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어

이웃나라 일본의 수능 응원 상품, 응원하는 방법은? 수능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수많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어떤 상품들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팔리고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1) 신사에 가서 소원을 빈다. 일본에는 수 많은 신사가 있고 그 중에서 학문의 신이나 예능 계열의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가 많기 때문에 일본의 수능 시즌이 되면 소원을 빌로 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대부분 나무조각에 지망학교와 학부의 이름을 적고 수험용 오마모리(부적)을 사곤 합니다. 부적이 무려 1,000엔 (14,000원) 일본도 수능이 있어 신사를 운영하시는 분이 행복하시다고 합니다. (2) 시험에 절대로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문어 인형 문어를 일본식 영어로 오쿠토패스라고 발음을 하는데 오쿠 (おく, 두다) 토 (~.. 더보기
해산물 천국 홋카이도의 수산시장에 들리다. 동부 홋카이도 최대의 항구에 들어오는 싱싱한 수산물이 모이는 구시로역 주변의 와쇼이치바에 들렸습니다. 수 많은 수산물과 각종 먹거리 가득한 와쇼이치바의 가게들을 살펴보며 게 게 게 가 한가득, 먹음직스럽게 빨갛게 피어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구입한 해산물은 중앙의 홀에서 바로 맛볼 수 있게 요리를 해주어 더욱 좋았습니다. 큼지막한 연어가 한가득 알이 꽉찬 연어도 보입니다. 큼지막한 문어다리 이걸로 다코야키를 해먹으면~~ 호타테~~ 생 가리비가 한가득에 1000엔 >. 더보기
일본 제일! 가장 큰 문어의 타코야키 집 타코야키가 맛있기로 유명한 오사카 특히 난바 - 도톤보리 지역은 세걸음 걸을때마다 다코야키집을 발견 할 정도로 가게들이 많이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한 수많은 가게들이 서로 자기내 가게가 일본에서 최고라고 하며 선전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맛에 관한 자존심도 강한 편입니다. 그중에서 역시 일본 최고를 자랑하는 '니혼이치 오오타코' 집에 가보았습니다. 도톤보리에서도 좋은 장소를 차지하고 있는 니혼이치 오오타코는 사람들로 가득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사람이 가득 한것이 아니라 파도처럼 우루루 몰려 와서 머고 쑤욱 빠져나가는 타이밍이 좋으면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운이 나쁘면 언제먹을지 모를 정도로 기다려야하는 그런 가게입니다. 이곳의 타코 야키는 6개 300엔, 10개 500엔, 20개 1000엔으로 많이.. 더보기
문어 한마리가 그대로! 에노시마 타코센 계속해서 산도를 지나 에노시마를 오르다 보면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 하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 다가가 보면 문어 (쭈꾸미?) 한마리를 통체로 과자로 만든 타코센을 팔고 있습니다. 타코센은 타코(문어) 센베이 의 줄임말로 일본의 전통과자 종류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좋아 10~2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맛볼 수 없습니다. 에노시마 아사히 본점으로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타코센은 1장 300엔 2장에 600엔 5장에 1500엔 많이 사도 결코 할인되지 않습니다. (인기가 있으면 역시...) 제작과정~~ 우선 철판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위에도 골고루 다음에는 문어(쭈꾸미? 낙지?) 를 밀가루 물에서 꺼내어 철판에 올립니다. 골고루 다리도 쫘악 펴주고요 이제 손을 좀 털고 위 철판을 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