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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

신에노시마 수족관의 귀여운 해파리~ 용궁을 닮은 카타세 에노시마역에서 빠져나와 신에노시마 수족관에 왔습니다. 신에노시마 수족관의 요금은 결코 친절하지 못하였습니다. 1명에 2000엔 (30000원) 이때만해도 환율이 낮아 18000원 정도에 들어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오전이라 아무도 없어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들었지만 얼마 후 초딩? 유치원생의 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간에 만나면 낭패이기 때문에 서둘러 입장합니다. 우선 입장하자마자 강제로 기념사진을 찍어 줍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그걸로도 한방 찍어 주지만. 결과를 보면 -.-0 풀세트에 조명까지 갖춰진 상태에서 찍은 사진과는 비교가.. 기념사진은 1000엔 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을 개인적으로 수족관에서 가장 멋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오키나와에 가면 고래상어도 .. 더보기
용궁을 닮은 에노시마 역 오랫만에 바다를 보러 에노시마에 들렸습니다. 에노시마는 도쿄의 서쪽 카나가와현의 상남지역에 있는 전망등대가 아름다운 작은 섬입니다. 보통 신주쿠에서 오다큐선 (小田急線)을 타고(특급) 1시간 조금 지나면 종점인 카타세 에노시마 역에 도착합니다. 오다큐선도 전역에 한글 표기가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온통 파란 플렛홈의 모습에 물속에 있는 느낌이 드는 카타세 에노시마역입니다. 역에서 빠져나오면 작은 광장이 있고 역의 모양이 특이 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명한 색감에 독특한 장식으로 용궁의 모습을 묘사하였다고 합니다. (片瀬江ノ島) 용궁에서 빠져 나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도 좋은 푸른 바다가 펼쳐집니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반대편 다리를 건너면 호텔과 상가가 많이 모여있습니다. 반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