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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벳푸여행] 온천에 핀 연꽃, 벳푸 온천지옥 순례, 바다지옥(우미지옥) 오랫만의 벳푸여행 벳푸는 풍부한 온천자원을 배경으로 한 온천 보양지로써, 1870년 무렵부터 발전해 왔습니다. 지형적으로는 서쪽의 쓰루미다케에서 동쪽의 벳푸만을 향해 남북 7km 의 부채꼴 형태의 지역에 온천지 및 시가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벳푸온천의 원천의 수는 2,300개 이상으로 일본온천 원천의 약 10분의 1을 점유하고 있으어 곳곳에서 온천의 증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용출량도 하루에 125,000kl에 달해 일본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8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입니다. 벳푸에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바다지옥이라 불리우는 우미지고쿠海地獄온천 자원이 풍부한 벳푸에는 온천 종류가 다양한 만큼 독특한 온천도 많습니다. 이 독특한 온천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온천을 지옥地獄, .. 더보기
자연과 인간을 생각하는 공간 '지중미술관'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이번에는 나오시마의 대표 미술관인 안도 다다오의 지중미술관을 향해 출발 하였습니다. [호텔과 미술관의 만남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 지중미술관은 베넷세 하우스 뮤지엄에서 순환버스로 5분정도 걸리는 나오시마의 언덕 중턱에 위치 하여 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입구의 지중미술관 티켓센터에 들려야 하며 2000엔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싸다...) 무거운 짐은 이곳에 맡겨두고 무료로 제공되는 차를 한잔 마시고 지중미술관으로 향하였습니다. ⓒ2009Naoshima Fukutake Art Museum Foundation 티켓 판매소에서 지중미술관 사이에는 지중의 정원이라는 모네가 사랑했던 식물을 기르는 정원이 있습니다. 지중 정원이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