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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북극곰의 기분처럼 시원한 여름을 (일본인들이 폭염을 이기는 방법) 최근 지진의 영향으로 전기가 부족하게 되어버린 도쿄 여름이면 찾아오는 뜨거운 날씨에 지진 전이라면 어디에서나 에어콘이 빵빵하고 시원하게 해 두었지만, 지금은 약하게 냉방을 하거나 냉방을 사용하지 않는 곳들이 늘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특히 에코 굳즈(잡화)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긴자에 있는 마로니에 게이트의 도큐 핸즈에 가보았습니다. 피서, 더위 예방, 잡화, 일본잡화, 굳즈, 에코 잡화, 도큐핸즈, 긴자, 북극곰 기분, 시원한 스카프, 시원한 패드 우선 눈에 띄었던 것이 저절로 차가워 지는 쿨 매트, 우선 촉감이 시원하고 주변의 온도보다 2~3도 가량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피서, 더위 예방, 잡화, 일본잡화, 굳즈, 에코 잡화, 도큐핸즈, 긴자, 북극곰 기분, 시원한 .. 더보기
일본 대지진 이후 도쿄의 생활 일본 동북부에서 일어난 대지진의 영향으로 직접적인 영향권에는 들어있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것이 달라진 도쿄, 단지 지진만 일어나고 끝났다면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겠지만 뒤이어 터진 후쿠사마의 원전 사고로 조금씩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거리에는 지진 전과 다름 없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으나 절전운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실내는 어둡습니다. 도쿄의 전력을 책임지는 도쿄의 전력의 60% 정도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력을 공급 받고 있었지만 이가 파괴되어 전력공급이 줄어든 도쿄에는 디즈니랜드, 도쿄 돔 시티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놀이동산과 복합시설들이 임시 휴업 중이며 대부분의 전차, 지하철의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운행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전차를 타보면 전에는 가득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