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시로이 코이비토 걸리버 타운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시내의 달콤한 테마파크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시로이 코이비토는 하얀연인白い恋人 이라는 의미로 홋카이도의 유명 과자 제품의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의 쿠크다스와 거의 비슷하나 맛과 부드러움은 더 뛰어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과자 중 하나 입니다.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는 삿포로 시내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을 타고 가면 가깝습니다.

삿포로 지하철 도자이東西 선 오도리大通 역에서 8정거장(약16분, 290엔), 종점인 미야노사와宮の沢 역에서 내려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미야노사와 역에서 내리면 개찰구 앞에 파란색의 간판으로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안내가 있으며 이를 따라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지하 상가를 통해 이동하며 코너나 갈림길에는 파란 간판이 설치되어 있어 찾기 쉽습니다.

 

 

 

 

 

지상으로 올라가 치에리아 라는 다목적 건물 안을 지납니다.

 

 

 

 

 

 

이 건물안에도 표시가 잘 되어 있어 파란 표시를 따라 계속 걸어나가면

 

 

 

 

 

출구의 오른편에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건물이 보입니다.

 

 

 

 

 

중세 유럽풍 건물과 정원으로 꾸며진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우선 입구에 있는 정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정원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곳곳에 재미있는 오브제 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볼거리 가득하며 오브제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화단을 잘 가꾸어 놓아 아름다운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의 정원

 

 

 

 

 

 

여유롭게 꽃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색색의 꽃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

 

 

 

 

 

곳곳에 사진 찍으면 이쁠 것 같은 아이템들이 가득 합니다.

 

 

 

 

 

과자 회사의 테마파크 답게 곳곳에는 이곳에서 만들어 내는 과자를 표현한 오브제들이 가득합니다.

 

 

 

 

 

과자가 열리는 나무

 

 

 

 

 

 

 

 

 

 

재미있는 조리사들의 모형, 북극곰

 

 

 

 

 

테이크 아웃으로 정원을 둘러보며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시로이코이 비토의 초콜렛이 들어간 쉐이크와 아이스크림이 있었습니다.

 

 

 

 

 

정원 끝에 있는 시라카바역, 백화 역으로 자작나무를 의미합니다.

 

 

 

 

 

시라카바역에서는 SL 모형의 열차를 탈 수 있으며 열차는 10분 정도 코스를 돕니다.

 

 

 

 

 

정원을 둘러보고 다시 다리를 건너 다음 장소로 이동 합니다.

요 다리도 모델 사진을 찍으면 이쁠 것 같습니다.

 

 

 

 

 

섬세한 디테일로 사진을 찍어도 어색함이 없는 배경이 되어 줍니다.

 

 

 

 

 

 

 

 

 

 

 

 

영국풍의 로즈 가든을 지나

올해 새로 생긴 걸리버 타운으로 이동합니다.

 

 

 

 

 

걸리버 타운은 올해 4월에 새로 오픈한 시설로 시로이코이 비토 파크 맞은편에 있습니다.

작은 마을 안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모여있어 걸리버가 된 기분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걸리버 타운에 입장하면 걸리버 타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곳만의 지폐를 주는데 이것으로 걸리버 타운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걸리버 타운를 이용하면 아까 보았던 SL 열차를 1번 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내의 키즈 타운도 30분 동안 무료입니다.

 

 

 

 

 

귀여운 드래스를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공주 옷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입히고 사진을 찍으면 좋을 것 같은 아이템들

걸리버 지폐를 사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고 귀엽게 꾸며놓은 걸리버의 집, 학교, 병원, 상점등 실제와 같은 작은 마을입니다.

 

 

 

 

 

정육점의 모습

 

 

 

 

 

각 상점과 시설마다 작은 문이 달려 있는데 아이라면 쉽게 들어갈 수 있겠지만 어른들에게는 힘든 크기 입니다.

 

 

 

 

 

이곳은 안경 가게 인 것 같습니다.

 

 

 

 

 

걸리버 타운의 병원

 

 

 

 

 

 

마을 뒷편에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곳 역시 걸리버 지폐를 사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 성공하면 이렇게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걸리버 타운의 학교

 

 

 

 

 

걸리버 타운의 마을 회관

마을 회관은 제법 크기가 큽니다.

 

 

 

 

 

아이들이 즐거워 할 시설이 가득한 마을 회관

 

 

 

 

 

마을 회관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 회관 밖에는 광장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말과 자동차를 탈 수 있습니다.

 

 

 

 

 

비누 방울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말

 

 

 

 

 

제법 크기가 큰 말도 있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걸리버 타운을 구경하고 나서 이번에는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걸리버 타운 Gulliver Town

 

전화 : 011-666-1481

주소 : 北海道札幌市西区宮の沢2-2-11-36

시간 : 10:00~17:30

요금 : 800엔(12세 이하), 700엔(13세 이상)

 

시로이코이 비토 철토 1회, 키즈 타운 30분 이용 비용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