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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자카

얄밉지만 잘하는 이치로 오늘 WBC 일본전에서 7회 콜드 게임으로 안타깝게 지고 말았습니다. 여러가지 패인 요인이 있겠지만은 그 동안 침묵했던 이치로가 살아나면서 일본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우리의 김광현 투수에게 1회 선두타자로 나서 깔끔한 안타를 쳐내면서 기선제압을 하였습니다. 그후 3안타를 연속으로 맞으며 첫 실점을 하고 1회 3실점을 허용하였습니다. 첫 득점을 올렸고요 1회의 수비에서는 김현수의 안타로 3루에 빠른 송구 생각보다 빠른 송구로 인해 2루까지 뛰던 김현수 선수가 아웃을 당해 다음에 나온 김태균 선수의 홈런으로 동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 갔습니다. 이때 흔들리던 마츠자카의 부담을 조금 덜어 준 느낌입니다. 다시 2회에는 기습번트 안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으며 이어서 .. 더보기
합숙훈련에 4만관중 일본의 WBC열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많은 관중이 모여 야구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의 일본대표 합숙훈련 첫날인 16일 연습장인 산마리너스 스타디움 미야자키에는 내야석이 거의 만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4만이 넘는 관중과 500명이 넘는 보도진이 몰려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WBC 합숙이 열리는 미야자키에는 약 100억엔 (1500억원) 정도의 경제 효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16일 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습의 영향으로 미야자키 시내의 호텔의 예약은 전부 만석이 되었고 연습을 견학하는 버스 투어도 생겨나 큰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WBC 일본 대표 미야자키 합숙 견학 투어 3980엔, 6만원정도) 시작 부터 삐꺽거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WBC 대표팀과 비교해보면 약간은 부럽기도 .. 더보기
이치로 발언에 호시노 감독 WBC 사퇴 표명 북경 올림픽 야구 일본 대표 감독 호시노 센이치씨는 22일, 내년 초순에 행해지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감독에 대해 「 내가 맡을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해 취임의 요청이 있어도 사양할 생각을 공식 홈 페이지에서 분명히 했다. 호시노씨는 「최근의 소란을 보고 있으면, 역시 문제에 관해 한번 더, 나의 입으로 이야기를 해 두는 것이 좋지 않은가」라고 한 위에 「내가 맡을 일은 없습니다, 거듭해 그렇게 전해 두고 싶다」라고 말해 감독 취임을 사양하는 것을 표명했다. 호시노씨는 「작년 올림픽 대표 감독으로 취임하는 전후로, 야구계의 주요 인물들에게 간접적이지만, 결과는 어떻더라도 계속해서 WBC의 감독도, 라고 하는 이야기는 있었다」라고 한 다음, 「현재의 이러한 부정적인 여론이나 미디어에서는 감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