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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일본여행중 만난 반가운 한글 해외여행중에 한글을 보게되면 왠지 모르게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특히 조금 잘 못 쓰여진 한글을 보면 재미있거나 고쳐주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기 마련입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일본여행중 만났던 한글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초밥집인가 봅니다. 처음보는 글자를 보고 오려 붙히느라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무궁화를 심어두었군요 혼자 운전하는 기차의 승차, 하차방법 기차는 혼자 운전하면 안되는 건가요? 쇼빙~ 중요한 단어가 잘못 되어 있습니다. 지정석입니다. 300엔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자유석이 좋습니다. 한국말 하는 일본여우 일본에서도 인기의 막걸리 입니다. 홋카이도의 중심에 어서오세요 역시 자유석이 최고입니다. 이쁜 비에이역의 승차장 빨리빨리 서두르지 말고 기다립니다. 안내표지의.. 더보기
홋카이도에서 만난 한글 홋카이도 여행 6일째 도쿄(東京)-아사히카와(旭川)-비에이(美瑛)-와카나이(稚内)-아사히카와(旭川)-비바우시(美馬牛)-후라노(富良野)-오비히로(帯広)-쿠시로(釧路)-마슈(摩周)-아바시리(網走)에 도착 약 3000km 가 넘게 비행기, 전차, 자전거, 다리를 이용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 가끔 홋카이도의 여기 저기에 적혀 있는 한글에 반갑기도 하고 힘이 나기도 하고 여행의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습니다. 위험하긴 한데 속도를 줄이다가 웃음이 나올지도~ 그래서 지금까지 홋카이도에서 만난 한글을 사진으로 모아 보았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봅니다. 저녁식사로는 삼계탕과 막걸리를 가끔은 전단지를 보고 쇼핑을.. 전단지라 그런지 다른 곳도 많이 손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웰컴입니다~ 여우가 떨떠름한 .. 더보기
일본 최북단에서 만난 막걸리 지금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일본의 최북단인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사히카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반겨주는 한글을 보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공항을 벗어나 일본의 가장 북쪽인 와카나이로 향하였습니다. 일본의 최북단 와카나이, 우리나라에는 땅끝 마을인가요? 최남단은 가보았지만 아쉽게도 최북단은 가본 기억이 없습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 우리나라의 가장 끝에서 끝을 횡단해 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와카나이에 도착 여기에서도 재미있는 한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가장 북쪽에 있는 마을에서 우리나라의 삼계탕과 막걸리가 팔리고 있을 줄이야.. 특히 막걸리는 일본에서 인기를 끈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곳에서 까지 팔리고 있었습니다. 와카나이는 인구 3만남짓의 작은 도시로 스타벅스나.. 더보기
4년동안 잘못된 한글 적혀있는 일본 부동산 가게 일본 신주쿠 북쪽의 한 부동산 가게 한국인 환면! 어쩌라는 건지... 간판은 바꼈어도 4년전과 똑같은 잘못된 한글 처음 본게 4년 전이니 아마 그 이상 되었을 수도 2층이라 귀찮아서 말 안했는데 이제는 고쳐 주어야 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