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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케우동

고양이를 사랑하는 우동집 우연히 일본의 거리를 걷다가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손수 만든 우동 노라야 요츠야점 방긋 웃는 고양이가 손님들을 반겨 주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이 적혀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고양이 아이템들이 이곳 저곳에 혼자와서 먹어도 좋게 카운터 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젓가락 봉투를 20개 모으면 고양이 그릇을 준다고 합니다. 방석에도 귀여운 고양이 그림들이 술안주들도 가득한 것을 보니 저녁에는 가볍게 한잔 즐길 수 도 있는 곳 같습니다. 메뉴판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세트 메뉴로 와가마마우동 텐동과 (우동 + 튀김 덮밥) 와가마마우동 텐쇼쿠( 우동 + 밥 + 튀김) 우.. 더보기
대왕 유부초밥과 부카케 우동 일본 우동의 본고장인 가가와현, 그곳에서도 수 많은 우동집들이 모여있는 다카마츠에서 우동집을 선택하는 것은 정말 힘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카마츠의 관광안내소에서 이곳의 맛있는 우동집을 물어보았더니 쿠폰과 함께 역 근처의 메리켄야라는 우동 집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역근처의 메리켄야 사누키 우동입니다. 셀프형식의 우동 집으로 도쿄에도 가게가 있는 체인점입니다.  어느 다른 사누키 우동과 마찬가지로 주문과 함께 면을 삶아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튀김이나, 주먹밥등 원하는 토핑을 고릅니다. 튀김옷과 잘게 썰어둔 파는 마음껏 우동에 담을 수 있습니다. 주문한 부카케 우동과 오오이나리(큰 유부초밥입니다.) 유부초밥이 너무 커서 우동만한... 가가와현의 우동은 사누키우동으로 가가와현의 옛 명칭이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