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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부쿠로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일본에서는 해마다 연초가 되면 후쿠부쿠로 (福袋)라는 복 주머니라는 의미의 상품을 팔기 시작합니다. 후쿠부쿠로는 속이 보지지 않는 봉투, 가방 속에 가격의 몇배이상의 상품을 넣고 판매하는 것으로 대부분 1월2일 (1월1일은 휴일인 곳이 많음) 부터 시작해 하루동안 전부 판매가 됩니다. (1월 3~4일까지 팔리고 있는 후쿠부쿠로는 인기가 없어 안팔린 후쿠부쿠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부야/하라주쿠의 후쿠부쿠로 판매 모습 우선 일본의 유명 백화점들에서 오전부터 후쿠부쿠로 판매를 실시합니다. 10시에 보통 백화점이 열려 판매가 시작되어 대부분 11시에 상품이 매진됩니다. 인기가 있어 새벽부터 기다리지 않으면 좋은 브랜드의 후쿠부쿠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신주쿠의 판매모습 후쿠부쿠로의 종류로는 전 품목의 브랜.. 더보기
봉투를 열면 나도 패션리더? '폴 스미스 후쿠부쿠로' 인기의 브랜드 중 하나인 폴 스미스 (PAUL SMITH)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인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남성복 브랜드의 일종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결코 착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구입 할 수는 없는 브랜드 입니다. 그런 폴 스미스도 일년에 한번 후쿠부쿠로 행사를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를 실시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10배정도의 가격의 많은 상품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폴스미스 후쿠부쿠로를 사기 위해 몰리고 2~3시간 씩 줄을 서서 구매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폴 스미스의 디자인은 결코 화려한 옷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소화하기 힘든 패션이기 때문에 구매에 앞서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내용물을 알 수 없는 폴스미스의 후쿠부쿠로를 구입하였다.. 더보기
가장 실용적인 후쿠부쿠로 무지루시(무인양품) 2010년 후쿠부쿠로 보고서~ 이번에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좋고 저렴한 후쿠부쿠로인 무지루시(무인양품)의 후쿠부쿠로를 열어보겠습니다.  무지루시 후쿠부쿠로는 투명 비닐 백에 담겨 있어 내용물이 전부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용물이 보이기 때문에 어떤것이 들어있는가 알 수 있어 필요없는 상품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무지루시의 후쿠부쿠로는 보통 문구, 목욕용품, 유아 용품, 신사복, 숙녀복, 가정용품으로 나뉘어 지고 1000엔에서 3000엔 까지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후쿠부쿠로로 살림 장만 (무지루시 후쿠부쿠로) 실용적인 문구용품 후쿠부쿠로 (무지루시 후쿠부쿠로) 즐거운 목욕을 위한 후쿠부쿠로 (무지루시 후쿠부쿠로) 올해는 가볍게 문구 후쿠부쿠로만 샀습니다. (1050엔) 내용물을 살펴보면 키케이.. 더보기
후회없는 그라니프 티셔츠의 후쿠부쿠로 2010년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올해는 사고로 인해 조금 늦게 도착하게 되어 많이 구입하지 못하였지만 그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후쿠부쿠로 부터 열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인기의 후쿠부쿠로인 디자인 티셔츠 스토어 그라니프의 후쿠부쿠로입니다. 가격은 5000엔으로 보통 6~7장의 티셔츠와 니트나 후드, 장갑이나 목도리가 들어 있어 약 2만엔의 상품이 들어 있는 후쿠부쿠로 입니다. 가장먼저 나왔던 티셔츠 입니다. 여름에 편하게 입거나 속에 받쳐입으면 좋을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2,500엔) 역시 산뜻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앏은 천이라 여름용 같습니다. (2,500엔) 이것도 무난한 디자인의 티셔츠 가볍게 입기 좋.. 더보기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2010년 새해와 함께 일본의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후쿠부쿠로는 한해를 시작하는 이벤트 형식의 판매 방식으로 상점의 다양한 물품을 주머니에 담아서 파는 일본의 문화 입니다.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심한 불경기로 인해 올해는 작년 말 부터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되는 등 조금은 변화가 있었지만 올해도 어김 없이 1월 2일 모든 백화점을 시작으로 후쿠부쿠로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인기의 브랜드의 후쿠부쿠로나 유명 백화점의 후쿠부쿠로를 사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서둘러 집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신주쿠에서 사고(아마도 자살)가 있어서 전차를 탈 수 없어 1시간 정도 늦게 백화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전차 대신 도영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신주쿠, 소방차, 구급차들.. 더보기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일본에서는 해마다 연초가 되면 후쿠부쿠로 (福袋)라는 복 주머니라는 의미의 상품을 팔기 시작합니다. 후쿠부쿠로는 속이 보지지 않는 봉투, 가방 속에 가격의 몇배이상의 상품을 넣고 판매하는 것으로 대부분 1월2일 (1월1일은 휴일인 곳이 많음) 부터 시작해 하루동안 전부 판매가 됩니다. (1월 3~4일까지 팔리고 있는 후쿠부쿠로는 인기가 없어 안팔린 후쿠부쿠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부야/하라주쿠의 후쿠부쿠로 판매 모습 우선 일본의 유명 백화점들에서 오전부터 후쿠부쿠로 판매를 실시합니다. 10시에 보통 백화점이 열려 판매가 시작되어 대부분 11시에 상품이 매진됩니다. 인기가 있어 새벽부터 기다리지 않으면 좋은 브랜드의 후쿠부쿠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신주쿠의 판매모습 후쿠부쿠로의 종류로는 전 품목의 브랜.. 더보기
디자인 그라니프 티셔츠의 후쿠부쿠로 일본의 멋진 디자인 티셔츠 전문점인 그라니프에서 후쿠부쿠로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디자인 그라니프 티셔츠 도쿄에서 이쁜 티셔츠를 사려면? (후쿠부쿠로란 복주머니라는 의미로 보통 정가의 5~10배의 상품이 들어있는 연초의 이벤트 같은 행사입니다.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그런 디자인 그라니프 티셔츠에서도 올 한해를 시작하는 이벤트로 2010년 후쿠부쿠로를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에 구입했던 후쿠부쿠로 입니다. 후쿠부쿠로는 보통 속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상품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지만 보물을 찾는 것 처럼 하나씩 하나씩 주머니 속에서 상품을 찾는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보통 티셔츠 6장과 니트나 셔츠가 들어있고 후쿠부쿠로를 잘 고른 다면 특별한 상품이 있기도 합니다. 디자인 그라니프 티셔.. 더보기
일본 불경기에 78억원 할인 다이아몬드 판매  일본의 한 다이아 몬드 전문점인 Virgin Diamond ginza에서 7억 9000만엔 상당의(약 100억원)의 다이아 몬드 상품이 6억엔 (78억)할인한 1억 8900만엔 (25억)에 팔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새해 할인 행사인 후쿠부쿠로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상품의 한가지로 상상을 초월한 가격이기 때문에 오쿠(억)부쿠로 라고 불리워지며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Virgin Diamond ginza 이번 다이아 후쿠부쿠로에는 시계, 목걸이, 등등 악세사리와 다이아몬드 원석등 총 288.767 캐럿의 다이야 137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후쿠부쿠로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일 부터 판매되는 정상이지만 올해 일본은 엄청난 불황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다른 경쟁 상점보다 먼저 팔기 위해 벌써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