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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비틀즈 존 레논이 사랑한 가루이자와의 빵집  일본의 대표적인 휴양 리조트 마을인 가루이자와, 그 곳으 아름다운 거리인 구가루이자와 거리에는 비틀즈의 존 레논이 자주 들렸던 제과점이 있습니다. 어느 일본의 다른 제과점과 다를바가 없지만 가루이자와에 별장을 가지고 있던 존 레논이 아침마다 빵을 사기 위해 들려 유명해진 곳 입니다. 존 레논이 가장 좋아 했던 빵은 프랑스빵, 바게트빵 이라고 합니다. 영국, 프랑스식 빵을 주로 만들고 있었던 제과점 달콤한 빵들이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이곳 저곳에서 보이는 존 레논의 모습 일본인 부인 (오노 요코)가 있었기 때문에 존 레논은 일본에 자주 왔었고 가루이자와에 별장을 두고 오노 요코와 휴양을 오곤 하였습니다. 당시 가루이자와에서 실제로 쇼핑을 하던 존 레논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가 사랑했다는.. 더보기
100년이 넘게 같은 레시피의 요코하마 우치키빵 요코하마 쇼핑의 중심지 모토마치를 걷다. 빵굽는 향기에 이끌려 어느 제과점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치키빵 since 1888 뭐 평범한 빵집이려니 하면서 들어가다 1888이라는 숫자가 갑자기 머리속에 떠올라 다시 나와서 확인해 봅니다. 1888년이면 100년 아니 120년도 넘은 빵집이라는...  문을열고 들어가 보면 특별히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이곳의 빵은 100년이 넘도록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빵집을 오픈한 주인이 120년전 영국인 제빵사에게 배운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맛있어 보이는 빵이 한가득 다른 제과점에 비해 빵들이 크기가 조금 큼직큼직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빵을 든 여신 봉투에 담아주는 센스도 수십종류의 빵을 2층에서 바로바로 구워 내려와 파는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