻤습니다. 거기에 영화도 나오고 게임도 되고 ^-^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안에서 비행기 게임을 하니 왠지 느낌이~ 항공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이 있었으면 좀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1 하지만 기내식은 역시.. JAL의 일본->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