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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무라

나오시마의 멋진 레스토랑을 찾아서 오전에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의 혼무라를 돌아보며 한참을 걸었더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문화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 혼무라 지역에는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와 함께 많은 멋진 레스토랑이 들어서기 시작하였고 각기 자신만의 독특한 메뉴들을 개발 하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점심을 먹은 카페 마루야 입니다. 동화책을 보며 메뉴를 고른다 '마루야 카페' 네모와 동그라미 그리고 웃고있는 귀여웃 숟가락이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마루야의 야체카레, 직접 구워낸 쿠키등 다양한 메뉴들을 동화책 같은 메뉴판으로 설명하는 것이 재미있는 가게입니다. 마루야의 조금 옆에는 이국적인 오픈카페인 마이마이가 있습니다. 아메리칸 풍 이미지의 오브제 카페로 다양한 음료와 만두등을.. 더보기
문화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 '고오진자', '미나미데라'에 이어서 다음 목적지인 '하이샤'로 향하였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문화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는 나오시마의 혼무라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아트 프로젝트입니다. 섬의 주민이 육지로 떠나고 빈집이 된 민가를 빌려 그곳의 공간을 자체를, 그리고 쌓여온 시간과 기억을 담아 작품화시켰습니다. 1998년 '카도야'를 시작으로 현재 7곳을 제작 공개 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작품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웹 상에 나오시마의 마땅한 지도가 없어서 직접 그려 보았습니다. 나오시마가 시골이라 구글지도에 나오시마의 자세한 도로들이 표시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이샤에 도착하였습니다. 치과였던 건물을 다양한 조각과 조명을 이용 꾸며낸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의.. 더보기
동화책을 보며 메뉴를 고른다 '마루야 카페' 문화의섬 아트프로젝트의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혼무라 지역의 멋진 카페 마루야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마루야는 가정집을 개조한 작은 카페로 은은한 빛깔의 카페의 마크가 돋보입니다. 단지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는 카페만이 아닌 다양한 사람이 들려 이야기를 나누고 작품활동을 하여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곳 입니다. 네모와 동그라미로 이루어진 마루야의 마크 큼지막하지만 귀여운 숟가락과 함께 식사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다양한 식사와 간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였습니다. 마루야의 한쪽벽에는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좁은 통로를 따라 마루야의 카페 안으로 들어갑니다. 일본의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이기 때문에 옛 일본의 가정집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 더보기
새롭게 시작되는 문화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 베네세 하우스에서의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의 명소를 구경하기 위해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가 있는 혼무라 지역으로 향하였습니다.  혼무라 지역은 나오시마 주민들이 살고있는 주택가로 한적한 일본의 마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트 프로젝트 나오시마의 테마중 하나인 이에 프로젝트 (아트 하우스 나오시마)가 실현 되고 있는 곳 입니다.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는 나오시마의 혼무라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아트 프로젝트입니다. 섬의 주민이 육지로 떠나고 빈집이 된 민가를 빌려 그곳의 공간을 자체를, 그리고 쌓여온 시간과 기억을 담아 작품화시켰습니다. 1998년 '카도야'를 시작으로 현재 7곳을 제작 공개 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작품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우선 아트 하우스 프로젝트중 하나인 고오진자를 가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