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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제 35회 골드코스트 마라톤 과 함께 하는 호주 여행, 시드니, 멜버른 대회와 함께 호주의 3대 마라톤으로 꼽히는 골드코스트 마라톤, 매년 러닝 축제의 모법사례를 보여주는 이 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2만 여명의 러너들이 찾아오곤 합니다. 세계적인 규모를 갖췄음에도 거대한 느낌보다는 따뜻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골드코스트마라톤을 소개합니다. 현지에서는 골드코스트를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하고 있지만 러너들의 천국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연중 따뜻한 기온과 높지 않은 습도 덕분에 이곳 사람들은 언제든 운동화 끈을 조이고 거리로 뛰어나갈 수 있습니다. 단지 기후만이 아니라, 사방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이 러너의 눈을 사로잡으며 산책과 러닝을 즐길 장소도 많습니다. 실제로 거리 곳곳에서 달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골드코스트의 상징인.. 더보기
리락쿠마의 신나는 호주여행 #006  주의 : 리락쿠마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영어도 못하기 때문에 여행 정보는 아래 카페나 관광청에 직접문의 바랍니다.) 협찬 : 리락쿠마의 여행을 후원해 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rirakgom@naver.com 더보기
내가 만난 나만의 호주여행 호주에 가서 직접 담아온 호주의 모습입니다.    다시한번 나만의 호주를 찾아서 나만의 추억을 되살리러..  더보기
열차를 타고 세계자연유산을 만끽하다. 쿠란다 철도 : 케언즈 개척지는 새로 생긴 호지키슨 골드필드의 항구, 스미스필드는 배런 강변에 수립 처음에는 스미스필드가 케언즈항을 능가했지만 홍수로 큰 재해를 입고, 호지킨슨 금광으로부터 포트 더글러스로 가는 '범프트랙'이 해안으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가 됨에 따라 중요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범프트랙은 우기중에 다니기 어려워 허버튼은 고립되어 물자를 공급받지 못하고 기근이 생존을 위협하게 되어, 언제나 운행할 수 있는 철도를 해안까지 부설해 달라는 운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州) 케언스(Cairns)와 쿠란다(Kuranda) 사이를 오가는 열차이다. 1988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퀸즐랜드 열대우림지역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열차이다. 원래는 1800년대 후반 건설.. 더보기
미친듯이 푸른 바다, 나만의 보물을 찾아서 끝없이 펼쳐진 오세아니아의 푸른바다. 만화 원피스의 루피 처럼 숨겨진 무언가를 찾으러 출발합니다~!!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될 이들은 멀리 한국에서 찾아온 30명의 셀디스타입니다. 거울과 같이 투명한 바다위에 정박된 배들 중 내가 타고 갈 멋진 유람선을 골라 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배들이 정박되어 있어 하나를 고른다는 것은 좀 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민을 끝내고 배를타고 호주의 앞바다를 가로 질러 갑니다. 먼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파도를 부스며 태양이 빛나는 곳을 향해 전속력으로~!! 멀리 하얀 등대가 있는 작은 섬이 보입니다. 져녁이 되면 우리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환하게 불을 밝혀줄 고마운 작은 등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그 푸른바다의 여행이 지금 시작 됩니.. 더보기
다같이 즐기는 호주의 축제! (포트 더글라스 카니발) 저녁이 찾아오며 호주의 포트 더글라스의 카니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유로우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현지인들의 신나는 축제 포트 더글라스 카니발을 소개 합니다. 우리나라의 야시장과 같이 여러가지 재미있는 게임들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낚시 게임, 왠지 친절하게 안내해 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즉석으로 문신을 그려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쁜 무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낚시 게임을 해서 상품을 고르는 모습 사격 게임도 보입니다~ 방황하는 햄스터 군침도는 고기 멋진 공연 재미있는 비누방울과 열광하는 아이들 아이에게 이쁜 그림을 그려주는 천사 여자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음.... 어떤 새인지... 사진에 만족하는 미소 코알라의 체력자랑 스포츠카 타는 앵무새? 이 마을 최고 미녀?인가.. 더보기
자전거를 타고 호주의 해변가를 달리다. 짧지만 길었던 6박8일간의 호주 케언즈 여행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포트 더글라스의 자전거 여행을 소개합니다~ 출발은 숙소였던 쉐라톤 미라지 호텔의 바로 뒤에 있었던 롱 비치에서 부터 였습니다. 아침 햇살과 함께 넓게 펼쳐진 해변의 모습은 정말~ 바로 뛰어 들고 싶었지만 오늘은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참기로 하고 해변을 빠져 나왔습니다. 동행하였던 하늬바람님과 함께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도 힘차게 패달질을 하는 멋진 분이 였습니다. (하늬바람님 블로그) 포트 더글러스는 야자수를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만난 경찰, 경찰만 보면 왠지 두근거리고 피해야 할 것 같아서 휙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주의 경찰차는 화려했습니다. 중간쯤 가니 철길이 시.. 더보기
호주에서 만난 거대한 무지개 케언즈에서의 6일째 처음 만나는 시커먼 구름들 때문에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 불안했지만 거대한 쌍 무지개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모두들 탄성을 지르며 다시 들뜨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나가는 비행기가 작아 보일 정도로 무지개는 가깝고 엄청나게 큰 원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무지게 사이를 지나가는 비행기에서 바라보았다면 더욱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을까요? 무지개를 바라보며 숙소로 돌아갑니다. 베쯔니 호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부터 힘내서!! 기념 이벤트 중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