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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현

박시후, 장혁이 묵고간 온천료칸 방에 가보다~ 아리마 다케토리테이 온천 다케토리테이에서 꼭 묵어보고 싶었던 방인 노천온천 딸린 411호 방, 객실마다 요금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이 방에 묵어보고 싶었지만 예약이 밀려 숙박은 하지 못하고 보기만 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 보다 조금 넓고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이 따로 하나 있었습니다. 아리마 온천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 요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시후, 장혁이 여기서 자고 갔다고 하는데 박시후는 누군지 모르겠고 장혁은 학교 -> 병역비리 -> 추노 -> 신라면 블랙 (TV를 거의 안보니 연예인에는 관심이 ㅎㅎㅎ,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소녀시대가 옥주현 출연하는 뮤지컬 보러 와서 제 앞자리에 앉아서 소리지르길래 뒤에서 시끄럽다구 했던 기억도 ^^0 아직도 누가 누.. 더보기
대나무 공주가 살고있는 아리마 온천의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긴노유(銀の湯), 킨노유(金の湯) 은천, 황금천으로 유명한 아리마 온천 아리마 온천에서는 지금까지 총 5박을 하였는데 가장 처음에 묵었던 곳이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竹取亭円山) 입니다. (우리나라의 일본어 발음 표기법이 좀 이상해서 긴노유, 킨노유 둘다 긴노유로 표기합니다.... 이 규칙 좀 영어표기식 발음으로 고쳤으면 하네요... 여기 발음기호로 카구라자카 kagurazaka 가 가구라자카, 키치조우지 kichijyouji 는 기치죠지, 텐진 tenjin 은 덴진.... ) 아무튼 아무튼 아리마 온천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에 가보겠습니다~!!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 처럼 료칸 주변에 대나무가 많이 있고, 달을 테마로 한 료칸입니다. 아리마 온천은 조금은 고급의 휴양지이기 때문.. 더보기
눈으로 먹는 이쁜 일본 온천 료칸의 요리 (아리마 온천 다케토리테이 가이세키 요리)  일본의 온천 료칸에서는 료칸을 대표하는 요리로 저녁식사를 가이세키 요리로 준비하며 멋과 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정성을 다하여 요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료칸을 평가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이 가이세키 요리이며 요리가 훌륭한 료칸은 좋은 료칸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아리마 온천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도 여러 평가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료칸이기 때문인지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요리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이세키 요리의 시작인 식전주, 료칸의 테마에 맞게 입구에 있던 마차의 미니츄어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대나무 공주가 살고있는 아리마 온천의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요리는 물론 접시도 상당히 신경을 써서.. 더보기
다시만난 아리마 온천의 대장 고양이  길 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아리마 온천 2년전 이곳에 들렸을 때에는 11마리의 길 고양이들이 사이 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아리마 온천의 11마리 길 고양이들) 전과는 조금 몸집과 얼굴이 바뀌었지만 그때의 그 고양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온천마을 당당한 흰고양이, 온천마을의 작은 고양이 가게  당시의 11마리의 길 고양이 아니 다시 수를 세아려 보니까 12마리 입니다. 그림 속의 삼색 냥이 계단에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넌 누구냐 하는 표정의 삼색 냥이  그림 속 나무 위에 데롱데롱 매달려 있었던 갈색 얼룩 고양이는 이제 어른이 되어 평상위에 누워 낮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갈색 얼룩 냥이는 사실 전에 찾아 내지 못해서 이번에 처음 만나 보는 겁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