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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눈 내린 유후인 긴린코 호수, 유후인 여행 캐논 EOS 6D 일본의 온천 중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천, 마을 거리가 가장 아름다운 온천으로 소개되고 있는 유후인 온천 규슈 오이타현의 작은 온천마을인 유후인에 찾아갔습니다. 유후인 여행에서 빼놓아서는 안될 유후인의 명소 긴린코 호수, 눈이 폴폴 내리는 어느 겨울날, 아름답다고 하는 긴린코 호수의물 안개를 보기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나섰습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유후인 긴린코의 두가지 아름다움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유후인 마을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다. (유후인 사가리다이 전망대) 자연 환경의 보존과 마을 주민들의 단결로 이루어낸 일본의 인기 온천 마을 유후인 이건 먹어야해! 유후인의 부드러운 롤 케이크 비스피크 (B-speak) 가볍고 똑똑한 풀 프레임 카메라 캐논.. 더보기
규슈올레 길 걷고 일본 온천 즐기기, 놀멍쉬멍 힐링 여행 (히라도, 다케오, 후쿠오카) 규슈 힐링 여행 규슈 올레 길 걷기와 규슈 온천, 먹고찍고 여행으로 후쿠오카(福岡), 히라도(平戸), 가라츠(唐津), 다케오(武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먹찍여행은 종전의 먹찍여행과는 조금 다르게 최대한 자유롭고 여유롭게 둘러보았으며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전용 버스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다자이후(大宰府)입니다. 다자이후 텐만구는 일본 최고의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 道眞)를 모시는 신사로 입시철이면 합격을 기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 입니다. 텐만구의 입구인 오모테산도에는 수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으며 경내에는 약 6,000 그루의 매화나무와 창포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합니다. 텐만구의 입구에는.. 더보기
돗토리 여행 일본의 하와이, 하와이 온천에서의 하루 보코로 료칸 호텔 일본에도 하와이가? 돗토리의 하와이는 하와이 온천(羽合温泉) 으로 1843년 발견된 도고호수(東郷池)의 온천 중 한 곳 입니다. 2012년 일본의 인기 광고인 소프트뱅크의 CF(시트콤 형식의 시리즈 광고)에 등장, 일본의 아이돌인 토린도루 레이나(トリンドル玲奈)가 하와이에서 도쿄로 유학을 왔고 하와이는 바로 돗토리의 하와이라는 설정입니다. 이 CF와 함께 토린도루 레이나가 큰 사랑을 받고 그로인해 돗토리의 하와이도 인지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마을 거리 곳곳에 야자수가 심어져 있는데 눈이 내리고 영하까지 내려가는 이 지역에 야자수가 살고 있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단 여름에는 35도 이상 올라갑니다.) 하와이 온천에서는 호텔식 료칸인 보코로(望湖楼)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1931년 개장한 보코로는 하와.. 더보기
겨울의 도쿄여행, 단풍과 일루미네이션을 동시에! (김포 하네다 노선, 4박5일,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기치죠지, 시오도메, 긴자, 아사쿠사) 김포 - 하네다 노선 10주년을 기념하여 4박5일간의 짧은 도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2월, 겨울의 도쿄여행, 서울과는 조금 다른 겨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도쿄 맑음, 12월, 1월의 도쿄는 비나 눈이 내리는 날이 5%도 안될 정도로 맑고 화창한 날이 지속됩니다. 여름의 도쿄와는 다르게 건조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후지산을 쉽게 관측할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좋습니다. 온도는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으며 12월의 낮은 15~20도 사이를 오르내릴정도로 따뜻한 날이 제법 됩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동경만의 바다를 질주 하였습니다. 멀리 실루엣으로 보이는 후지산, 낮에는 후지산 위의 눈이 보일 정도로 시아가 넓습니다. 특히 록폰기 힐즈, 도쿄 타워, 스카이 트리, 도쿄 도청 등 도쿄의 높..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한 겨울 밤의 꿈 속으로 (홋카이도 먹고찍고 3박4일) 한 겨울의 홋카이도 새하얀 설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작년 겨울 홋카이도의 아름다움을 못 잊어 다시 한 번 홋카이도를 찾았습니다. 작년 홋카이도의 이야기는 아래 글에서 3박4일 한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비에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카와) 겨울 홋카이도에서의 3박 4일 (비에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카와) 한 가득 쌓인 눈을 헤치며 달리는 설국열차 특급 슈퍼 무카이( 特急スーパーカムイ ) 열차 17명의 여행 친구들을 태우고 신치토세 공항에서 아사히카와까지 3시간이 가까운 설원을 달려왔습니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바라본 홋카이도는 온통 눈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열차가 들리는 역 마다 재설작업이 한창입니다. 겨울에 더 부지런해지는 홋카이도의 사람들 열차 안에서는 열차 도시락 에키벤(駅弁) 거의 모든 ..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지금은 볼 수 없는 비에이의 풍경 (마일드 세븐 언덕, 퍼피의 나무) 비에이(美瑛)에서 겨울 홋카이도의 비에이 2주만에 다시 찾아온 비에이는 여전히 하얀 눈에 덮혀 있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비에이에서... (홋카이도 겨울 3박4일) 여전히 하늘과 땅이 하얀색으로 구별이 되지 않았던 비에이 패치워크의 길(パッチワークの路) 을 따라 천천히 천천히 이동합니다. 눈 덮힌 산장 속에서 따뜻한 스프 한 그릇을 생각하며 비에이 풍경의 아름다움에 차에서 내리자 하늘도 파랗게 변신합니다. 새하얀 눈 덮힌 언덕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천천히 천천히 퍼피의 나무 (パフィーの木) 1997년 니혼TV 드라마 와일드데 이코우의 촬영 장소로 주연이였던 PUFFY(일본의 2인조 여성 그룹)의 이름을 따와 퍼피의 나무로 불려지게 된 곳입니다. 마일드 세븐 언덕 (マイルドセブンの丘.. 더보기
일본온천여행, 아키타현에 남녀 혼욕 온천이 많은 이유 일본 아키타현을 여행하면서 5곳의 온천을 둘러보았습니다. 둘러보면서 느낀점으로 아키타현의 온천의 특징 중 하나는 남녀 혼욕 온천이 많은 것 입니다. 츠루노유 온천, 구로유 온천 등 들렸던 온천 대부분에 남녀 혼욕 온천탕이 꼭 하나 씩 있었고 실제 혼욕을 즐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다른 일본의 온천 지역에서도 종종 남녀 혼욕 온천(나가노 아와노유, 오이타 아마가세 온천, 돗토리 미사사 온천 등)을 보았지만 이렇게 남녀 혼욕 온천을 많이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아키타가 처음입니다. 옛 부터 아키타 지역은 여성의 지위가 높아 여성위주의 시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온천도 여성 전용의 온천은 발달 하였으나 남성은 남성용 온천이 따로 없이 남은 온천에서 온천을 하였고 이 마져도 혼욕 온천으로 이용되었다고 합.. 더보기
일본 소도시 여행, 겨울의 돗토리 힐링 온천여행 2박3일 갈 수록 추워지는 겨울 추위도 피하고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떠난 일본 온천 여행 2박3일 돗토리에서 모든걸 잊고 2014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힘내라고 나에게 주는 선물 겨울의 힐링 온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돗토리 현은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요나고(米子) 공항으로 동해에서 배를 타고 사카이미나토(境港) 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2박 3일 짧은 일정이였기 때문에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요나고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요나고 공항은 다른 이름으로 일본의 요괴 만화 게게게노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의 주인공인 키타로의 이름을 딴 요나고 키타로 공항( 米子鬼太郎空港)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공항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20분 (커뮤니티 버스, 100엔) 요괴 마을이자 요괴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