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홋카이도

설원의 눈밭을 달리다, 스노모빌 타고 홋카이도 여행,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베쯔니 2020. 12.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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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홋카이도 여행

10일간의 홋카이도 여행 중 4일은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에서 스키와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중 가장 신나고 기억어 남았던 오프 피스트 스노모빌 라이드(Snow Mobile Ride in off-piste area) 를 소개합니다.






예약은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액티비티 전문 시설인 GAO Outdoor Center 에서 하였으며

약속시간에 찾아가 버스를 타고 미나미 후라노 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출발 지점인 미나미 후라노 지역은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아름다운 설원이 펼쳐진 곳이었습니다.






스노모빌은 누구나 조금 연습하면 쉽게 탈수 있는 액티비티지만 그래도 조금은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 피스트 라이드는 아무도 가지 않은 눈 밭을 지나고 경사가 심해 스노모빌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연습으로 지난해에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내부에서 스노모빌을 타보았고 충분히 연습을 해 두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리조트의 겨울 엑티비티와 사진 놀이






그럼 홋카이도의 설원 속을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신비하고 아름다웠던 설원의 홋카이도 풍경






스노모빌 안내원을 따라 눈 밭을 달려 나갑니다.






처음은 안내원을 따라 스노모빌은 몸에 익히며 천천히 달려봅니다.






한 참을 달려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 하얀 눈이 가득한 풍경이 좋은 언덕에 도착하였습니다.






대설산, 다이세츠산(大雪山) 산맥의 아름다운 풍경






산맥 앞의 넓은 숲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후지산을 닮은 산






눈으로 뒤 덮힌 산봉우리






스노모빌도 재미있지만 중간 중간 멈춰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드 넓게 펼쳐진 숲의 풍경이 정말






올해는 눈이 조금 내려 초록의 숲이 보이지만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면 온통 하얀 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부터는 아무도 달리지 않은 홋카이도의 설원을 향해 달려갑니다.






출발 전 기념 사진 한 장






홋카이도 설원을 배경으로






핸드폰에도 한 장 저장하고






하얀 설원으로 출발






아무도 다니지 않은 스노우 파우더의 설원을 달리는 기분은






올해 홋카이도에서 한 액티비티 중에서 가장 즐거웠습니다.

이래서 스키나 스노보드 잘 타는 사람이 코스를 이탈에 아무도 타지 않은 눈 속을 찾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스키 탈 때에도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 아무도 내려가지 않은 슬로프를 타봐야겠습니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설원을 달리는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아름다운 홋카이도의 풍경 속으로






홋카이도에서의 추억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2시간 동안 홋카이도의 설원을 달렸습니다.

날씨도 좋고 전날 눈이 내려 스노모빌을 타기에 최적의 조건이었습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겨울 액티비티

https://www.snowtomamu.jp/winter/ko/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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