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신상 럭셔리 호텔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 (Centara Grand Hotel Osaka)
오사카에 새로운 5성 럭셔리 호텔이 오픈하여 이번 오사카 여행의 숙소로 이용하였습니다.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Centara Grand Hotel Osaka)
태국의 호텔 브랜드인 센타라 호텔의 럭셔리 브랜드로 오사카 난바의 복합 쇼핑몰인 난바 파크스 남쪽에 새롭게 생긴 난바 파크스 사우스의 33층 고층빌딩에 들어선 호텔입니다. 515개의 객실 및 스위트 룸과 현대적인 연회 시설 및 연회장, 태국의 인기 스파 브랜드 센바리(Cenvaree)가 입점해 있으며, 6개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3개의 바, 태국의 호텔처럼 루프 탑 레스토랑 겸 바도 갖추고 있는 호텔입니다.
난카이 난바역과 바로 연결되는 난바 파크스의 2층 통로로 바로 연결되는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Centara Grand Hotel Osaka), 난바 파크스와 바로 연결되어 쇼핑하기도 편할 것 같습니다.
난바 파크스의 가장 남쪽인 난바 파크스 사우스, 역시 새롭게 생긴 시설로 전자상가인 라비, 센타라 그랜드 호텔, 편의점, 레스토랑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2층의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의 입구
택시를 타고 오면 1층으로 연결되며 로비는 2층에 있습니다.
넓고 깔끔한 2층의 로비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태국의 브랜드여서 그런지 태국의 럭셔리 호텔 인테리어 느낌이 많이 들고 직원들도 태국 분들이 많았습니다.
로비 한 편에는 작은 카페인 플렛홈 2가 있습니다.
간단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태국의 호텔에서 많이 보던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고
가볍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룸으로 이동합니다.
객실을 20층의 객실을 받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이용하였고 친구는 코너룸 전 일반룸을 받았습니다.
방은 제법 넓은편이고 깔끔 디자인 입니다.
벽에는 일본을 상징해서인지 소나무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창가에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새 호텔이라 그런지 침대 쿠션도 적당히 폭신하고 좋았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객실
새로운 호텔 답게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 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원래 일본 호텔에 가면 일본 방송을 종종 보곤 하였는데 지금은 방송이 너무 재미가 없어져서 이렇게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 TV가 설치된 호텔을 선호합니다.
객실 입구에는 세면대와 큰 거울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입구에 따로 있었고 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욕조는 다리를 길게 뻗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샤워기도 수압이 좋았습니다.
세면대의 비누
연꽃이라고 적혀 있는데 브랜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갈한 어메니티, 칫솔이 나무인게 독특합니다.
옷장 아래에는 다리미와 실내화
침대 머리에는 전화기와 조명 버튼, 콘센트, USB 충전포트
선반 위에는 네스프레소와 호랑이 커피포트
유리병 생수 2개
네스프레소 캡슐
찬장에는 와인잔과 얼음통
냉장고에는 유료 음료가 놓여 있었습니다.
객실에서 제공되는 차와 식기류
나고야의 유명 도자기 회사 노리다케 제품입니다.
이곳의 실내복이 캐쥬얼하고 이뻤습니다.
달콤한 웰컴 초콜릿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텔의 뷰는 이런 느낌입니다.
오사카 항구 쪽이 보이는 객실 뷰
코너룸을 받은 친구 방에 가보았는데 조금 더 넓고 무엇보다 뷰가 아주 멋졌습니다.
제가 보던 오사카 항구 뷰와 오사카 남쪽의 뷰
공항과 연결되는 난카이 선과 멀리 덴노지의 아베노 하루카스가 보입니다.
룸에서 나와 호텔의 부대시설을 둘러봅니다.
우선 피트니스는 창밖의 철길을 바라보며 운동을 할 수 있고 신상 호텔 답게 기구도 전부 신상이었습니다.
호텔 곳곳의 럭셔리한 장식들
호텔 33층에는 멋진 전망의 라운지 레스토랑과 바가 있었으며
이쁜 애프터 눈 티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태국 브랜드 호텔이라서 그런지 방콕 처럼 호텔 옥상에 루프탑 바가 있었습니다.
루프탑 바는 일본이 아닌 방콕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합니다.
직전에 방콕에 다녀와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정말 방콕 호텔과 많이 닮은 것을 느꼈습니다.
일본에서 즐기는 태국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
마침 저희를 반겨주듯이 루프탑 바에서 무지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난바 파크스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니 턴 다운 서비스가 되어 있었습니다.
자기 전에 객실을 한 번 정리해주는 서비스로 얼음을 채워두고 객실 쓰레기통을 비워 두었습니다.
바로 침대로 들어가라고 이불도 살짝 접어 두었습니다.
욕조도 크고 커다란 입욕제가 욕실에 있어 따뜻하게 거품 목욕을 하면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다음날 조식도 먹고 오사카 럭셔리 호텔에서 호캉스를 만끽하고 다음 숙박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조식은 2층의 태국식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다음 글에서 바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을 둘러보다 툭툭이 있어 탈 수 있나 직원에게 물어보았는데 가까운 역까지 탈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난카이 난바역이나 지하철역까지는 난바 파크스에서 바로 연결되서 걸어가도 되지만 이왕이면 툭툭도 타 볼겸 난카이 난바 역까지 툭툭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의 툭툭은 난카이 난바역, 지하철 역, JR 난바역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JR 난바역은 살짝 멀고 가는 길이 쉽지 않으니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의 툭툭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 신상 럭셔리 호텔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
오사카에서 태국, 방콕의 럭셔리 호텔의 서비스를 받으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으며, 오래된 호텔이 많은 오사카에 새로운 5성급 신상 호텔이 생겨 좋았습니다.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 조식 레스토랑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 구글 맵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