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관광명소 만자모의 변신

베쯔니 2023. 2. 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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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풍경, 만자모

 

오키나와 본섬 서해안, 온나손(恩納村)에 위치한 국립 자연공원에 있는 해식 절벽, 만자모(万座毛). ‘만 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는 뜻을 지닌 이곳은 해식 절벽 위에 넓은 평원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18세기 류큐 왕국의 쇼케이 왕이 이곳에 와서 만 명이 앉아도 넉넉한 벌판이라 감탄한 데서 유래한 곳으로, 그 이름 그대로 절벽 위에 천연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이곳 역시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며 코끼리 바위 위에서의 신이 많지만 지금은 안전상 이유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평원에는 구사토베라(クサトベラ), 이소노기쿠(イソノギク) 등의 독특한 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오키나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코끼리 형상의 바위(융기 산호 단애 절벽) 주변은 거친 파도가 바위와 부딪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이를 배경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만자모 북쪽의 해변인 만자 비치(万座ビーチ)에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고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고 해변가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자모는 코로나 기간에 주변을 새롭게 정비하고 입구에 시설을 만들어서 새로 오픈하였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깔끔하게 정비되었습니다.

 

 

 

 

 

3층 건물로 시설이 들어섰고 내부에는 안내소와 편의시설, 레스토랑, 기념품 숍 등 다양한 시설이 생겼습니다.

 

 

 

 

 

귀여운 우체통도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설이 생겼기 때문에 입장료도 100엔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만자모 주변 시설 정비와 자연 보호를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입구에 기념비와 만자모를 알리는 상징이 만들어졌습니다.

 

 

 

 

 

사진 스팟으로 만자모에 들리면 이곳에서 기념 사진 한장

 

 

 

 

 

함께 세워진 오브제

 

 

 

 

 

만자모의 시원하고 박력넘치는 풍경은 그대로 였습니다.

 

 

 

 

 

주변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고

 

 

 

 

 

멀리 이에 섬도 잘 보입니다.

 

 

 

 

 

이날 바람이 심하고 파도가 세서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만자모 맞은편의 만자비치와 아나 인터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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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만자모 산책을 마치고 다시 새로 생긴 건물로 들어갑니다.

 

 

 

 

 

출구 언덕에서는 입구의 모습이 보이고 아쉽다면 다시 내려가서 한 바퀴 더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자 나무로 두들기면 소리가 멀리퍼진다는 나키죠(鳴き象)

 

 

 

 

 

건물의 3층에는 무료 전망대가 있었고

이곳에서도 주변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변신한 오키나와 관광명소 만자모

시설은 새롭게 바꼈지만 박력있는 풍경은 그대로였습니다.

 

오키나와 만자모 구글 맵

 

만좌모 ·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1 일본

★★★★☆ · 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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