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가볍고 똑똑한 풀 프레임 카메라 캐논 EOS 6D와 함께한 북큐슈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베쯔니 2015. 4.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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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새로운 풀 프레임 카메라 EOS 6D
가장 가벼운 풀 프레임 바디, WiFi (EOS Remote), GPS등 스마트한 기능으로 무장한 EOS 6D와 함께
일주일 간의 북큐슈 여행(출장)을 다녀왔습니다. 

EOS 6D와 함께한 일주일 간의 가볍고 스마트한 규슈여행 지금 부터 조금씩 풀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진은 의자 위에 카메라를 놓고 뒤에서 몰래 스마트 폰으로 유후인의 길 고양이를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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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 여행은 EOS 6D의 WiFi 기능을 이용 facebook 에 실시간으로 공유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이나 글을 클릭하시면 페이스 북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DSLR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 건 8년전 도쿄 생활을 사진으로 남겨두자는 생각에 조명을 전공하신 형님의 추천으로 캐논의 EOS 20D와 EFS 17-85 is를 사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얼떨결에 도쿄 가이드 북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한권 두권 여행관련 서적들을 집필하게 되고 취재를 하며 찍은 사진과 콘텐츠를 모아 블로그를 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카메라는 EOS 30D, EOS 7D를 거치게 되었고 다양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우연한 기회로 풀 프레임 카메라인 EOS 6D를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고 마침 규슈 출장이 잡혀 있었던지라 EOS 6D를 들고 후쿠오카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320sec|F/7.1|+1.00 EV|51.0mm|ISO-100|Off Compulsory|2012:02:04 21:03:08


인천공항에서 처음 EOS 6D를 꺼내 들었을 때의 느낌은 '가볍다' 입니다. 

풀 프레임 DSLR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5D, 5D Mark II , EOS 5D Mark III도 조금씩 사용해 보았고 지금 들고있는 7D도 어느정도의 무게가 있어 묵직한 느낌이었는데 EOS 6D는 처음부터 가벼운 느낌 마치 플라스틱 바디인 EOS 650D를 들었나 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EOS 6D는 680g 물려있는 렌즈는 130g 짜리 팬케익 렌즈인 EF 40mm, 합쳐도 1kg가 넘지 않는 무게 였었고 제가 평소 들고다니는 조합이 EOS 7D (820g) 와  EF-S 17-55mm F2.8 IS USM (645g) 였으니 바디와 렌즈를 합쳐도 7D보다 가벼웠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벼움은 전문적인 사진 촬영이 아니라 일반적인 여행, 무겁지 않으면서도 만족할 만한 품질의 사진을 얻어내는, 한 곳에 머물기 보다는 다양한 곳을 둘러보는 여행에 딱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여행에서 많이 이용하는 조합 (풀 프레임) EOS 5D Mark II (810g) + EF 24-105mm F4L IS USM (670g)은 남자라도 조금 돌아다니다 보면 어께가 묵직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곤 하는데 
EOS 6D (680g) + EF 24-70mm F4L IS USM (600g) 조합이라면 여자들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게이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렌즈 하나들고 떠나는 여행'이라면 위의 조합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680g으로 가장 가벼운 풀 프레임 DSLR이지만 방진, 방적 구조로 설계 습기와 먼지에 강하며 마그네숨 합금 바디로 튼튼한 EOS 6D 처음 느낌은 좋습니다.

(후쿠오카 가는데 4시간이나 걸렸습니다... 눈이 많이와서 활주로 청소한다고 3시간을 기내에서 대기... ) 


Canon|Canon EOS 6D|Not defined|Pattern|1/60sec|F/5.6|0.00 EV|70.0mm|ISO-20000|Off Compulsory|2012:02:05 02:02:14



예상보다 4시간 늦은 도착으로 후쿠오카는 이미 저녁이 되어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기위해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이동 너무 피곤해 생각하지 않고 한 컷

EOS 6D는 여성들을 위해서 인지, 
삼각대 없이 야경 촬영 모드, HDR 역광 보정 모드, 인물, 풍경, 클로즈업, 스포츠, 야경인물등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모드를 선택해서 골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SCN 모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야경인물 모드로 찍은 사진이지만 나쁘지 않았고 ISO 20,000이라 혹시 노이즈가 많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이렇게 블로그에서 사용하기에는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6sec|F/3.2|+2.00 EV|24.0mm|ISO-100|Off Compulsory|2012:12:11 17:41:26



버스를 타고 도착한 하카타역은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으로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공항활주로에서 덜덜떨며 대기하였던 기억을 따듯하게 녹여주는 일루미네이션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0sec|F/4.0|0.00 EV|40.0mm|ISO-800|Off Compulsory|2012:12:06 22:08:03


후쿠오카에 들렸으면 나도 모르게 라멘을 먹으러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녁에)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가와바타 상점가로 직행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40sec|F/5.6|0.00 EV|40.0mm|ISO-1600|Off Compulsory|2012:12:06 22:27:04 


진한 돼지뼈 국물의 돈코츠라멘 
몸을 따듯하게 해 줍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50sec|F/5.6|0.00 EV|40.0mm|ISO-800|Off Compulsory|2012:12:06 22:55:01


일본여행의 또 하나의 재미는 마트 둘러보기
상품 종류의 다양함에 고르는 재미가 가득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00sec|F/5.6|+0.33 EV|66.0mm|ISO-800|Off Compulsory|2012:12:09 22:16:10


일본 여행을 한다면 맥주는 꼭 마시고 가야지요
수 많은 맥주가 있지만 대부분 손에 쥐게 되는 것은 산토리 프리미엄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640sec|F/4.0|+0.33 EV|70.0mm|ISO-200|Off Compulsory|2012:12:07 12:31:07 


다음날 아침 유후인의 모리 열차를 타고 여자들의 로망, 낭만 온천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80sec|F/3.2|+0.33 EV|70.0mm|ISO-800|Off Compulsory|2012:12:07 10:28:51


2시간 남짓의 짧은 열차 이동이지만 열차를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유후인에 도착합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80sec|F/5.6|+0.33 EV|70.0mm|ISO-200|Off Compulsory|2012:12:07 12:34:24


유후인역에 도착 기다리고 있는 열차는 유노히라를 비롯 이 지역의 다른 온천으로 이동할 수 있는 로컬 열차 입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0sec|F/7.1|+0.33 EV|35.0mm|ISO-100|Off Compulsory|2012:12:07 12:35:43


유후인 역에 도착하여 역 앞에 첫발을 내딛으면 눈앞에 우뚝 솟은 유후다케(유후산)을 보고 감탄하게 됩니다.
마침 지나가는 유후인의 마차 하얀 백마가 이끄는 마차를 타고 유후인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언제나 같은 곳을 쳇바퀴 처럼 돌고 있는, 마치 직장인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백마가 조금 가엽긴 합니다만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0sec|F/5.6|0.00 EV|45.0mm|ISO-100|Off Compulsory|2012:12:07 12:42:25


날이 너무 좋아 해가 비치는 곳과 그늘의 밝기가 많이 차이 날 때에는 새로 추가된 HDR 모드, 후보정을 잘 하지 못하는 분들도 귀찮아 하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득 생각이 났는데 본래의 기능 이외에도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도 해볼려고요)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60sec|F/7.1|0.00 EV|48.0mm|ISO-100|Off Compulsory|2012:12:07 13:01:09


우뚝 솟은 유후다케를 바라보며 숙소로 이동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50sec|F/7.1|0.00 EV|70.0mm|ISO-100|Off Compulsory|2012:12:07 13:02:50


백마의 친구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320sec|F/4.0|+0.33 EV|70.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7 13:24:46


유후인의 귀염둥이 턱시도 고양이
빨빨거리며 유후인 마을을 거침없이 휘젓고 다닙니다.

EOS 6D는 새로운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로 이미지 처리가 더욱 빨라지고 AF도 정확해 거침 없는 턱시도 고양이도 쉽게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400sec|F/2.8|+0.33 EV|50.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7 13:40:02


제가 이번 EOS 6D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기능인 WiFi와 EOS Remote 콘트롤

스마트 폰의 화면에 카메라의 화면이 그대로 비쳐 스마트 폰을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설정도 EOS Remote앱에서 조절이 가능하여 야경, 불꽃놀이, 자연스러운 단체사진 등등 많은 곳에서 응용이 가능 합니다.


세상이 정말 좋아졌네요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유후인의 턱시도 고양이에 안들키게 기념사진 한 컷 전에는 고양이 옆에서 카메라 든 손을 길게 뻗어 어딜 찍는지도 잘 모르게 셀프 사진을 찍었지만 이젠 스마트 폰을 보면서, 길 고양이들과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 분들 자연스러운 셀프 카메라를 찍는데 아주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0sec|F/5.6|+0.33 EV|32.0mm|ISO-1600|Off Compulsory|2012:12:07 19:45:27


첫날 유후인에서의 식사는 맛있는 소고기 
유명 브랜드의 종자소로 많이 사용된다는 분고 소의 소고기 덮밥
일반 프렌차이즈의 규동가게에서 파는 덮밥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돈 있을 때 사먹는 소고기 느낌 입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sec|F/6.3|+0.33 EV|24.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7 16:10:35


밥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따뜻한 온천을
나만의 노천 온천에 몸을 푹 담구고 몸의 피로도 마음의 피로도 모두 씻어버립니다.

요 숙소는 1박 3,000엔 (주말도)의 아주 저렴한 숙소랍니다. 식사가 나오지는 않지만 개인 온천에 저렴한 가격, 가격이 만만치 않은 유후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곳 입니다.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25sec|F/5.6|0.00 EV|24.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8 11:28:12


다음날 아침은 유후인에서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유후인의 고급 리조트 시설인 산소 무라타로 향하였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80sec|F/5.6|0.00 EV|58.0mm|ISO-3200|Off Compulsory|2012:12:08 11:06:11 


일단 먹어야 여유를 부릴 수 있기 때문에 검정돼지 소바를 먹었습니다. 5가지의 양념 중 하나를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00sec|F/5.6|+0.33 EV|59.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8 11:39:07 


그리고 유후인에 왔었다면 한번 쯤 먹어보거나, 다 팔려서 못사거나, 지나처 보았을 B-speak의 롤 케익을 먹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50sec|F/4.0|0.00 EV|70.0mm|ISO-640|Off Compulsory|2012:12:08 11:43:04 


이쁘게 꾸며둔 카페에는 사진으로 찍으면 멋질 것 같은 소품 들이 많고 사진도 이쁘게 잘 나옵니다. 하지만 DSLR의 철푸덕 철푸덕 거리는 셔터 소리는 다른 손님의 카페 놀이를 방해할 것 같아 EOS 6D의 저소음 LV 설정(저소음 셔터) 를 이용해 사진을 찍습니다.  

조용한 카페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어도 은은한 카페의 음악 소리에 셔터 음이 스며들어가 버립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4000sec|F/5.6|0.00 EV|24.0mm|ISO-200|Off Compulsory|2012:12:08 13:54:17


카페에서 나와 다시 유후인 거리를 걷습니다.
구름과 온천의 증기들이 만나 따뜻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400sec|F/4.0|+0.33 EV|24.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8 16:03:50


조각 가게의 사람 같이 생긴 얼룩 고양이 발견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0sec|F/4.0|+0.33 EV|24.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8 16:05:45


엄마 이거 사주세요!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00sec|F/5.6|+0.33 EV|27.0mm|ISO-200|Off Compulsory|2012:12:08 16:12:23


유후다케를 바라보며
다시 숙소를 향해 걸어갑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4000sec|F/3.2|+0.33 EV|70.0mm|ISO-50|Off Compulsory|2012:12:08 16:13:16


구름 틈사이로 세어나오는 따뜻한 햇빛

1/4000의 셔터 스피드가 아쉽지만 ISO 50으로 만족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50sec|F/3.2|0.00 EV|70.0mm|ISO-12800|Off Compulsory|2012:12:08 19:00:01


돌아가는 길에 만난 하얀 길 고양이

저녁에는 어두운 곳에서 고양이를 찍는 것은 너무 힘이 들지만 고 감도 노이즈로 사진을 찍으면 흔들리지 않게 고양이를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EOS 6D의 새로운 측광 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초점을 잘 잡아 버벅거리지 않습니다. 크롭 바디 때는 노이즈에 걱정을 하였지만 풀 프레임인 EOS 6D 라면 거침 없이 고감도로 6400 ~ 12800 에서도 걱정없이 셔터가 눌러집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0sec|F/2.8|+4.33 EV|70.0mm|ISO-12800|Off Compulsory|2012:12:08 20:53:03


저녁이 되자 유후인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00sec|F/2.8|0.00 EV|70.0mm|ISO-25600|Off Compulsory|2012:12:08 20:54:32


조금씩 조금씩 눈으로 덮혀가고 있는 거리, 내일이면 멋진 풍경이 만들어 지겠지요?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00sec|F/3.2|+2.00 EV|70.0mm|ISO-1600|Off Compulsory|2012:12:09 07:36:38


다음날 아침의 유후인
앞이 안 보일 정도로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신이나서 왔다 갔다 왔다 갔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250sec|F/3.2|+1.00 EV|70.0mm|ISO-200|Off Compulsory|2012:12:09 09:49:26


유후인에 눈이 내리면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500sec|F/2.8|+1.00 EV|70.0mm|ISO-200|Off Compulsory|2012:12:09 10:09:24


유후인 상점가 유노츠보 거리의 도토리의 숲(동구리노 모리)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25sec|F/7.1|+1.33 EV|42.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9 10:31:51


물안개 가득한 긴린코 호수 입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250sec|F/3.2|+0.67 EV|70.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9 10:33:51


긴린코 호수의 거대 오리 삼형제가 눈내리는 호수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400sec|F/3.2|+1.00 EV|70.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9 10:40:05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0sec|F/5.6|+0.67 EV|24.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9 10:35:26


사진 찍는 것을 잠시 멈추기로 하고 긴린코호수의 샤갈 미술관 갤러리 카페에서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80sec|F/5.6|+1.67 EV|50.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9 10:50:36


따뜻한 스콘과 블루베리 요구르트, 메이플 시럽, 생크림 케이크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600sec|F/5.6|+0.33 EV|70.0mm|ISO-200|Off Compulsory|2012:12:09 14:49:21


다시 유후인 역으로
이제 3일간의 유후인에서의 시간을 뒤로하고 돌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640sec|F/3.2|+0.33 EV|25.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9 16:00:55


나도 같이 데려가 달라는 유후인의 퉁퉁이 고양이
밥을 많이 먹을 것 같아 데려 갈 수가 없었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800sec|F/5.6|+0.33 EV|24.0mm|ISO-400|Off Compulsory|2012:12:09 16:49:19


유후인역에서 유후인노모리 열차를 타고 후쿠오카로 출발합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00sec|F/7.1|0.00 EV|24.0mm|ISO-100|Off Compulsory|2012:12:10 12:32:38


다음날 후쿠오카의 아침
파란 하늘이 보이는 맑은 날씨 입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80sec|F/4.0|+0.33 EV|42.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0 11:34:35


후쿠오카에서 점심은 맛있는 타이라 우동에서
점장님의 면 뽑는 솜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3sec|F/5.6|+0.33 EV|50.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0 11:47:46


이것이 타이라 우동의 인기 NO.1 우동 
에비 고보텐 우동
에비(새우), 고보(우엉) 튀김이 만난 따끈한 우동
우엉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새우 뒤에 숨어버렸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000sec|F/7.1|0.00 EV|34.0mm|ISO-200|Off Compulsory|2012:12:11 11:13:30


우동을 먹고 나서는 후쿠오카 산책
친 환경 건물인 아크로스 후쿠오카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30sec|F/3.2|0.00 EV|70.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1 11:30:00


먹고 또 먹고
돌판에 구워 먹는 레어 소고기 햄버거 스테이크 
키와미야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60sec|F/3.2|+0.33 EV|27.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1 12:55:00


식사를 마친 다음에는
서점과 스타벅스가 같이 붙어 있는 츠타야 스타벅스 텐진에서 잠깐 시간을 보냅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30sec|F/3.2|+0.67 EV|70.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1 14:32:47


지금 쓰고 있는 고양이 책을 위해 고양이 카페에도 잠깐 방문
풀 프레임 CMOS에 
2020만 화소라서 그런지 냥이 얼굴이 더욱 선명해 보입니다.

그놈 잘생겼군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50sec|F/3.2|+0.67 EV|24.0mm|ISO-400|Off Compulsory|2012:12:11 13:22:32


고양씨가 무릅위에 앉아 옴싹달싹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였던 EOS Remote

카메라를 고양이가 잘 다니는 곳에 설치해 두고 조용히 차를 마시며 스마트 폰으로 마음에 드는 장면을 담아갑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60sec|F/3.2|+0.33 EV|66.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1 13:49:37


많이 피곤한지 위태위태 나무에 매달려 잠들어 있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30sec|F/5.6|+0.33 EV|30.0mm|ISO-400|Off Compulsory|2012:12:12 12:29:28


그리고 시작되는 달다구리 파티~!!
이마이즈미의 키슈 전문점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50sec|F/3.2|+1.00 EV|70.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1 15:25:56


달콤한 것을 먹으면 의욕이 생기고 힘이 난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겠지요

후쿠오카 명물 일본 전통 디저트 가게 스즈카케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sec|F/5.6|+1.00 EV|57.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1 15:53:42


나카스 가와바타를 지나다 우연히 발견한 풍경

올 크리스마스는 기대가 됩니다.
지금 부터 착한 일을 해서 산타크로스가 오기를 기다려야 겠습니다.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40sec|F/3.2|0.00 EV|34.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1 19:15:32


마지막으로 후쿠오카의 명물 모츠나베(곱창전골)을 먹습니다.


Canon|Canon EOS 6D|Not defined|Pattern|1/80sec|F/5.6|0.00 EV|70.0mm|ISO-2500|Off Compulsory|2012:12:11 20:56:01


나카스, 캐널시티의 야경
편리한 SCN 모드인 삼각대 없이 야경 촬영 모드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13sec|F/5.6|+0.33 EV|24.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1 20:46:59


다이마루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2sec|F/11.0|+1.00 EV|24.0mm|ISO-100|Off Compulsory|2012:12:11 17:33:39


캐널시티 하카타의 일루미네이션

 

Canon|Canon EOS 7D|Aperture priority|Pattern|1/50sec|F/4.0|0.00 EV|24.0mm|ISO-800|Off Compulsory|2012:12:11 17:25:52



아름다운 후쿠오카의 일루미네이션
삼각대 놓고 EOS Remote 로 요렇게 보면서 담아보았습니다.


가장 가벼운 풀 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
2020만 화소의 CMOS와 DiGiC 5+ 탑재로 고화질의 결과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감도 저노이즈의 캐논의 장점이 그대로 녹아 들어가 있으며 업그레이드 된 측광센서의 저휘도 AF 
어두운 곳에서도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WiFi와 GPS, EOS Remote 를 이용한 스마트한 촬영
고 화질의 이미지로 페이스북에 자랑하기 좋은, 간편한 SCN 모드로 어렵지 않고 다양한 연출을 즐길 수 있는

여성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겁지 않은 DSLR
랜즈 하나 달랑 들고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여행에 최적화 된 카메라

EOS 6D와 함께 규슈를 둘러보며 즐거운 이미지들을 많이 얻어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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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 여행은 EOS 6D의 WiFi 기능을 이용 facebook 에 실시간으로 공유하였습니다.


>> 캐논 EOS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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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KYUSHU TRAVEL WITH EOS 6D의 프롤로그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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