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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일본의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그러고 보니 오늘이 화이트 데이 입니다. 발렌타인 데이가 어제 같은데 벌써 화이트 데이가 오다니.... 일본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는 열기가 후끈후끈한데 화이트 데이는 좀 시들시들 한 느낌, 일본 남성들이 이벤트에 관심이 별로 없고 무뚝뚝해서 그럴까요? 일본의 화이트 데이는 발렌타인 데이의 딱 절반 정도의 인기의 날인 것 같습니다. 왜 화이트 데이가 인기가 없는지 일단 두 기념일의 유래를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발렌타인 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Valentinus, 밸런타인은 영어발음)의 축일. 2월 14일. 3세기 후반에 순교한 같은 이름의 성인(축일도 동일)이 2명이 있으며, 또한 사적불명의 다른 수도사도 있었다고 하는데, 어느 인물에 유래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오늘날에는 영미를 중심으로 연.. 더보기
일본의 발렌타인 데이 하트 소고기 스테이크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올해도 역시 쓸쓸함에 초콜렛이나 사먹을까 하며 동네 마트에 가서 모리나가 초콜렛을 하나 들고 가게를 나오던 순간 냉장고에서 발견한 정체 불명의 고기 두덩이 분명 저 자리에는 평범한 호주산 스테이크나 국거리용 소고기들이 놓여 있어야 하는 자리 인데 괴상한 모양의 고기가 떡하고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분명 호주산이냐 미쿡산이냐 혹은 10% 할인 이런 스티커가 붙혀 있어야 하는 위치에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무언가 다른 스티커가. ST ♡ Valentine`s Day 그렇군..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구나.. 아니 고기 모양도 하트 모양으로 이런 돼지 뒷다리 살을 접착제로 붙여 만든 가짜 삼겹살 같은 스테이크가.. 하지만 그래도 먹어나 볼까 하며 성분 표시를 보니 호주 + 일본(이와테)산 .. 더보기
발랜타인 데이에 마신 초콜렛 맥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재미있는 초콜렛 맥주가 나와서 직접 먹어 보았습니다. 일본의 유명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와 초콜렛 브렌드인 로이즈가 콜라보한 쇼콜라 브루와리 입니다.  가격은 한캔에 거의 300엔 약간 비싼 편이 였으며 컵에다 따라 보니 흑맥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콜렛이 듬뿍 들었는지 진한 검정색입니다.  보통의 맥주 보다는 거품이 적었으며 맛은 초콜렛 맛이 나는 진한 맥주 맛이였습니다. 초콜렛이 들어서 그런지 맥주의 씁쓸함이 적었으며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알콜을 조금 강한느낌 가리비 버터 치즈 구이와, 더덕 구이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 대신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인끼리 가볍게 한잔 하는 느낌으로 마셔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보기
일본의 발렌타인 기념 스타벅스 텀블러  일본의 스타벅스에서 발렌타인 기념 스타벅스 텀블러와 다양한 상품들이 발매되었습니다. 핑크색 스타벅스 보온 텀블러와 이쁜 그림이 있는 텀블러등 발렌타인 데이를 의미하는 상품입니다. 귀여운 발렌타인 인형 곰 하지만 스타벅스와는 특별히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조금 귀여운 바구니에 담겨 있었던 스타벅스 초코렛 발렌타임 기념 스타벅스 텀블러 입니다. 1900엔 이건 원래 있었던 텀블러들 발랜타인 데이 기념 머그컵 입니다. 1400엔 스위트 프레이트 텀블러 1300엔 이건 2010년 기념 텀블러 입니다. 스텐레스 콘크루드 텀블러 스트로베리 크림 색과 카스타드 푸딩 색입니다. 3600엔 핑크가 왠지 끌리는 군요 발렌타인을 기념하여 벌써 부터 스타벅스에서는 관련상품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