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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여행

알펜루트의 시작 일본 온천 료칸 여행 호시노 리조트 카이 알프스 겨울의 일본 온천 료칸 여행 도쿄에서 가까우며 온천이 많아 오래전 부터 고급 관광지로 알려진 나가노를 찾았습니다. 나가노는 일본의 47개의 도도부현(행정구역) 중 4번째로 넓은 곳으로 (1위 홋카이도 83,424㎢, 나가노 13,561㎢, 대한민국 100,364㎢) 3,000m 급의 일본 알프스 산맥이 있어 다양한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과거 나가노 동계 올림픽(1998년)을 치룰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며 스키장 등 관련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는 곳 입니다. 3박4일의 나가노 일정 중 첫 날은 나가노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마쓰모토에서, 마쓰모토의 고급 료칸인 카이 마쓰모토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카이 마쓰모토에 가는 방법과 시설 요리도 하나의 예술 작품, 일본 고급 온천료칸 여행 호시노 리조트.. 더보기
[나가노 여행] 역사속을 걷다, 나가노현 나카센도 쓰마고주쿠 거리  어제에 이어 오늘은 쓰마고주쿠의 거리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타임슬립하여 일본의 옛 거리를 걷다. 나가노현 나카센도 쓰마고주쿠 교토와 도쿄를 연결하는 육로인 나카센도 중간 중간 쉬어가는 마을 중 한 곳이 쓰마고주쿠 나카센도(中山道) 또는 기소 가도(木曾街道)는 에도 시대의 도보 이동로의 하나로, 도카이도와 함께 에도(오늘날의 도쿄)와 교토를 연결하는 도로였습니다. 에도(도쿄)와 교토 사이에는 69개의 슈쿠바(역참)가 있으며 무사시 국, 고즈케 국, 시나노 국, 미노 국, 오미 국을 통과합니다. 도쿄, 교토와 더불어 나카센도는 오늘날의 사이타마 현, 군마 현, 나가노 현, 기후 현, 시가 현을 통과하며 총 길이는 약 534km입니다. 해안을 지나는 도카이도와 달리, 나카센도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 더보기
일본의 걷고 싶은 길, 도가쿠시의 삼나무 산책길 요즘 일본에서는 파워 스폿(power spot)이라는 영험한 기운이 있는 장소가 인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파워 스폿을 찾아 여행을 다니고 합니다. 나가노 여행 중에도 파워 스폿으로 유명한 장소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가현의 명천 다케오 온천과 영험한 세 그루의 녹나무 (규슈 여행 1박 2일, 북큐슈 레일 패스 이용 추천, 파워 스폿) 폰카로 찍으면 소원을 들어주는 우물 이날 찾아간 곳은 나가노시의 도가쿠시 신사(戸隠神社)의 오쿠샤로 도가쿠시 신사의 가장 깊숙이 있는 신사 입니다. 힘의 신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입구에서 부터 약 2.2km의 직선 거리의 길이 아름다워 일본의 CF 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직선으로 곧게 나아 있는 길은 200~300m 가 고작인데 이곳은 약 2.. 더보기
나가노 시라호네 온천 아와노유 료칸에서의 기분좋은 하루 나가노현의 아름다운 남녀혼욕(>. 더보기
우유빛 남녀혼욕 노천온천 시라호네 온천에서 3일 동안 온천을 하면 3년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나가노현의 유명 온천 시라호네 온천(白骨温泉), 등산의 명소 가미코치를 가는 입구에 있어 등반을 마치고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주변의 대도시의 시민들이 휴양을 하기위해 찾아오는 곳 입니다. 가미코치 산책, 한없이 맑고 투명한 다이쇼이케(호수) 음이온 가득 가미코치 산책로 걷기, 대자연의 아름다움 여유로운 산행 가미코치 걷기 깊은 산속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폴폴폴 올라오는 하얀 연기, 온천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라호네 온천은 하얀 뼈라는 뜻으로 이름 처럼 온천의 색이 새하얀 우유빛의 온천입니다. 날씨가 맑으면 파란 하늘이 온천에 비쳐 온천의 색도 덩달아 파랗게 변하기도 합니다. 시라호네 온천은 칼슘, 마그네슘, 탄산수소나트륨이 함유.. 더보기
맨들맨들 온천 히루가미 온천에서의 하루, 나가노 남부지역 여행  나가노현의 남부지역의 새로운 온천인 히루가미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나가노현 서남부에 있는 히루가미 온천(昼神温泉)은 서쪽으로는 중앙알프스(일본)의 에나산(恵那山)에 둘러 쌓여 있으며 아치가와(阿智川) 강이 마을 중심을 흐르고 있는 자은 온천 마을 입니다. 시원시원하게 흐르는 아치가와 강과 숲으로 둘러 쌓여 모든 것을 잊고 편하게 쉬어 가면 좋은 온천입니다. 도쿄, 나가노보다 나고야에서 가깝기 때문에 온천을 이용하려면 나고야에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루가미 온천은 나가노와 기후를 연결하는 터널을 만드는 도중 우연히 발견(1973)한 온천으로 역사가 그리 길지 않는 새로운 온천입니다. 히루가미 온천은 미인유라고 불리우는 알칼리성 유황천의 무색투명한 온천수가 특징입니다. 온천에 들어가면 피부가 미끈미.. 더보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자와 온천의 공공온천 노자와 온천에서 어슬렁 어슬렁 그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노자와 온천마을의 아름다운 사원 켄메이지, 노자와 온천에서 맛본 맛있는 료칸의 요리들~~! 수명을 늘려주는 노자와 온천의 고급료칸 존노비, 온천물로 빨래를 빠는 노자와 온천의 마을 사람들 (나가노현) 온천물로 빨래를 할 정도로 마을 곳곳에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노자와 온천 노자와 온천의 노천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료칸의 당일치기 온천은 500~1000엔 공공 온천은 100~200엔을 받는데 이곳 노자와 온천의 온천들은 어느 곳이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어 시설도 아주 깔끔한 편 입니다. 총 13 곳의 공공 온천이 있는데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마츠바노 유, 마츠바 온천입니다.. 더보기
구름이 피어오르는 맑고 투명한 호수, 나가노현 아오키 호수 나가노현 하쿠바에서 하루를 보내고 난 다음 아침 일찍 아오키 호수로 향하였습니다. 아오키 호수는 일본의 북 알프스의 눈 녹은 물이 모여서 이루어진 호수로 물이 맑고 투명하며 수심 58m 로 나가노 현에서 가장 깊은 호수 입니다. 아오키 호수, 나가노현, 나가노, 일본여행, 나가노여행, 하쿠바, 일본 호수, 일본 관광, 일본 추천, 호수, 캠핑 차를 타고 호수를 향해 가는 길 구름이 이중으로 산을 따라 흘러갑니다. 아오키 호수, 나가노현, 나가노, 일본여행, 나가노여행, 하쿠바, 일본 호수, 일본 관광, 일본 추천, 호수, 캠핑 해발 700~800m 의 지역이기 때문에 여름에도 그렇게 덥지 않은 편이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주변에서 스키를 탈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씽씽 달리며 사진을 찍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