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오사카 여행] 오사카 우메다의 신명소 그랜드프론트 오사카의 맛집 어머니, 룸메이트 촬영맛집 오사카역 주변, 우메다(梅田)지역에 새롭게 생긴 그랜드프론트 오사카(GRAND FRONT OSAKA)오사카의 새로운 명소이자 인기의 스폿으로 최근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JR 오사카 시티, 그랜드프론트 오사카의 등장으로 난바, 텐노지와 함께 오사카 쇼핑의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이곳 우메다는대형 아케이드 상가, 아메무라, 난바, 도톤보리등 스트리트 쇼핑의 일번가 난바(難波), 미나미(みなみ) 지역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아베노 하루카스의 등장과 함께 텐노지MIO, 큐즈몰 등 새로운 쇼핑명소인 텐노지(天王寺)와 경쟁을 벌이며 오사카 쇼핑의 중심을 다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리 쇼핑은 난바, 백화점, 대형 쇼핑몰은 우메다, 텐노지 지역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쇼핑도 하였지만 이날은.. 더보기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카페 이페코페(ippe coppe)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중부의 작은 마을에서 만난 카키고오리(かき氷, 얼음 빙수)와 빵이 맛있는 카페, 이페코페(ippe coppe) 이페코페는 오키나와 중부의 외인주택거리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사이드 타운(港川ステイツサイドタウン)에 있습니다. 이곳은 오키나와 중부의 미나토가와(港川)의 외인주택거리로 과거 오키나와에 주둔하던 미군과 그들의 가족이 살던 거리입니다. 모든 건물이 1층 단독 주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60여 세대가 모여 있습니다. 지금은 미군부대의 이전으로 미군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그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오키나와의 주민들이 새롭게 단장하여 오키나와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 입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에 발매된 오키나와 가이드 북,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의 저자인 세소코 마.. 더보기
[도쿄여행] 봄, 나카메구로를 걷다 발견한 추억의 카페, 드롤(drole) 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도쿄 산책 나카메구로 강을 따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어 걷기 좋은 나카메구로(中目黒)에 들렸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가장 먼저 생각 한 것은 '오늘은 뭘 먹을까?' 나카메구로에서 어떤 가게를 갈까 하는 고민을 해결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여기도 괜찮고, 여기도 좋고 잠깐 고민을 하며 걸어가는데 친근한 카페의 로고가 보여 잠깐 발 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카페 드롤 drole 분명 강 반대편에 있던 카페인 것 같은데.. 기억을 의심해 봅니다. 기억을 더듬어가며 계단을 오르다 1층의 옷 가게의 옷이 이뻐 살짝 들여다 봅니다. 새로운 카페에 처음 들어갈 때의 설래임 두근두근 제 기억이 맞았습니다. 과거 반대편에 있던 가게가 이쪽으로 옮겨 온 것이더군요.. 더보기
[도쿄여행] 다시돌아온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의 야키도리 전문점, 이세야  도쿄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마을 기치죠지(吉祥寺)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키도리 가게인 이세야(いせや)의 기치죠지 공원 입구 점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 하였습니다. 이세야는 기치죠지에 3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야키도리 전문점으로 80년 넘게 영업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은 가게 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 점은 동물원, 호수, 지브리 스튜디오 등 볼거리 많은 도쿄의 인기 공원인 이노카시라 온시 공원(井の頭恩師公園)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야키도리를 테이크 아웃하여 공원에서 맥주와 함께 먹곤합니다. 특히 하나미(花見, 벚꽃), 단풍 시즌에 인기가 높으며 휴일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야키도리가 구워지는 것을 기다립니다. 최근.. 더보기
[사가 여행]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사가 요부코의 명물 이카츠쿠리  일본 규슈 사가(佐賀)현, 요부코(呼子)의 명물인 이카츠쿠리(イカ活造り, 오징어 회)를 맛보기 위해 가라쓰(唐津)의 한 식당에 들렸습니다. 규슈 올레 길을 걷고 나서 점심으로 찾아간 가게로 규슈올레 가라쓰 코스의 스타트 지점에 위치해 있는 가게 입니다. 초록의 녹차 밭과 벚꽃이 흩날리는 길을 걷다, 규슈올레 우레시노 코스 인원이 많아 한 가득 담겨 나온 오징어 회, 보기만 해도 푸짐해 보입니다. 오징어 한 마리를 그대로 회를 떠서 속이 보이게 나오는 이카츠쿠리, 사가현 요부코의 명물이자 이렇게 회를 뜨는 것도 기술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좀더 얇게 회를 떠서 나오지만 이날은 단체에 갑자기 찾아갔기 때문에 조금은 두껍게 썰어져 나왔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명물인 오징어 만두(いか饅頭, 이카만쥬), 오징.. 더보기
[우레시노 여행] 우레시노 온천의 아기자기한 잡화, 멋진 카페, kiHako 요시다야 규슈올레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우레시노 온천의 카페 cafe and shop Ki Ha Ko of YOSHIDAYA 우레시노의 온천 료칸 요시다야(吉田屋)에서 운영하는 잡화점 겸 카페, 이탈리안으로 여유롭게 이탈리안 요리와,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아직 가보지 못하였지만 우레시노에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요시다야 료칸 특히 요시다야의 족욕 바(족욕 온천을 즐기며 음료를 즐기는)는 꼭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cafe and shop Ki Ha Ko of YOSHIDAYA 키하코는 한자로 嬉箱, 아마도 우레시노의 상자라는 의미 같습니다. 날이 조금더 따뜻해지면 야외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침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라 카페를 즐기기에 더욱 좋았던 하루 요시다야는 긴 .. 더보기
[규슈올레] 제주올레와 닮은 규슈의 올레 길 규슈올레 가라쓰 코스를 걷다. 우리가 수출한 관광 브랜드인 규슈의 올레 길이 3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매년 4코스씩 늘려 지금은 12코스가 되었으며 그중 한 곳인 사가현(佐賀県) 가라쓰(唐津)의 올레 코스를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가라쓰는 대륙과의 요충지로 예부터 바닷 길을 이용해 사람과 물자, 문화교류가 활발한 항구도시 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제주도의 서귀포시와 1994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교류해왔기도 합니다. 제주를 꼭 닮은 바다가 펼쳐지는 해안올레인 가라츠 코스는 나고야 성터와 지금도 남아있는 400년간 이어져 온 옛길을 중심으로 지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코스의 초반부는 나고야 성터 주변 진영터를 둘러 봅니다.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침략을 위해 나고야성(名護屋城)을 쌓으며, 그 주변에 전국에서.. 더보기
[유니온페이와 함께하는 ‘더 알뜰한’ 일본여행 TIP 02] 살랑살랑 봄 바람과 함께 떠나는 구마모토 여행  봄에 떠나면 더욱 좋은 일본 여행 벚꽃과 함께, 유니온페이 카드 호텔 캠페인 이벤트와 함께 하는 일본여행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첫번째는 우리나라와 가까운 후쿠오카를 소개하였고 지금 부터는 후쿠오카에서 가깝고 규슈의 중심,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온천이 있는 구마모토 입니다. 구마모토는 후쿠오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40분 정도, 버스를 타면 2시간 정도 걸리는 후쿠오카 바로 아래의 도시입니다. 구마모토의 명소인 구마모토 성은 구마모토 역에서 노면전차를 타고 15분, 활화산인 아소산은 구마모토역에서 규슈횡단특급을 타고 1시간 정도 구마모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20~30분 정도 걸립니다. 후쿠오카의 소개는 아래의 링크에서! [유니온페이와 함께하는 ‘더 알뜰한’ 일본여행 TIP 01] 봄이 되면 벚꽃으로 더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