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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홋카이도 여행] 2억원의 조금 비싼 오르골, 홋카이도 오타루 오르골당에 가다. 홋카이도 여행의 두번째 날에는 오타루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쏟아지는 눈을 피해 잠시 들렸던 오타루 오르골당(小樽オルゴール堂) 입니다.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운하의 야경 영화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운하의 아름다운 야경(3박4일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의 눈사람, (겨울 홋카이도 3박4일) 홋카이도 오타루의 카페에서 만난 진격의 슈크림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 오타루 오르골당은 오타루의 메르헨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2년에 지어진 유럽풍의 건축물입니다. 오타루에만 3곳의 오르골당이 있으며 하코다테, 가마쿠라, 교토(아라시야마, 기온)의 오르골 당도 이곳에서 운영하는 곳 입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당 앞에는 증기 시계가 있는데 이 시계는 캐나다의 시계장인(레이몬드 선더스)이 캐나다 벤쿠버의 관광..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영화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운하의 아름다운 야경(3박4일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 (小樽)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러브레터의 추억이 남아 있는 곳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에서 가까우며 웰컴 패스 삿포로 - 오타루라는 편리한 교통패스도 있어 더욱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 입니다. 홋카이도가 개척되기 시작한 1,800년대 후반 부터 삿포로를 연결하는 항구도시로 할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홋카이도 3대 야경 중 하나인 오타루운하를 비롯 다양한 유리공예품과 특산품 가게들이 모여있는 사카이스지도오리 등 볼거리가 많은 곳 입니다. 호텔에 도착 매직아워 시간에 맞춰 사진을 찍기 위해 서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일본 동부지역(도쿄 등)은 서울 보다 해가 1시간 정도 빨리 지고 이곳 홋카이도 역시 해가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은 서둘러야 합니다. 겨울은 보통 5시 이전, 4시 30분 전후..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고요한 밤 반짝이는 오타루 오타루, 겨울의 기억 홋카이도 3박4일 여행 오타루의 반짝이는 저녁 오타루에 겨울이 오면 하얀 눈과 함께 아름다운 축제가 찾아옵니다. 오타루 유키 아카리노 미치 (小樽雪あかりの路) 이날은 마침 오타루 유키 아카리노 미치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2/8~17)축제가 열리고 있어 오타루의 밤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는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눈 축제로 삿포로 유키마츠리(さっぽろ雪まつり), 아사히카와 후유 마츠리(旭川冬まつり)와 함께 홋카이도의 3대 겨울 이벤트 중에 하나입니다. 오타루 운하를 비롯 오타루의 관광명소 곳곳에 아름다운 등불이 밝혀지며 등불을 따라 눈길을 걷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은 이벤트 입니다. 오타루 눈빛거리의 등불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밝혀지며 다양한 국가에서 ..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오타루의 카페에서 만난 진격의 슈크림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 펑펑펑 쏟아지는 함박 눈에 러브레터의 추억을 잠시 뒤로 하고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에 눈을 피하러 들어갑니다. 겨울 홋카이도에서의 3박 4일 (비에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카와) by 하나투어 기타이치가라스 3호관(北一硝子三号館)은 기무라소우코(木村倉庫, 기무라창고회사)의 사장, 기무라엔키치(木村円吉)에 의해 1890년에 세워진 목조 창고 입니다. 처음에는 어업용 창고로 청어등 생선의 가공품 창고로 이용되었으나 청어잡이의 쇠퇴와 함께 창고로의 기능을 상실, 1983년 내부를 개조하여 유리공예 상점, 카페 등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창고의 가운데 통로에는 바다까지 이어저 있던 트럭의 레일이 남아 있어 당시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석유가스 등의 인테리어가 아름다운 기타이치 홀, 오타루의 유리공예 품..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겨울, 가시나무, 오타루 가시나무 Quercus myrsinaefolia 홋카이도 오타루(小樽)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의 눈사람, (겨울 홋카이도 3박4일) 홋카이도 오타루 일본의 눈이 많이 내리는 관광명소에 가면 꼭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눈사람 입니다. 오타루도 역시 눈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메르헨 교차로와 사카이마치 도오리에는 다양한 모양의 눈 사람들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작 준비 중인 기타이치 베네치아 미술관 앞의 대형 눈사람 눈 사람은 대부분 상점이나 레스토랑의 주인, 혹은 종업원들이 가게 앞의 눈을 모아 만듭니다. 설원의 라차드 파커 복서 얼룩말 초콜렛 전문점인 르 타오앞의 색색의 의자 고양이 눈사람 사이좋은 눈사람 형제 천엔공방(모든 제품이 천엔, 일부제외)의 춤추는 고양이 아까의 고양이 눈사람은 이렇게 상품의 선전에 이용하려고 한들어 두었던 것 이었습니다. 키티를 판매하는 가게 앞에는  키티 모양의 ..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3박4일 한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비에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카와) by 하나투어 여행사진 작가님인 노바님과 하나투어와 함께 기획한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먹찍여행 >> http://novaphoto.net/40175281853 3박4일간의 짧은 일정 (오타루, 삿포로, 비에이, 아사히카와)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은 비에이의 크리스나무 트리) [오타루 운하] 노바님 저를 포함한 총 21인의 여행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 홋카이도 여행 짧지만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본 최북단인데도 서울보다 따뜻했던 홋카이도, 참가하였던 분들의 열기에 오히려 덥게 느껴졌었던 홋카이도에서의 3박4일 [오타루 운하 야경] 홋카이도에서의 3박4일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삼각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하였던 오타루 운하 [오타루 역 앞 도로] 오타루 운하에서 오타루..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겨울의 로망 홋카이도, (홋카이도 먹찍여행 3박4일) 일본여행, 겨울에는 한번쯤 홋카이도에~ 지금까지의 일본여행과 생활을 경험삼아 조금은 특별한 테마 여행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홋카이도의 명소를 3박4일 동안 둘러보며 맛있는 요리를 즐기며 멋진 풍경을 담아오는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여행사진작가님인 노바님과 저와 함께하는 먹고찍자 여행 홋카이도 함께 홋카이도에서 특별한 여행을 함께할 분들을 찾습니다. 삿포로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러브레터의 추억, 오타루 운하의 야경, 아름다운 비에이의 겨울 풍경, 시로가나 온천, 아사히카와 동물원 등 다양한 스폿 홋카이도의 대자연에서 재배되는 풍부한 농산물과 차가운 북쪽바다 오호츠크 해의 해산물이 만나 만들어지는 요리들 겨울의 홋카이도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것 입니다. 예약과 좀 더 자세한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