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라벤더 언덕, 홋카이도 여행, 팜 도미타
맑은 날의 라벤더 언덕
홋카이도 후라노의 팜 도미타를 다시 찾았습니다.
팜 도미타의 시설은 이전에 다 둘러보았고 이번에는 오로지 라벤더 언덕 만을 위해 이 곳을 찾았습니다.
팜 도미타의 라벤더 언덕은 시설 북쪽의 왼쪽과 오른쪽 양쪽에 있으며 라벤더를 중심으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라벤더 언덕에서는 라벤더 이외에도 도카치 산을 배경으로 후라노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햇빛을 받아 더욱 보라 빛을 발하는 후라노의 라벤더
왼쪽의 라벤더 언덕에는 전망대가 있으며 이곳은 모델과 함께 풍경 사진을 찍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팜 도미타의 꽃밭
비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좋은 자리는 좀처럼 자리가 나지 않습니다. 모델 사진을 찍으려면 좀더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하늘도 구름도, 어딜 바라봐도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후라노의 풍경
이번이 네 번째 찾은 팜 도미타 인데 여러번 찾은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크게 잘못 가지고 온듯한 책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를 외치다
이렇게 멋진 라벤더의 풍경은 priceless
하지만 입장료도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들려도 부담이 없습니다.
산들 바람에 라벤더 향기가 코를 간지럽힙니다.
라벤더와 어울리는 책 한 권
이곳에 서면 누구나 멋진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벤더 밭을 걷는 가족
일본 가족의 여름 홋카이도 여행
강아지도 라벤더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후각이 예민한 강아지에게는 라벤더 밭이 더욱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라벤더 밭 한 가운데의 나무 한 그루는 이곳을 찾은 손님들에게 작은 쉼터를 제공합니다.
비슷한 사진이 많은데도 계속 버릴 사진이 한 장도 없는 것 같습니다.
라벤더 한 다발에 150엔 세 다발은 400엔으로 50엔 이득
라벤더 언덕에서 내려와 팜 도미타의 꽃밭을 지나갑니다.
팜 도미타의 또 하나의 라벤더 언덕
이곳에는 정말 라벤더만 심어진 보라색 언덕 입니다.
팜 도미타에 온 것을 기념하며
보라빛 향기 가득한 라벤더 언덕
그냥 셔터만 누르면 다 모델이 되어 버립니다.
라벤더 팜, 홋카이도 나카후라노
라벤더와 자작나무 사이 길로 라벤더 언덕을 오릅니다.
언덕의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후라노의 풍경도 절경
멀리 도카치 산으로 구름이 모이며 멋진 여름의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다시 찾은 라벤더 언덕, 홋카이도 후라노 팜 도미타
일본 여행, 여름은 홋카이도에서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