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도쿄

줄서서 사먹는 소금빵 도쿄 인기 베이커리 트러플 미니(TRUFFLE mimi)

베쯔니 2023. 6.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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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식재료와 일상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빵이 조합되면 재미있지 않을까하여 시작된 트러플 베이커리(Truffle BAKERY) 도쿄 몬젠나카(門前仲町)쵸 에서 시작 도쿄의 산겐자야(三軒茶屋), 히로오(広尾)에 지점이 있으며 인기를 모으며 가루이자와, 홋카이도, 오사카 등에도 지점을 만들고 있는 지금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커리 중 한 곳 입니다. 

도쿄에서는 JR 열차역의 작은 공간에 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인 트러플 미니(TRUFFLE mimi)가 늘고 있으며 화이트 트러플 소금빵을 시작으로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 다양한 상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트러플 베이커리, 트러플 미니에서 이름처럼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백트러플(송로버섯) 소금빵(白トリュフの塩パン, 시오토류후노시오팡) 이며 트러플 향이 가득한 소금빵을 판매합니다.

처음에 찾아간 곳은 JR 오카치마치(御徒町)역 북쪽출구에 있는 트러플 미니이고 이곳이 다른 매장에 비해 줄이 짧은 편 입니다.

 

 

 

 

 

트러플 소금 빵은 1명당 구입할 수 있는 갯수 제한이 있으며 이는 날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이날은 1인 4개까지 트러플 소금 빵 구매가 가능하였습니다.

 

 

 

 

 

 

트러플 향이 가득한 트러플 소금 빵 

가격은 220엔으로 다른 일본의 소금 빵보다 조금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귀한 백트러플이 들어갔다고 하니 납득이 되는 가격입니다.

소금빵은 일본 에히메현의 베이커리에서 처음 시작한 빵으로 일본에서는 모닝빵 처럼 가볍게 먹는 빵으로 주로 70~120엔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소금 빵이 인기이고 약간 고급느낌의 빵으로 판매되어 3천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일본의 소금 빵의 2~3배 가격이라 왜 비싼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맛도 뛰어나지 않고 소금 빵은 모닝빵으로 저렴하게 먹는 빵이라 한국에서의 가격 조절이 절실 합니다. 

 

 

 

 

 

 

트러플 소금빵 이외에도 다양한 빵이 진열되어 있고 트러플 미니 한정으로 미니 크로와상도 함께 판매합니다.

 

 

 

 

 

 

귀여운 봉투에 트러플 소금빵 2개를 사서 맛보았습니다.

가방에 넣어 이동하는데 트러플 향이 솔솔 풍기며 쫄깃하고 고소하여 정말 맛있습니다.

 

 

 

 

 

 

트러플 미니는 JR 신바시, 유라쿠초 역에서도 판매하는데 이곳들은 웨이팅이 조금 있는 편 입니다.

 

 

 

 

 

 

JR 유라쿠초역 북쪽 출구 Ecute EDTION에 있는 트러플 미니

가게 앞에 긴 줄이 생겨 있었습니다.

 

 

 

 

 

 

가게가 좁기 때문에 점내에는 최대 8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사진은 상품 촬영은 가능하고 점원은 촬영하면 안됩니다.

 

 

 

 

 

 

15~20분쯤 기다리고 순서가 되어 가게로 들어갑니다.

 

 

 

 

 

 

8명이 가게 안에서 빵을 고르고 한 명이 빠져나오면 자연스럽게 다른 한 명이 들어가서 빵을 고르면 됩니다.

 

 

 

 

 

 

트러플 미니 한정 미니 크로와상

 

 

 

 

 

 

트러플 계란 샌드위치도 인기라고 합니다.

 

 

 

 

 

 

명란 프랑스 빵

 

 

 

 

 

 

쫄깃할 것 같은 빵들이 이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고소한 카레빵

 

 

 

 

 

 

유라쿠초 매장에서는 생지를 받아 빵을 직접 구워내어 진열하고 있었습니다.

 

 

 

 

 

 

가득 쌓에있는 트러플 소금빵 오늘은 6개까지 구매가 가능하였습니다.

 

 

 

 

 

 

4개를 구입하여 귀여운 가방에 트러플 소금빵을 담아갑니다.

 

 

 

 

 

 

2개는 일본의 지인에게 선물해 주었고 한국에 돌아오는 날에 구입하였기 때문에 2개는 한국에 돌아와서 먹었습니다.

식어도 맛있었고 에어프라이기에 살짝 데워서 먹었더니 트러플 향이 솔솔나며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에 가져가서 먹으려면 돌아가는 당일 구매해야 트러플 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향이 오래가지 않는 백트러플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트러플 베이커리 본점(몬젠나카쵸)

 

Truffle Bakery - Main Shop · 1 Chome-15-2 Monzennakacho, Koto City, Tokyo 135-0048 일본

★★★★☆ · 제과점

www.google.com

트러플 미니(JR 오카치마치역)

 

 

TRUFFLE mini 御徒町店 · 5 Chome-27-8 Ueno, Taito City, Tokyo 110-0005 일본

★★★★☆ · 제과점

www.google.com

트러플 미니(JR 유라쿠초역)

 

Truffle mini Ecute Edition Yurakucho · 2 Chome-9-15 Yurakucho, Chiyoda City, Tokyo 100-0006 일본

★★★★☆ · 제과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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