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텀블벅

나오시마 섬의 골목대장 고양이 일본 시코쿠 지역의 아트의 섬이라고 불리우는 곳 나오시마(直島). 미술관과 갤러리가 많이 모여 있으며 섬 곳곳에서 예술 작품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지 고양이도 많이 살고 있어 고양이 섬이라고 불리어도 좋은 곳 아트의 섬 답게 깔끔한 골목 길 담벼락에서 발견한 고양이 아트 이쁜 골목 길 가운데 무언가 하얀 물체가 꾸물거리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하얀 고양이 입니다.골목 길 가장자리에 엎드려 있는 하얀 길 고양이 하얀 고양이는 골목을 지키며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이자 일상이라고 합니다.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얀 고양이 하지만 그도 고양인지라 찾아오는 졸음에 눈이 스르륵 감기게 됩니다. 찰칵하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안잔 척 안존 척 눈을 부릅 누구.. 더보기
제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9월 9일 ‘고양이의 날’을 아시나요?거리에서 태어나고 죽는 고양이의 삶은 짧고 고단하기만 합니다. 1년 중 하루만이라도 그들의 생명을 생각하는 날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2009년부터 매년 9월 9일 ‘고양이의 날’ 기획전을 시작했습니다. 9월 9일이란 고양이를 요물로 여겨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 말하는 대신, 그 숫자만큼 질기고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길 기원하는 ‘아홉 구’(九), 그들이 아프지 않고 오래토록 주어진 삶을 누리길 기원하는 ‘오랠 구’(久)의 음을 따서 정한 날짜입니다.누구나 자신에게 관심 없는 대상은 잘 보지 못하고, 그렇게 시야에서 멀어진 대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깁니다. 그렇기에 '꿋꿋하게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모습을 편견없이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매년 .. 더보기
고양이를 여행하다. 동물을 사랑한 그들의 여행, 사진, 그리고 책 이야기 지난번에 소개하였던 제 5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를 여행하다.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9월 9일은 고양이의 날, 고양이를 여행하다. 고양이의 날 기획 전시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은 안국빌딩에서 열리고 있으며 안국역에서 내려 1번 출구에서 바로여서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전시는 4층의 W스테이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사진을 따라 걸어가면 전시장에 나옵니다. 입구에는 스템프가 마련되어 있었고 스템프는 이곳 전시장과 후원판매전이 열리는 신사동의 프라이데이 서커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템프를 모두 모아 이름과 이메일을 등록한 후 접수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전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단 위쪽에도 사진이 있다는 고양이의 안내로 계단 위의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