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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의 16강을 축하하는 일본 네티즌 새벽내내 열심히 응원한 축구 팬들과 우리나라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나이지리와의 예선 최종 경기에서 2-2 무승부로 종합 1승1무1패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로 첫 원정 첫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의 언론과 축구 팬들 네티즌들도 한국의 실력을 인정하며 16강 진출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트위터 축구 응원 사이트인 트위스터에서는 2만7천명이 넘는 일본의 트위터 유저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며 한국을 응원하고 16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이름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수 많은 일본의 트위터 사용자들이 '한국 축하합니다' '일본도 화이팅' '한국에 지지마라' '한국이 16강에 올랐으니 일본도 힘내지 않으면' 등 축하 메세지가 지금도 쉴세 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과 나이.. 더보기
일본 VS 카메룬전 이겼지만 뭔가 부족한  러시아에서 활약하며 월드컵에서 우승하겠다고 하던 혼다 케이스케의 결승골로 일본이 카메룬을 1-0으로 신승하였습니다. 그동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일본의 승리로 일본의 축구팬들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지만 그러면서도 다음 상대인 네덜란드를 두려워 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카메룬은 플레이메이커인 알렉산드로 송의 결장으로 최전방의 에투에게 골이 잘 공급되지 않고 중간 중간 어이없는 패스로 좋지않은 경기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에투의 돌파력과 개인기는 정말 뛰어 났으나 패스가 오지 않아 혼자서 고분 분투하였습니다. 일본역시 제대로 된 슈팅 없이 반복해서 센터링만 계속 올리는 등 답답한 경기를 보여 주었기도 하고요 결국 일본이 잘했다기 보다는 카메룬이 못했다는 느낌이 드는 시합이였습니다. 하지만 툴리오.. 더보기
일본에서 NHK로 본 그리스전 일본에서도 NHK에서 한국 경기를 중계 하여 집에서 편안하게 월드컵 축구 시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사실 한국과 그리스 전 보다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경기를 더욱 관심있게 보고 있어서 TV에서는 마라도나와 메시만 주구장창 나오긴 하였지만 그래도 한국 그리스 경기 30분 전부터는 전의 시합내용과 주요 선수들을 소개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아서 이정수가 골을 넣자 줄곳 가시마 엔틀러스의 수비수라는 것을 강조하며 일본 프로팀에 뛰고 있는 것일 강조합니다. 그리고 박지성, 박주영 선수를 극찬하며 이런 선수들이 일본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계속 하였고요 박지성 선수가 일본에서 뛰었다는 것도 계속해서 강조 김남일 선수가 나오자 김남일 선수도 일본에서 뛰었다는 것을 계속 이야.. 더보기
1억 3000만원의 순금 치어리더 키티 순금 키티 1억 3000만원!! 일본의 백화점 미츠코시에서는 1월 2일 발매하는 후쿠부쿠로 (후쿠부쿠로 설명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신주쿠 2008년 후쿠부쿠로 ( 도쿄 동경 도쿄 관광 ) 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한 순금 치어리더 키티를 판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후쿠부쿠로 상품 안에 들어있는 키티의 가격은 무려 1000만엔 (1억 3000만원) 여기에 순금 축구공을 추가해 2010년을 기념해 2010만엔 (2억 6000만원)상당의 후쿠부쿠로를 1000만엔에 판매 한다고 합니다. 순금 키티는 높이 20cm의 무게 900g 이며 같이 들어 있는 축구공은 보통의 축구공과 같은 사이즈로 무게가 3kg이 된다고 합니다. 2억이 넘는 상품을 50% 할인해서 파는 순금 키티 후쿠부쿠로 과연 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