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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이치로 발언에 호시노 감독 WBC 사퇴 표명 북경 올림픽 야구 일본 대표 감독 호시노 센이치씨는 22일, 내년 초순에 행해지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감독에 대해 「 내가 맡을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해 취임의 요청이 있어도 사양할 생각을 공식 홈 페이지에서 분명히 했다. 호시노씨는 「최근의 소란을 보고 있으면, 역시 문제에 관해 한번 더, 나의 입으로 이야기를 해 두는 것이 좋지 않은가」라고 한 위에 「내가 맡을 일은 없습니다, 거듭해 그렇게 전해 두고 싶다」라고 말해 감독 취임을 사양하는 것을 표명했다. 호시노씨는 「작년 올림픽 대표 감독으로 취임하는 전후로, 야구계의 주요 인물들에게 간접적이지만, 결과는 어떻더라도 계속해서 WBC의 감독도, 라고 하는 이야기는 있었다」라고 한 다음, 「현재의 이러한 부정적인 여론이나 미디어에서는 감독을.. 더보기
호시노감독과 후쿠다총리 WBC에서도 호시노 감독으로 괜찮을까 라는 질문의 일본내의 여론조사에서 13%만이 좋다는 답변을 보였습니다. 얼마전 정권을 내놓은 일본의 후쿠다총리 도 최하 지지율이 20%정도였던 일본에서 13%는 예상밖입니다. 올림픽완패후 비판을 받아들이고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사 남의 일같았던 후쿠다 수상은 「취임할 때까지 수상이 되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다」 라고 합니다. 한편, 호시노감독은 올림픽 감독을 하고 싶어하고, 수많은 비판속에서도 WBC의 감독을 맡아 명예를 회복하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지율의 낮은 지도자로 좋은 비교가 된 2명이지만, 정권(감독직) 의집착심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지금 후쿠다 총리가 엄청나게 욕을 먹고있습니다. 애초부터 의욕이 .. 더보기
조용히 기뻐하며 일본에서 본 한일야구시합 우선 만세 입니다!!! 왜 우리나라는 항상 역전으로 이기는지 보면서 두근두근해서.... 일본에서 지금 다니고 있는 후XX 에서 사무실에 외국인이라고 저 혼자 밖에 없는 전부가 일본인인 사무실에서 한일전을 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였습니다. 특히 이승엽선수가 홈런쳤을때 흥분을 참으려고.... 조용히 조용히 다행이 제가 있는 층은 축구 매니아들이 많아서 그렇게 일본동료들이 흥분을 안했지만 야구 매니아들로 형성된 5층에 있었다면 퇴근 하지 못하였을지도 모릅니다 ^-^0 그리고 오늘의 일본 드라마 주연 호시노 감독과 이와세 선수 입니다. 오늘은 한작가가 없어도 멋진 드라마가 연출되었습니다~ (한기주 선수 힘내세요~) 일본에서도 엄청나게 욕을 먹고있는 GG사토입니다. 격려해주는 아베의 모습은 보기 좋네요 하지만 이름.. 더보기
최근 일본유행 인기모델 콜라보상품 최근에 일본에서는 유명 모델들을 앞세워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많이 판매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델로 오시키리 모에, 에비하라 유리, 야마다 유, 호시노 아키등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오시키리 모에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입니다. 우선 조금은 지났지만 모에와 함께 가는 모에타비 서울여행 ^-^0 그리고 National이랑 만든 고대기 모에마키 가운데 모에라고 적혀있고 색상의 디자인을 모에가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머리 마는 방법을 DVD로 담아 상품에 같이 넣었고요 골프복과 추리닝 콜라보레이션 이건 레강스인데 꽤나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롯데에서 콜라보한 아이크크림 입니다 패밀리마트에서 한정 판매 하고 있으니 조만간 먹어보고 감상을 적어 보겠습니다. 장미.. 더보기
다시 만나게 된 일본 일본이 미국과의 승부치기 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로 패배 해서 우리나라의 준결승 상대가 되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다량의 투수를 소모해가면서 11회까지 연장 혈투를 벌인 것은 우리에게는 이득이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을 다시 만나는 것이 썩 유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다르빗슈를 소모한 일본 우리나라와 준결승 시합에 나루세와 와다중 누구를 내보낼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다르빗슈가 오늘 2이닝 밖에 던지지 않고 내려왔고 내일 하루 쉬기 때문에 다시 나올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 미국이 올라왔으면 조금은 편할 수 도 있었는데 조금은 골치 아프게 되었습니다. 어떤 투수가 나오게 될지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WBC때의 생각이 나서 불안불안하지만 이번에는 꼭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 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올림픽, 의사소통의 중요성 어제는 올림픽 야구 예선에서 멋진 경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을 역전에 재역전 거듭 승리하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라이벌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일본은 쿠바에게 처음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계속 결국은 지고 말았습니다. 9회 마지막 무사1루 상태에서 사토자키가 쿠바투수의 슬라이더에 베트가 조금 나가 삼진을 당했는데요 (솔직히 베트가 나가지 않았긴 합니다만..) 여기에 항의하러 호시노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갔습니다 감독에게 강하게 어필하였지만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 통역관이 열심히 설명 하였지만 이미 내려진 판정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호시노 감독이 다시 돌아와서 선수 교체를 할려고 명단을 꺼내자 심판은 다시 항의를 하는 줄 알고 현란한 동작으로 퇴장 사인을 하였습니다. 순간 움찔.. 더보기
무너진 일본 야구 예상보다 강한 쿠바 오늘 진땀나는 멋진 승부로 첫시합을 승리로 장식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우승후보라고 여겨지고 있는 일본은 난적 쿠바에게 4-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의 일본 투수입니다. 왼쪽부터, 다르빗슈, 나루세, 다나카 (사진은 없지만 9회는 한신의 마무리 후지카와) 일본이 자랑하는 에이스 다르빗슈의 제구력이 초반부터 흔들리더니 3회 까지 2점을 내주고 5회에 강판 당했습니다. 그후 2점을 다시 내주고 무너져 버렸습니다. 선발투수 후보인 나루세까지 등판 시켜 총력전을 펼쳤지만 타선의 침묵과 선발의 난조로 지고 말았습니다. 후반에 보여준 다나카-후지카와의 계투진은 위력이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한기주, 윤석민을 보면서 너무 떨어서....) 이렇게 선발요원을 2명 다 써버린 일본은 가는 길이 험난해 졌는데요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