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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카나이 방파제

11박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왓카나이 방파제- 홋카이도 여행 3일째 오늘은 왓카나이(稚内)에서 다시 아사히카와(旭川)로 이동 비에이(美瑛)에 다시한번 들려 그곳의 숙소에 머물게 되었다. 우선 아침 일찍일어나 어제 제대로 보지 못한 왓카나이 방파제를 보기위해 이동하였다. 오전의 왓카나이 항구의 모습, 파도가 강한 곳이라고 하였지만 어제부터 바다는 잠잠하기만 하였다. 왓카나이항으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를 완벽히 막아 준다고 하는 아치형의 돔 방파제 왓카나이 방파제 돔(稚内港北防波堤ドーム) 이다. 427m의 너비에 원형기둥이 70개 박혀있는 고딕건축디자인으로 2001년 홋카이도 유산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아치형이라 확실이 튼튼해 보였다. 왠지 마약이나 밀거래가 이루어 질것 같은 느낌도 조금 들긴 하였다. 탄탄해 보이는 벽면 아치형의 잘린 돔 모양이였다. ..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일본 최북단 도시의 전망- 동해와 오오츠카해가 만나는 노삿푸미사키를 출발 이번에는 왓카나이의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개기백년기념탑(開基百年記念塔)으로 이동 하였다. 왓카나이시의 개기 100년과 시제여행 30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시설으로 1,2층의 북방기념관과 360도의 파노라마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생각보다 높아 사진찍기가 힘들었던 전망대, 원래 입장요금이 400엔이지만 정기관광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층의 북방기념관 이지역의 생활 모습을 한눈에 살펴 볼수있는 전시장 왓카나이 시내와 동해, 오오츠크해, 멀리는 사할린 지역까지 보이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오전에 비가 와서 전망대 유리에 습기가 차서 사진이 별로 였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왔다. 바람이 많이 부는 왓카나이의 풍력발전기와 길게 늘어진 왓카나이 방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