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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현

구름이 피어오르는 맑고 투명한 호수, 나가노현 아오키 호수 나가노현 하쿠바에서 하루를 보내고 난 다음 아침 일찍 아오키 호수로 향하였습니다. 아오키 호수는 일본의 북 알프스의 눈 녹은 물이 모여서 이루어진 호수로 물이 맑고 투명하며 수심 58m 로 나가노 현에서 가장 깊은 호수 입니다. 아오키 호수, 나가노현, 나가노, 일본여행, 나가노여행, 하쿠바, 일본 호수, 일본 관광, 일본 추천, 호수, 캠핑 차를 타고 호수를 향해 가는 길 구름이 이중으로 산을 따라 흘러갑니다. 아오키 호수, 나가노현, 나가노, 일본여행, 나가노여행, 하쿠바, 일본 호수, 일본 관광, 일본 추천, 호수, 캠핑 해발 700~800m 의 지역이기 때문에 여름에도 그렇게 덥지 않은 편이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주변에서 스키를 탈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씽씽 달리며 사진을 찍습니다. .. 더보기
된장이 유명한 나가노의 맛있는 된장 라멘 미소야 일본 여행 중 한끼 정도는 먹어주지 않으면 아쉬운 요리인 라멘~ 이번 나가노의 일정 중에 라멘이 한번도 나오지 않아 아쉬운 마음에 도쿄로 돌아가는 신칸센을 타기 30분전 라멘을 먹으러 나가노역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信州味噌, 나가노현, 나가노 여행, 나가노 추천, 일본라멘, 일본라면 추천, 일본 맛집, 나가노 맛집, 일본여행, 된장, 나가노역 나가노의 면 요리 라고 하면 신슈소바라고 해서 소바요리가 유명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인기의 라멘 집이 적은편이지만 나가노 역 주변이나 마츠모토 등 젊은이들이 많은 지역에는 맛있는 라멘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날 찾아가 본 곳은 나가노 역 바로 앞의 작은 골목길의 된장라멘 전문가게 라멘 미소야 입니다. 信州味噌, 나가노현, 나가노 여행, 나가노 추천, .. 더보기
음이온 가득 가미코치 산책로 걷기 다이시로이케를 지나 목적지인 시미즈야 호텔로 가는 중 숲속으로 향하는 산책로가 나왔습니다. 가미코치 산책, 한없이 맑고 투명한 다이쇼이케(호수) 걷기 좋게 나무를 이용해 산책로를 잘 꾸며 두었습니다. 초록의 음이온이 몸안으로 한가득~ 수풀에는 바닥이 바로 보이는 맑고 투명한 냇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걷기만 해도 건강해 질 것 같은 숲속의 산책로 산책로를 따라 구불구불 천천히 걸어 올라갑니다. 작지만 없으면 불편한 작은 나무다리  과거에는 이 지역이 전부 물 속이였다고 합니다. 가지만 남은 나무들 옆의 사람들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큰 나무들이 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은 나무다리를 건너 앞으로 앞으로~~ 일본은 요즘 야마 걸 이라고 해서 산행을 즐기는 여성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미.. 더보기
존 레논이 사랑한 거리 구가루이자와 메인 스트리트 (旧軽井沢メインストリート) 구가루이자와 메인 스트리트 구가루이자와 로터리에서부터 약 500m 의 직선 거리인 구가루이자와 메인 스트리트는 1888년 캐나다의 선교사 알렉산더 크로포트 쇼가 별장을 세운 이후 수 많은 유명 인사들이 가루이자와에 별장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그후 가루이지와에는 펜션 붐이 일어 수 많은 펜션과 휴양 시설들이 세워지게 되었으며 여름철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게 되었다. 일본의 버블 시기에는 수 많은 긴자(銀座)의 유명 상점들이 들어서게 되어 구가루이자와 긴자(旧軽井沢銀座), 구가루긴자(旧軽銀座)라고 불릴 정도로 번성하게 되었다. 구가루이자와 거리의 잼 가게 다양한 잼을 시식 해볼 수 있다. 1904년 개업한 나카무라의 잼 [中村のジャム] 가루이자와의 명물 벌 수염 아저씨 [はちひげおじさん] 가루이자와.. 더보기
나가노현의 가장 작은 마을 오부세 산책 [구리노코미치, 栗の小道] 나가노현(長野県)의 가장 작은 마을 오부세(小布施) 산책 오부세(小布施) 나가노현(長野県)의 북동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풍속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등 역사유산을 활용하여 관광지로 거듭난 곳 입니다. 시골의 작은 마을이지만 해마다 120만명이 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곳, 미술관인 호쿠사이칸(北斎館)을 비롯 십여 곳의 미술관과 박물관 갤러리가 모여 있으며 집집마다 자신의 정원을 꾸며두고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 들어 올 수 있도록 개방한 오픈 가든이 100여곳이 넘게 있는 여유롭고 개방적인 마을입니다. [구리오코와, 栗おこわ] 또한 맛있는 밤을 이용한 요리가 유명한 곳이며 마을 곳곳에는 밤나무를 이용한 거리나 장식들이 가득하여 은은한 풍경을 만들고.. 더보기
빙글빙글 미로같은 나가노의 온천료칸 하나야 나가노현 벳쇼온천 지역은 오래전 부터 사원이 많이 있어 나가노 지역의 가마쿠라 (신슈 가마쿠라)라고 불리웁니다. 역사가 깊은 온천이 많은 곳으로 일본의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료칸이 많이 모여 있기도 합니다. 그중 100년이 넘은 전통 료칸 하나야(花屋) 료칸에 1박을 하게되었고 짐을 풀고 온천을 할까 해서 료칸을 돌아다니다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상당히 넓은 면적에 복층, 그리고 정원으로도 전부 복도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방향치인 사람이라면 눈이 빙글 빙글 복도를 거닐다 발견한 료칸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노천 온천으로 가는 길 끝이 없는 복도가 계속 연결되어 있습니다. 빙글빙글 헤매다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료칸 정원의 풍경을 보는 재미에 계속 걸어가게 됩니다. 2층으로도 올라가보고 연못도 건너.. 더보기
제대로 된 와사비란 이런것! 초밥이나 회를 먹을 때 회보다는 와사비(고추냉이)맛으로 먹을 정도로 와사비를 좋아하는 저에게 일본 와사비 농장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나가노현 아즈미노시의 대왕 와사비 농장 일본 북알프스의 눈녹은 맑은 물로 와사비를 재배하기 때문에 품질과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이 넓은 부지가 전부 와사비밭 와사비라고 하면 튜부안에 들어있는 와사비를 본게 전부인데 실물을 직접 보게 되어 두근두근해 집니다. 생각보다 농장이 넓어 돌아보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게 와사비 인가 봅니다. 이렇게 자라고 있는 와사비는 처음 보내요 무언가 흉칙하게 생긴 모양의 조각, 와사비 조각으로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저그의 알 같은... 건너면 행복해진다는 다리, 왕복으로 왔다 갔다했으니 두배로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 농장 .. 더보기
빛이 아름다운 120년 전통의 레스토랑 히카리야 120년이 넘은 건축물을 손보아 멋진 레스토랑으로 탈 바꿈 시킨 나가노현 마츠모토의 히카리야 일본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히가시, 서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니시, 두 곳으로 나누었으며 두 곳다 요리에 상관없이 일본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예전의 모습을 유지 시켜두었습니다. 빨려들어가듯 길게 느껴지는 복도를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기모노를 입고 전화를 받고 있는 오카미상 안주인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로 이동을 합니다. 열심히 조리를 하고 있는 주방, 일본식 조리 기구들도 많이 보입니다. 고풍스러운 그리고 자연 채광이 아름다운 식사를 하게 될 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넓은 창으로 보이는 일본식 정원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깁니다. 3단 분리 재미있는 일본 고급 레스토랑의 도시락 요리 히카리아의 정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