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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벚꽃과 길 고양이, 교토 철학의 길 일본 교토의 관광명소 철학의 길(哲学の道)긴가쿠지(銀閣寺)에서 시작하여 에이칸도(永観堂)까지 1.5km 정도의 길로비와호 수로를 따라 벚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길로 유명합니다. 철학의 길이 끝나는 지점에는 철학의 길의 길 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습니다.과거 상점 혹은 카페인듯 보이는 곳으로 가게 입구에 놓여 있는 마차 위가 바로 고양이들이 모이는 곳 입니다. 가게에서 사용하던 팻말 本日は休ませて戴きます.(오늘은 쉬겠습니다.)이 마차에 걸려 있으며언제 찾아가도 항상 쉬고 있는 고양이들의 쉼터입니다. 팻말 처럼 쉬고 있는 철학의 길의 길 고양이들마차 위에서 옹기종기 모여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모여서 잠을 자면 더욱 따뜻하고 포근하게 잠들 수 있기에철학의 길 고양이들이 하나둘씩 모여 듭니다. 마차 안으로.. 더보기
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마지막 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마지막 이야기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四国) 시코쿠는 에히메(愛媛), 고치(高知), 가가와(香川), 도쿠시마(徳島)의 4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인 도고온천(道後温泉)이 있는 에히메현의 작은 섬 아오시마(青島)이 섬의 고양이들은 만나고 왔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의 풍경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001 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002 어슬렁 어슬렁낮잠에서 깨어난 고양이들이 슬금슬금 바닷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총총총걸어오다 지쳐서 다시 잠들 것 같은 표정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 더보기
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002 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두번째 이야기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四国) 시코쿠는 에히메(愛媛), 고치(高知), 가가와(香川), 도쿠시마(徳島)의 4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인 도고온천(道後温泉)이 있는 에히메현의 작은 섬 아오시마(青島)이 섬의 고양이들은 만나고 왔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의 풍경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001 전봇대 뒤에서 조심조심 하얀 고양이를 노리던 노란 얼룩 고양이는 바로 옆에서 쓰러져 잠들어 버립니다. 따뜻한 오후의 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운 낮잠을 머리가 무거워 자신의 팔을 베개삼아 봅니다. 섬 고양이의 여유로.. 더보기
고경원‧김대영‧박용준 3인전 <고양이, 다시 섬을 걷다> _ 홍대 짐프리 오랫만에 새로운 고양이 전시회 소식 알려드립니다. 고경원‧김대영‧박용준 3인전 _ 홍대 짐프리 기간: 4월 11일(토)~4월 26일(일)시간: 오전 9시~오후 9시장소: 여행 전문 독립출판서점 ‘짐프리(ZIMFREE)’(홍대입구역 9번 출구 LG팰리스빌딩 지하상가2층 222호-동남문고 방면)문의: 02-322-1816 전시내용 여행 전문 독립출판서점 ‘짐프리’에서는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고경원‧김대영‧박용준 3인 사진전 을 개최한다. 각자 고양이 전문기자(고경원), 디자이너(김대영), 여행작가(박용준)로 활동 중인 세 작가는 평소 자신의 활동 영역에서 다양한 길고양이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어 왔다. 이번 전시는 세 명의 작가가 함께한 한‧일 고양이 사진전 전 출품작 중 기획자가 엄선한 12장의 사진이.. 더보기
오키나와의 스파이더 고양이 오키나와의 공원 자세가 심상치 않은 한 고양이가 공원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쥐도 보이지 않는데 사냥모드로 전환 슬금슬금 무언가를 노리는 오키나와의 얼룩냥 슬금슬금 걸어가나 길을 가로막고 있는 나무를 발견 합니다. 나무 앞에서 잠시 멈춤 간을 보더니 주위에 누가 없나 두리번 두리번 폴짝 아무 이유 없이 나무에 메달리는 오키나와의 고양이 머칠전 숲속의 거미에 물리더니 이런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의 나무 타는 고양이 다음번에 만났을 때는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보기
오키나와 아기 길 고양이의 나들이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카 빌리지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던 도중 해변가의 방파제에서 얼룩얼룩 아기 길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아기 고양이지만 오키나와의 바닷가에서 태어난 고양이라서 그런지 바다가 무섭지 않습니다. 아장아장 한 걸음 한 걸음 무언가를 발견하고 방파제 아래로 슬금슬금 걸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귀염스러운 뒷태, 좀더 검정털이 많았으면 턱시도 고양이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다시 자신의 키보다 5배는 높은 방파제 위로 폴짝 뛰어 올라갔습니다. 방파제에서 간식을 먹으러 온 사람들을 발견하였군요 슬금슬금 저 한테도 맛있는걸 나눠주세요 맛있는 카라아게의 살코키 한점 얻어 먹고 밥 값으로 모델이 되어 줍니다. 바위 틈 사이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아기 고양이 고양이의 호기심이 발.. 더보기
EOS 6D 여행을 만나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오키나와 여행 With EOS 6D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640sec|F/7.1|+0.33 EV|70.0mm|ISO-200|Off Compulsory|2012:12:27 11:21:21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풀 프레임의 7번째 법칙 즐거워야 한다. 풀 프레임 EOS 6D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EOS 6D와 함께하는 두 번째 여행 이번에는 일본의 최남단인 오키나와로 향했습니다. 가볍고 똑똑한 풀 프레임 카메라 캐논 EOS 6D와 함께한 북큐슈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EOS 6D의 WiFi 기능 EOS Remote 앱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 놀이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0sec|F/3... 더보기
고양이 버스를 기다리는 턱시도 고양이 유후인의 상점가의 동구리노 모리 가게 앞에 턱시도 고양이가 두발을 얌전히 모으고 앉아 있습니다. 토실토실 귀여운 턱시도 고양이, 목걸이에 딸랑딸랑 금방울도 걸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은 고양이 버스가 정차하는 고양이 버스 정거장입니다. 턱시도 고양이가 마실을 나갈려고 고양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었는데 버스가 오지 않아 살짝 버스가 오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턱시도 고양이 이날 유후인에 눈이 내려 버스가 연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눈이 쌓이면 고양이 버스가 발이 시려서 중간중간 식빵을 굽다 오기 때문에 늦어집니다. 기다리다 지쳐 조금은 화가 난 듯한 턱시도 고양이 하지만 유후인은 시골 마을이기 때문에 고양이 버스 이외에는 교통 수단이 없고 드문 드문 오기 때문에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