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는 '쇼난 모노레일'



도쿄에서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해변가 '에노시마'에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놀이기구 처럼 재미있는 '쇼난 모노레일'을 타고 에노시마에 가보았습니다.



쇼난 모노레일은 JR의 오오후나(大船)역이나 에노시마의 쇼난 에노시마 역에서 탈 수 있습니다.



에노시마의 북쪽에는 산이 많아 대부분의 전차들이 돌아오지만 쇼난 모노레일은 주변의 산을 가로질러 직선거리로 에노시마에 도착합니다. 요금은 300엔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보통 모노레일과 달리 레일에 메달려 달리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 듭니다.



오오후나 역에 들어오고 있는 모노레일



레일이 위에 있는 쇼난 모노레일



7~8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한적한 분위기 입니다.



모노레일 안은 일본의 보통 열차와 특별히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운전석이 보인는 곳에서 바깥을 보면 아래를 차들이 지나가고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내리막길이나 급 커브 길에서는 속도도 빠르고 조금 흔들려 가벼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산을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중간에 터널도 나오며 이동시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에노시마 관광에는 많은사람들이 신주쿠에서 오다큐선을 이용하여 가곤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조금 다르고 재미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에노시마까지 가보는 것도 또 다른 여행의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신주쿠->오오후나->에노시마 (쇼난 신주쿠선-쇼난 모노레일)
도쿄, 시나가와->오오후나->에노시마 (게이힌 토호쿠선-쇼난 모노레일)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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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2

      • 아, 저도 지바에서 탔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이승엽이 지바마린스에 있을 때였죠.
        숙소는 지바 시내 어디였는데....잘 기억이 안 나네요.

      • 유리카모메는 타봤는데 저건 첨보네용...
        거꾸로 타는 기분~ 나중에 일본가면 꼭 타봐야지... ㅋ

      • 아이들과 담에 도쿄갈때 함 들려야 겠군요...

        신기한 것들이 넘 많네여...

        전에 교토와 오사카 갔었을때에도 애들이 지하철 운전석이 투명한것을 보고 굉장히 신기해 했었는데...

        진짜 하나의 놀이기구 같네여...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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