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청년푸드트럭의 신화 고우리 쉬림프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북부의 핫플레이스 고우리지마(고우리 섬)
풍경이 아름다운 조용한 섬에서 다리가 연결 되고 난 다음 부터는 인기 관광지가 된 고우리지마, 이곳의 인기 레스토랑이자 고우리지마의 맛집으로 고우리지마와 함께 성장한 푸드트럭(버스) 가게인 고우리 쉬림프를 찾았습니다.
오키나와 고우리지마, 고우리 대교
고우리 쉬림프는 시작은 고우리지마 해변의 한 주차장에서 푸드 트럭(푸드 버스)로 시작 한 가게로 2013년 오픈 벌써 10년이 넘은 가게입니다. 푸드 트럭에서 팔던 메뉴들이 인기를 모아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잡고 빠른 성장으로 푸드 트럭에서 지금은 고우리지마의 전망 좋은 곳에 레스토랑이 되어 여전히 고우리지마를 찾으면 꼭 먹어봐야 되는 메뉴로 인기가 높습니다.
고우리지마의 살짝 높은 언덕에 위치한 2층 건물 레스토랑
푸드트럭으로 인기를 모았던 푸드트럭(버스) 가 레스토랑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 가게 였을 때에 덩달아 인근의 자판기도 매상이 좋았습니다. 지금도 주차장 한편에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픈과 함께 긴 줄이 생기는 고우리 쉬림프
일본인 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특히 대만에서 찾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손님맞이에 분주한 점원들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고 메뉴도 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레스토랑은 3층으로 나뉘며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서 메뉴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3층은 루프탑 테라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층 레스토랑의 전망
3층의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고우리대교와 함께 오키나와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풍경도 넓고 자리도 많지만 오키나와의 햇볕은 뜨겁기 때문에 대부분 2층 레스토랑을 이용합니다.
2층 레스토랑에는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그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와이를 닮은 오키나와, 하와이를 테마로 꾸며진 고우리 쉬림프
진동벨 시스템으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 메뉴가 나오면 받아가면 됩니다.
귀여운 새우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고우리 쉬림프의 그릇
주문한 메뉴는 오리지널 갈릭 쉬림프 (1,300엔)
마늘향 가득한 새우 튀김과 밥, 레몬이 하나, 가벼워 보이지만 제법 양과 칼로리가 됩니다.
디저트 겸 같이먹을 오키나와 볼도 주문하였습니다. (980엔)
망고, 블루베리, 흑당 땅콩, 바나나, 카카오닙, 그레놀라, 요구르트가 들어가 있는 건강식 느낌
오키나와 고우리지마의 별미인 고우리 쉬림프
레스토랑도 전망 좋은 곳에 있고 고우리지마에 들리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고우리 쉬림프