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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세

다시 만나게 된 일본 일본이 미국과의 승부치기 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로 패배 해서 우리나라의 준결승 상대가 되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다량의 투수를 소모해가면서 11회까지 연장 혈투를 벌인 것은 우리에게는 이득이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을 다시 만나는 것이 썩 유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다르빗슈를 소모한 일본 우리나라와 준결승 시합에 나루세와 와다중 누구를 내보낼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다르빗슈가 오늘 2이닝 밖에 던지지 않고 내려왔고 내일 하루 쉬기 때문에 다시 나올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 미국이 올라왔으면 조금은 편할 수 도 있었는데 조금은 골치 아프게 되었습니다. 어떤 투수가 나오게 될지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WBC때의 생각이 나서 불안불안하지만 이번에는 꼭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 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일본의 미국전 예상외의 선발 다르빗슈 준결승에서 나올 줄 알았던 일본의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미국전에 선발 출장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미국전을 꼭 이겨서 3위를 하겠다는 것인가요?? 3위를 하면 쿠바와 대결을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보다는 쿠바와 시합을 하는 것이 낮다는 호시노 감독의 생각 일까요?? 이렇게 하면 일본이 이경기에서 지던 이기던 다르빗슈 카드는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게 됩니다. 대신 컨디션이 좋은 나루세나 한국전의 와다가 다시 준결승에 나오게 됩니다. 최근 구위가 안좋은 다르빗슈를 미국전에서 쓰고 중요한 경기인 준결승 결승에서 나루세와 와다를 내보낼 생각인가 봅니다. 다르빗슈와 한국팀의 대결을 바라고 있었는데 조금은 아쉽게 되었습니다. 다르빗슈가 예상대로 준결승에 나오게 되면 에이스였기 때문에 지더라도 할말이 있겠지만 일본이 준.. 더보기
무너진 일본 야구 예상보다 강한 쿠바 오늘 진땀나는 멋진 승부로 첫시합을 승리로 장식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우승후보라고 여겨지고 있는 일본은 난적 쿠바에게 4-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의 일본 투수입니다. 왼쪽부터, 다르빗슈, 나루세, 다나카 (사진은 없지만 9회는 한신의 마무리 후지카와) 일본이 자랑하는 에이스 다르빗슈의 제구력이 초반부터 흔들리더니 3회 까지 2점을 내주고 5회에 강판 당했습니다. 그후 2점을 다시 내주고 무너져 버렸습니다. 선발투수 후보인 나루세까지 등판 시켜 총력전을 펼쳤지만 타선의 침묵과 선발의 난조로 지고 말았습니다. 후반에 보여준 다나카-후지카와의 계투진은 위력이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한기주, 윤석민을 보면서 너무 떨어서....) 이렇게 선발요원을 2명 다 써버린 일본은 가는 길이 험난해 졌는데요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