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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팁

김포 하네다 노선 JAL, 아시아나 비지니스, 아시아나 대한항공 라운지, 스타얼라이언스 이원발권으로 도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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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 여행은 남은 마일리지 처리를 위해 스타얼라이언스 이원발권과

JAL 마일리지 이용으로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에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이원 발권으로 도쿄(하네다) - 서울(김포), 서울(인천) - 뉴욕으로 구매해 둔 아시아나 티켓이 있었고 (비지니스, 아시아나 65,000 마일 차감) 

붕 뜨게 되는 서울(김포) - 도쿄 구간을 아비오스 마일리지로 JAL 티켓을 끊었습니다. (비지니스, 아비오스 15,000 마일 차감)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김포 공항 KAL(대한항공) 라운지, 김포 하네다 구간 JAL 비지니스, 하네다 김포 구간 아시아나 비지니스 이용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겸사겸사 전에 이용하였던 김포공항 아시아나 라운지도 추가 합니다.

 

이번에 같이 이용한 하네다 공항 ANA 라운지는 지난번에 소개하였습니다.

 

도쿄와 하네다 공항의 마지막 선물, 도쿄 여행 하네다 공항 ANA 라운지 (아시아나 라운지,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우선 김포 공항 KAL, 대한항공 라운지 입니다.

아래 허브 라운지는 줄서서 들어갈 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대한항공 라운지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대한항공 우수 회원이 많은 줄 알았었는데 생각보다 적은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LG 공기 청정기 (가전은 금성이라고 배웠습니다...) 도 있고 깔끔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 있는 편입니다.

 

 

 

 

 

음식도 제법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테이블이 좁긴 한데 이것저것 먹을게 많습니다.

 

 

 

 

 

앞면은 주스

 

 

 

 

 

옆에는 생맥주

 

 

 

 

 

뒷면은 샐러드

 

 

 

 

 

양주도 있고 

 

 

 

 

 

차도 종류가 제법 많습니다.

인삼차는 선물용으로 좀 챙겨도 (그러면 안되겠지요)

 

 

 

 

 

과자의 귀족과 왕찹쌀 모나카

 

 

 

 

 

빵은 안먹어 봤지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도 그럭저럭

 

 

 

 

 

건과류는 자리도 있는데 땅콩과 마카다미아만 없는 것이...

 

 

 

 

 

볶음밥

 

 

 

 

 

마파두부

 

 

 

 

 

버섯 불고기

 

 

 

 

 

매생이 죽

은근 괜찮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김포공항은 대한항공 라운지가 음식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바로 옆의 아시아나 라운지가 있어서 그런데요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인 김포 공항의 아시아나 라운지는

 

 

 

 

 

인테리어는 괜찮으나 우수 회원이 너무 많아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회원 등급 업그레이드 해줄때 카드실적은 빼주었으면 합니다... (다이아몬드가 너무 많아...)

 

 

 

 

 

거기에 먹을 것이 별로 없습니다...

빵이랑

 

 

 

 

 

샌드위치

 

 

 

 

 

과자, 건과류

 

 

 

 

 

아시아나에는 땅콩이 있네요

 

 

 

 

 

음료

 

 

 

 

 

컵라면이 끝인....

 

 

 

 

 

그래서 항상 나쵸 몇 개만 집어먹고 나오는 김포 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인천 공항 아시아나 라운지는 제법 집어 먹을 것이 많았는데 김포는....

 

 

 

 

 

그건 그렇고 이어서 JAL 비지니스 탑승입니다.

서비스는 그럭저럭 아시아나 > 대한항공 = ANA > JAL 순인 것 같습니다.

요 4 항공사의 서비스는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지만 순위를 따진다면 이렇게

 

 

 

 

 

JAL은 김포 하네다 구간에 드림라이너를 띄워 기종은 좋은데 자리는 뭔가 살짝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키가 큰편이라 180도로 눕히면 딱 맞는 느낌? 아시아나 스마트 비지니스는 제법 널널한 느낌인데 JAL 비지니스는 좀 좁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180도 이긴 한데 발쪽이 살짝 내려가는 느낌이라 조금 불편하고요

 

 

 

 

 

살짝 아쉬웠던 JAL 비지니스 

 

 

 

 

 

리모콘은 평범 감도도 그닥

 

 

 

 

 

모니터의 인터페이스도 별로 입니다.

안이쁘고 안내문 보는 것 같습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있는데 느리고

 

 

 

 

 

쿠선은 폭신한게 좋았습니다.

 

 

 

 

 

복잡한 시트 조절기 180도가 비스듬한것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스피커도 색이 촌스럽고

 

 

 

 

 

요리도 한 가지에 음료도 다양하지 않습니다.

특히 메뉴판은 정말 메뉴에 충실합니다.

 

 

 

 

 

잠시 후 식사가 나왔습니다.

이게 다 나온 건가 하는 느낌으로 단촐한 느낌

 

 

 

 

 

깔끔하고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하지만 왠지 아쉬운건 왜 일까요?

 

 

 

 

 

아마도 요 용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밥까지 다 먹으면 제법 배가 부릅니다. (라운지에서 이것저것 많이 집어먹고 와서 일지도, 밥은 다 남겼습니다.)

 

 

 

 

 

그레놀라 요거트, 요거트는 맛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무난합니다.

 

 

 

 

 

돌아올때의 아시아나 비지니스 입니다.

김포 하네다 노선은 주구장창 A330 기종을 띄우는데 LCC 공항인 오사카나 후쿠오카 같은데 A350을 보내지 말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김포 하네다 노선에 A350을 띄웠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김포에 A350이 안들어 가나요??)

 

 

 

 

 

하네다 김포의 아시아나 비지니스 드림라이너인 JAL 비지니스랑 비슷하거나 조금 넓은 느낌입니다. (구조 때문일까요?)

 

 

 

 

 

요리는 JAL 보다 아시아나가 더 맛있고 푸짐한 것 같습니다. 업체가 바뀌고 좀 떨어진 느낌은 들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릇도 많고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메뉴도 고를 수 있고

 

 

 

 

 

비행할때 한 번은 먹어줘야 하는 비빔밥

 

 

 

 

 

그리고 양식 메뉴인 안심스테이크

이것도 제법 고기 썰리는 맛이 납니다.

 

 

 

 

 

샐러드도 괜찮았고 디저트도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JAL을 탔을 때는 소라벤 (하늘 도시락) 이란 메뉴로 도쿄의 유명 레스토랑과의 콜라보 등 괜찮은 메뉴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업체가 바뀌었나요? 아비오스 마일리지 때문에 너무 오랜만에 타본 JAL이라 비교를 할 수 없었지만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일본 항공사는 JAL 보다는 ANA가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원발권 할때에는 스타얼라이언스로 ANA를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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